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인 보면서...
공감바라는 것도 아니고, 여론몰이 하잔 것도 아니고
개인적 사견이니까요.
왜 저는 대통령님이 사후에도 이용당한단 생각이 들까요? 그렇게 대통령님이 애틋하면 살아계실 때 응원해드리고 힘 좀 실어드리고 정책지지하며 말 좀 들어드리지 대통령임기 땐 까기 바쁜 사람들이 다수였고, 기득권의 지지를 받지못하고 약자 위한 노선밟아서 실제 힘있는 세력과 영합이 안되서 국정운영에 속많이 썩으셨을겁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고 동정여론 불고 동시에 구 독재정권이라 평가받는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이 대통령이 되고나면서 국가원수에 대한 보편적인 감정적 반감...예컨데 연예인과 대통령은 무조건 씹고 삐뚤게 보는 일반심리의 반향으로, 민주화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오면서 언론이 돈벌이로 국민감정 이용해서 영화만들어 돈번단 생각드네요. 솔직히 무조건 연예인이나 대통령은 무조건 반대하고 까고보는 글들도 안좋아하지만, 국민성 자체가 너무 감정에 휘둘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아래는 글이 밀렸으니 잃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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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아가시고 동정여론 타게되고, 독재정권의 아이콘이었던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이 대통령이 되면서
1. 뭥미
'14.1.6 10:58 PM (223.33.xxx.74)밑에 짤린건 뭔가요?
어디서 퍼온건가요?
언론이 만든 영화가 아닌데요?
언론이 돈벌이 한다는게 뭔말인가요?2. 음
'14.1.6 11:00 PM (211.234.xxx.248)윗 댓글러님도 좀 감정적이신거 같네요.
돈 벌리니까 이런 얘기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견적은 겁니다.
정말 사람사는 세상의 상식과 정의구현을
추구한다면 생전에 정책에 대해 옳고그름
따지면서 힘 실어드려야하지 않았을까요?
역시나, 감정적인 분 계실거 같았는데,
개인의견은 의견일 뿐이니,
너무 영화에 몰입된 감정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의견이 다를 뿐이 잖아요?3. ...
'14.1.6 11:04 PM (175.125.xxx.14)님아. 우리나라의 기득권은 잠시 대통령을 지내신 노무현님쪽이 아니라
조중동 그네 명박 세력이에요 박정희 독재자의 망령이 아직도 살아숨쉬는곳.
인터넷이 이렇게 보급되고 정치적으로 꺠인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일베는 활개치고
돈몇푼에 영혼을 판 어버이연합들이 난리치고
그런 세상이에요.
노무현님 생전에 지켜드리지못해서 죄송하다는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각종 미디어와 매체, 세상을 주물럭하는게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4. 음
'14.1.6 11:05 PM (211.234.xxx.248)뭐 기리는 영화로 볼 수도 있겠네요.
그리움에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희화화하는 동영상들이나, 영부인 쌍꺼풀
수술이었나? 우스개소리로 회자되고,
조중동에서 까대는 것도 문제였겠지만,
우선은 제가 볼 땐 재임기간엔 국민의
여론적, 감정적 지지도 못얻으신거 같아요.
그때 지금처럼 상식과 정의의 사도로
받아들여졌다면 좋았을거란 생각합니다.5. 음
'14.1.6 11:08 PM (14.45.xxx.30)감정적인것이아니라
배우도 감독도 제작자들도 이런
흥행생각하지못하고 한 영화를 가지고
이런말 나오는것은 그저 결과만 생각하는거죠6. 음
'14.1.6 11:09 PM (211.234.xxx.248)맞아요~ 윗윗님, 잘 지적하셨는데,
제 글을 좀 잘못읽으셨네요.
기득권은 조중동이나 지금의 보수세력이죠.
