몇일전에 엄앵란이.. 케이블 방송나와서 아들 장가 보낼때 신성일은 돈 한푼도 안내놓았다고..
디스 하더라구요. 밖에 나가서는 돈 잘써도 집에서는 돈안쓰나보더라구요..
근데 가끔 저런이야기 이젠 아들 장가도 보내고.. 사돈댁 귀에도 들어가는데 하지 말지 하는
느낌도 들고.. 아들입장도 처갓집에 자기 부모님 맨날 나와서 디스하는거.. 보면 별로일것 같아요.
자기 부인한테도 그렇고... 처갓집 보기도 그렇고..ㅠㅠ
그렇지만 가끔 방송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엄앵란도 참 안된 느낌이 들어요..
남편만 잘만났으면 그분도 굉장히 좋은 현모양처 스타일이었을것 같은데..
왜하필이면 그 많은 남자배우중에서 신성일이었는지..ㅠㅠ
솔직히 예전에 엄앵란. 자서전 보니까 신성일 국회의원떨어지고 대구와서
식당하고... 그런 이야기도 그 책에 적혀있던데... 진짜 남편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는데
신성일은 진짜 죽을때까지 자기 부인 고마운걸 모르는 인간인것 같아요.ㅠㅠ
근데 엄앵란 아니었으면 진짜 이혼 밥먹듯이 했을것 같아요..
신성일을 감당할 사람 엄앵란 외에는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