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귀끼는 사장님
방이 따로 있구요. 회의를 하거나 직원들 부르면
수시로 드나듭니다. 여자건 남자건 불러서 들어가
얘기하는 도중에 한 쪽 엉덩이를 들고 방귀를 뀌는데요
(독가스는 아니에요) 아무리 연세가 많으셔도 그렇치
직원들 앞에서 저러는건 직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죠?
아무리 나이많아도 저런 행동믄 부끄럽지 않나요?
1. 나이들면
'14.1.6 10:56 PM (211.234.xxx.113)괄약근 조절이 안되나보네요
2. ㅇㅇㅇ
'14.1.6 10:58 PM (182.219.xxx.121)ㅋㅋ 닉넴 환풍기네요.
전 가스땜에 급하게 회의실가서 가스내보내고나오려는데
저랑얘기하려고 따라들어온 부장님 땜에 시껍햇던격이나네요3. ㅇㅇㅇ
'14.1.6 11:04 PM (223.62.xxx.168)방귀매너없이 끼대는사람들 정말 천박하고 무식하게 느껴져요
4. ...
'14.1.6 11:04 PM (121.171.xxx.98)제가 본 가장 황당했던 방귀쟁이는 지하철에서 본 사람인데요.
어떤 아주머니 옆에 자리가 비니까 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자가 앉더라고요.
그런데 앉자마자 옆의 아주머니를 향해서 엉덩이를 힘껏 들더니 엄청나게 우렁찬 방귀를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뀌여서 어안이 벙벙했어요. 순간적으로 현실이 아닌 것처럼 보일 정도였죠.
어떻게 자기 방에서 뀌듯이 그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옆 사람을 향해 있는 힘껏 뀔 수가 있는 건지..ㄷㄷㄷㄷ5. jc6148
'14.1.6 11:08 PM (223.33.xxx.53)닉넴에서 빵터졌어요..ㅋ죄송해요..저도 윗님처럼 지하철에서 봤는데 이 상황이 뭔가 했습니다..--;;
6. 아휴
'14.1.6 11:21 PM (125.179.xxx.18)글 읽기만해도 짜증나고 드럽네요
어쩌다 괄약근 조절 안되서 꿔대는것도 싫은데
사람있는앞에서 보란듯이 엉덩이들고 꾸는건
뭔가요? 진짜 사람 개 무시하네요!
또 그러면 싫은티 팍팍 내세요7. 깔깔오리
'14.1.6 11:57 PM (59.27.xxx.188)ㅋㅋㅋ 저는 젤 황당했던 기억이 생협 행사에 갔는데 제 앞에 앉아있던 남자가 주변을 전혀 의식하지않고 한쪽 엉덩이 들고 뿌웅 방귀를 뀌는데 그때 저는 결혼도 하기전이라 뭐 이런 야만인이 다 있나 식겁했더랬죠.
지금은 결혼해서 남편을 비롯 아들 둘이 방귀만 나올라치면 저에게 뛰어와서 자랑스럽게 방귀를 껴대는 통에 방귀에 대해 아주 무뎌졌다는. . . . 흙!8. ...
'14.1.7 7:52 AM (152.149.xxx.254)헉... 제 이야긴 줄 알았어요.
저희 사장님도 그럽니다.
나이요? 저런 무식한 행동하기엔 아주 젊습니다. 50.
원글님네 처럼 의도적으로 하더군요.
어쩌다 실수가 아니라요.
어쩜 정말 문화와 교양.매너는 찜쪄서 먹었는지 모를 일이죠9. 엉덩이를
'14.1.7 7:20 PM (221.158.xxx.87)들고 끼다니.... 정말 그 즉시 죽빵한대 날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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