그래서 대통령이실 때, 기득권과 반목해서
정책실현이 어려웠는데, 그 때 그 반목상황
에서 의회와 행정부가 엇갈릴 때, 국민이
힘 좀 실어주지 안타깝단 얘기였어요.
영화보긴했는데 한줄 자막이 뭔진 모르겠네요!
알려주실래요?7. ..
'14.1.6 11:13 PM (58.122.xxx.217)양우석 감독이 변호인 초안을 98년도에 구상했다고 봤어요. 송강호도 그거 확인하고 출연 결심했다고 했던 거 같아요.
8. 응?
'14.1.6 11:14 PM (211.234.xxx.248)그래요? 새누리당에서 영화상영 방영
훼방하는건 근거있는 말씀이신가요?
단편적인 생각이라긴 보단, 개인 사견입니다.
조금 감정적인 어투의 지적 같아 말씀드려요.
그래도 댓글 다시는 분들 어투가 조금은
이성적이되고 절제와 신중함이 들어가게
된거 같아 보기 좋군요.
82에 감정싸움적인 글이나 감정이입적인
내용없는 지르기들도 심해져서 안타까웠는데
좀 나아진 분들이 오셔서 좋군요. ^^9. ocean7
'14.1.6 11:15 PM (50.135.xxx.248)물론 살아계셨을때 노통님을 더 믿고 지지해 드렸으면 하는 반성의 마음도 가지는 분들도 많겠죠
그렇다고 그런분들을 탓하긴 좀 그래요
몰라서 하는 행동들은 누구라도 정죄 할 순 없어요
그렇다고 변호인이란 영화한편으로 향수에 젖어 있다고만 평가될 수도 없고요
그분의 모습을 있는 영화로 만들기까진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고뇌도 있었을텐데
쉽게 돈벌이 사업으로 치부되기엔 영화를 보신분들의 반응으로 봤을때 작품성을
충분히 인정 받았다고 보여지거든요
구심점을 잃어버린 이시대에 참으로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님도 그런 생각으로 되뇌이며 힘들어 하시지말고
자녀분들이나 아는 이웃 지인들에게 권해서 많은 분들이 보게하심이 더 나을 것 같아요10. ....
'14.1.6 11:16 PM (112.214.xxx.171)국민들은 지금 서럽답니다...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외쳐줄 변호인도 사무치고 같이 변호인단이되어 많은분들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 지키고싶답니다. 국민들 마음이 파도같은 물결로 일어나는게 보여서 눈물납니다...
11. ????
'14.1.6 11:21 PM (183.98.xxx.7)"연예인과 대통령은 무조건 씹고 삐뚤게 보는 일반심리의 반향"??????
현직 대통령에 대해서도 '무조건' 씹고 삐뚤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ㅎ12. 58.122
'14.1.6 11:21 PM (211.234.xxx.248)그렇군요. 모르던 정보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낚시니 뭐니하며 유치하게 감정몰이하시는
분들은 접어두는게 좋겠네요. 변호인 영화를 진짜 보면
알게된다면서 약올리는 어려보이는 댓글도 스킵하고.
그럼, 변호인 초안이 미리 나온거면, 어느 정도는
정권아부적 성향은 넘어선 거겠네요. 지금에야 나온거니까.
만약, 새누리에서 방영 훼방한다는게 근거있는 사실
이라면, 아마도 영화가 국민감정몰이의 회오리를 타고
한건 하려는 기회주의적 고안은 아닌 근거는 어느정도
되겠네요.
영화 옹호자들의 감정이입도를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솔직히 국민성이 감정에 쉽게 휩쓸리고, 정책관심도는
낮은게 부정적으로 보여서 욕먹을거 같지만 사견적어 본 겁니다.13. 따님?????
'14.1.6 11:25 PM (61.43.xxx.232)꼭 그래야만 했니
14. ...
'14.1.6 11:27 PM (1.235.xxx.188)이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영화 안보신듯하네요
인물중심 영화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과 그 시절이 오버랩되는 거 뿐이에요
원글님이 너무 나가신거에요 어디까지나 원글님 마음속의 생각일뿐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네요15. 39.7님
'14.1.6 11:38 PM (211.234.xxx.248)글이 논리전개가 좀 빠르죠?
쓸데없는 감정비꼬임을 섞어서 요청을
해주신 감이 있는데 감정은 감정이니 스킵하고.
만약 현 기득권 정당과 정권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관한 영화에 대한 상영금지를 하려했다면,
지금 그 영화를 개봉해봤자 정권에 찍히는 꼴이라
실리만을 추구했다고는 볼 수 없고,
어느 정도 신념이 들어갔다고 보는 겁니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지금 이 영화를 내놓으면
국민여론적으로 욕은 안먹고 호의적 반응을
얻을 것이란 정도의 계산을 했을거란 생각은
드네요.16. ...
'14.1.6 11:45 PM (113.130.xxx.67)근데요
따님 좀 많이 거슬립니다...
변호인영화보셨다면서요...
.....17. ...
'14.1.6 11:50 PM (1.235.xxx.188)거참 이 영화는 인물중심 전기 영화가 아니에요
학림계열 운동권학생들모습이나 학연으로 뭉쳐진 검사 판사모습
정말80년대 모습을 송변호사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구요
국민여론 유시민씨 발언 죽음이후 이용을 하네 마네 이런거는 원글님이 더 생각하시는거구요
각자 자신의 경험치에 맞게 여러 각도에서 받아들이는 영화라는 장르에요
제발 정치적으로 자꾸 엮지 마세요
그러고 싶지 않아서 감독이 애썼대잖아요18. 일단은
'14.1.6 11:50 PM (211.234.xxx.248)이 감정적인 분들 많은 곳에서
그나마 절제해서 얘기해주신건 고맙네요.
정권 아부 목적으로 따님 단어 쓴게 아니라,
원래 제 타고난 성향이 정말로 감정돌지
않는 한 남한테 경어쓰려고 하는 편이고,
대통령이라고 바끄네 그러면서 상투적으로
깎는 단어쓰는게 보기싫어서 그런 것도 있네요.
놈현이라고 쓰던 일반 유저들도 생각나고요.
아마도 저 단어가 거슬린다면 실례지만,
님께서 문제가 있는 겁니다.
님도 누군가의 따님이라고 지칭되듯이,
아무리 여론감정으로 까여도,
굳이 따님갖고 트집잡는게 이상해보이네요.19. 무슨소린지
'14.1.6 11:58 PM (112.149.xxx.61)변호인이라는 영화가 노무현 대통령을 이용해 먹는다는 뜻인가요?
변호인이 순수하게 흥행을 목적으로 한 상업영화라는 뜻인가요?
그렇게 잘팔릴 상업영화인게 빤했다면
왜그리 제작자 만나기가 어려웠을까요?
감독과 배우를 모독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이 순수하게 돈벌이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영화를 만들고 또 출연했을까요..
님은 노대통령에 너무 빠져 노대통령만이 절대 선이고
그외의 사람들의 진정성은 다 하찮게 무시해야 직성이 풀리는 분 같네요
살아있을때 잘해드리지
지금와서 감정에 너무 휩쓸리는거 아니냐..
대중이라는 속성이 원래 그런거에요..
대중들이 모두 성인이거나 대단한 통찰력이 있는 지식인 집단인줄 아세요
지금이라도 노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영화는 누구못지 않게 큰 역할을 한겁니다..
저도 노통 너무 욕먹는거 안타까웠지만 잘한것도 실망한점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방향에 동의했기때문에 욕한적은 없어요
욕먹은거 자체로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요
원래 그런자리 일수밖에 없어요
그게 용납되지 않느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닐테니까요
그렇게 욕먹는 와중에도 그를 따르고 믿던 국민들은 항상 있어왔고
그 국민들의 성원이 영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고
또 이렇게 이슈가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봐요
당신 혼자만 노통 생각한거 아니에요
과거에 왜그랬니 이런..비생산적인 비난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용기있게 영화를 제작해준 감독과 배우들을 모욕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저도 노빠라면 노빠지만
사람들이 노빠를 싫어하는 단면이 이런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나치게 빠져 망상에 젖은20. 1.235
'14.1.6 11:58 PM (211.234.xxx.248)정치적으로 엮은 적은 없습니다.
그냥 사견적은 건데 더 나아가네
마네, 정치적으로 엮는다 라는건
좀 잘못짚으신거 같네요.
이 사이트에서 논리적으로
개인사견을 낸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도 솔직히 궁금하기도 했지만,
치우치지 않게 중심가지고 분별함이
좋을 듯 합니다. 인물중심이 아니라
시대사 반영적인 면이 어느 정도는
있는 것 같으나, 그렇다 할지라도
여론모임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잔한 향수로 모아지는건 맞겠죠.21. ...
'14.1.7 12:02 AM (113.130.xxx.67)전 원글의 따님이라는 말이 거슬린다는 말이었어요
저도 경어좋아하고 참 존중좋아합니다만은 지금의 대통령에겐 경어 절대로 안나오네요....22. 112.149
'14.1.7 12:12 AM (211.234.xxx.248)좀 감정에 빠지셔서 주체못하는 인격모독과
넘겨짚길 많이 하셨네요? 흥분하셨나봐요?
노무현 대통령을 절대선이라곤 안봤습니다.
제작자들을 모독할 생각은 없었으나,
신성시할 생각도 없으며, 제작자와 출연진의
순수성을 근거없이 옹호할 마음도 없습니다.
만약, 진짜로 순수한 의도고 흥행적 요소가
전무한 국민감정 틈타기가 아니었다면,
제가 잘못 판단한거겠죠? 그런데, 일단은
제가 보기엔 국민여론적 감정은 어느 정도
계산하거나 계산까진 아니더라도 기회나
주변상황을 엿보고 시기에 맞게 던진 감이
없잖아 있어보입니다. 지금 개봉하면 호의적
반응이 동정여론과 더불어 민주화 향수에 대한
환영감 및 현정권의 반감으로 얻어질거라 믿은
면은 있다고 봅니다.
국민이 감정적이고 정권에 대한 불신감정이
강한건 원래 그래야하는게 아니라,
미성숙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옳고 그름과 정의를 따져
책임감가지고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솔직히 말해서, 감정적으로 트집잡고 반감갖고
요구는 많고...한게 현실인 것 같긴 해서요.
좀 더 포용력과 성숙도와 책임감이 요구되는건
대통령 혼자의 민주적 자질보단, 국민의 협력적
성숙도가 같이가야 외줄타기가 안되는거 같아요.
요지는, 노통의 신성화가 아니라,
감정이입적이고 감정에 치우친 국민여론이
답답하단거였어요
영화제작자들을 모독하려는 의도는 전혀없고,
그냥 국민감정에 그들도 역시 휘둘려서
눈치껏 여론감정이 모아질 때 영화를 던진게
감정에 치우친 국민정서를 이용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상업적 판단은
여러이야기들과 근거를 종합해보니, 어느정도는
신념색채는 있는 듯 하네요. 제작자와 영화보급사의
이전 행적이 상업목적인지 진실규명 목적인지
구분하는 주안점이 되겠지만.23. 무슨
'14.1.7 12:25 AM (112.149.xxx.61)그들이 영화를 만들어 참여한 사람들에게 노동에 대한 댓가라는걸 쥐어주려면
최소한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야 하고
그걸 넘기 위해 시기를 엿보았다치면
그게 순수하지 못하다고 욕먹어야 하나요?
정말로 순수하게 영화제작출연진 모두가 투사가 되어 댓가따위는 조금도 바람없이
눈치따위 보지 않고 모든걸 바쳤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님이야 말로 굉장히 이성적인척 하지만
자기의 원칙만이 옳다 주장하며 소통되지 않는 그녀와 많이 닮았군요24. 112.149
'14.1.7 12:36 AM (211.234.xxx.248)그런 의도는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감정이 앞서셔서 글을 제대로 읽지는
않으신거 같네요.
요지는, 국민여론이 감정에 휩쓸리고
이성적인 사리분별이나 공정한 옳고그름과
주장에 대한 책임대신, 권리에 대한 요구와
감정적 휘둘림이 강하단 거였어요.
그래서 영화제작자들이 그런 감정몰이를
타고 이용했나 싶었고요.
몰아세우고 이어붙이기가 강한거 같은데
바로 윗분도 내용없는 배설글을 적으셨네요.
이제 요지파악되셨나요?
핵심에 어긋난 이야기로 트집논리 잡아서
감정 은근히 실어보내는 비겁함 말고,
대화나 의견제시를 하길 바래요.25. 글쎄요
'14.1.7 12:46 AM (125.177.xxx.188)말과 글이란 건 존댓말, 문자, 미사려구 쓴다고 꼭 이성적이고 인격적인건 아니더군요 웃으며 회친다는 말도 있듯이.
일단 님 글과 댓글 다시 보실래요? 시종일관 감정이입적, 감정적트집, 국민감정적 여론... 이런 단어가 나오는데 님이 제일 감정적으로 82나 국민정서, 영화제작자들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게 보여요.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공격성 아주 심하구요
무엇보다 상업영화가 뭔지 잘 모르시나봅니다. 제작비 홍보비 수십억원이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거 다 투자받은 빚이에요 실패하면 제작자가 물어내야합니다. 신념을 주장하려고 영화를 만드는건 어리석은 미친짓이죠 그냥 책을 쓰거나 선언을 하는게 효율적이죠.
아주 이상한 궤변에 가득찬 글인데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도 난감하군요26. 무슨
'14.1.7 12:48 AM (112.149.xxx.61)님이야 말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시는거 같네요
아님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던가..
그 잘난척 허세 역겨워요
감정없는 대화나 의견을 나누고 싶다면
그 허세먼저 벗어두시길27. 음...
'14.1.7 12:48 AM (211.234.xxx.248)솔직히 이 나라가 아직도 강자한테 비굴하고
약자가 무참이 짓밟히는 건 힘의 논리가 정의감
과 원칙보다 더 지배력이 강해서 인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감정적인 공격성으로 우위를
다지며 싸우기 보단, 소통을 하는게 좋겠죠.
노통을 기린다면서...감정우위적 공격성과
같은 힘의 논리로 상식과 옳고 그름을 논하는
걸 막는다면 그거야말고 영화의 감정장치에
휘둘린 일시적인 거품과 싸구려 감정 여론이
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그 대통령과 영화제작사
의 순수한 의도를 진심으로 존중한다면
배설감이 강한 글을 남기는 글싼이들이
신중하고 정중하게 자기표현을 조리있게
할거 같아요~28. 글쎄요
'14.1.7 12:55 AM (125.177.xxx.188)심지어 무조건 국가원수를 까는 국민성이라면서
노통과 이명바그네를 동일하게 놓고
국민을 까는 주체로 동일하게 포지션?
그 정도의 식견으로 훈계를 하면 민망하구료
공부좀 많이 필요해요
이상한 조어법도 그렇고 약간 북조선방송 멘트같네요29. 죄송
'14.1.7 1:12 AM (222.238.xxx.79)다른 건 모르겠고 원글님께 잠깐 조언을 드리자면
조금 더 간결하면서도 또렷하게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배우시길 권해 드립니다.
중언부언, 글이 너무 만연체고 현학적이라 논리를 따라가기가 힘들다는...30. 음
'14.1.7 1:12 AM (211.234.xxx.248)솔직히 인신공격하고 비하하고 감정싸움부터
하는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렇다도 똑같이 대응할 수도 없고,
수많은 댓글의 인격비하 발언이나 모독에도
감정싸움 한 번 안나고,
무엇보다 일단 감정싸움식으로 무조건
파들거리신 분들이 먼저 글지우고
퇴장하신거 보면 누가 감정싸움을 먼저하려하고
누가 인격적이고 이성적으로 대하려 하시는지
판단은 되시는지요?31. -,. -
'14.1.7 1:17 AM (180.70.xxx.24)아우 윗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원글님 글 여러번 읽게하는 재주가 있으신 듯..
글 읽는 내내 안철수님하고 비슷해서 답답했다는,,32. 113.130
'14.1.7 1:20 AM (211.234.xxx.248)똑같은 자세를 강요할 순 없죠...
이해합니다. 욕먹을거 같으니 댓글들을
지우셨는데 따님단어 트집잡아서 감정배출
하려는 분들이 아까 글써내려가다가 지워서
같은 분인 줄 알았네요 다소 강하게 말한건
실례했어요!
쭉 읽고보니 감정배설, 감정트집 내용이
많긴한데, ㅋㅋ 문맥이 잘렸습니다.
먼저 인신공격성으로 감정 삿대질하시던
분들에게 이성적으로 지적한건데,
그분들이 댓글지우고 퇴장하셔서
우연찮게 글 모양새가 그렇게 됐네요.
국민들은 모두 감정덩어리다라는 식으로
매도하는? 윗윗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요.
먼저 인신공격 기회노리며 한 분들이 퇴장
하셔서 그렇게 보셨겠네요.
여튼 의견은 의견일 뿐이니 감정에 휩쓸리시진
마셔요 ^^33. 틀린말 하셨는데요.
'14.1.7 1:20 AM (121.145.xxx.107)영화 변호인은 상업영화에요.
블록버스터는 아니지만요.
제작비도 홍보비포함 75억이 들었다 하고요.
상업영화인데 당연히 판매를위한 여러 요소가 고려되죠.
상업영화를 두고 왜 돈벌이에 이용하냐 할 필요가없죠.
그게 아니라면 저예산 독립영화로 독립다큐로 만들고
상영도 독립영화 방식으로 했겠죠.
관객은 소수만 들었을테고요.
물론 영화라는 산업이 단순한 물건을 파는 것은 아니지만요.
보는 사람에 따라 영화를 본 감상은 다 다를 수 있지만
이용해서 돈을 번다고 비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영화들도 돈을 벌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34. ...
'14.1.7 1:23 AM (182.213.xxx.176)전에 이런 글 올리지 않았나요?
35. 영화자체가
'14.1.7 1:26 AM (121.145.xxx.107)감정을 이용해서 돈버는 장르인데요.
어떤 감정을 어떤 시기에 어떻게 건드릴 것인가야
제작사의 몫이고요. 대박을 예상 했는지 아닌지야 모르지만
어느정도 계산은 있었겠죠.36. 121.145
'14.1.7 1:31 AM (211.234.xxx.248)감정에 휩쓸리는 국민정서를 비판한거라
이용이라는 강한 어감이 나갔고,
듣고보니 제가 조금은 많이 나간건 인정합니다.
여튼 다양한 장르의, 사회고발적 영화가
수입이 좋고 좋은 영향을 주며 의식수준이
높아지길 바래요. 남영동1984였나요? ㅜㅜ
여튼...그런 류의 영화들도 흥행이 되고
그랬음 좋겠네요.37. 222.238
'14.1.7 1:35 AM (211.234.xxx.248)그러고 보니 그렇네요ㅜ
논문만 매일 써대고 학자인 친구들하고만
얘기하다보니 말투가 일반어투는 아닌거 같네요.
참고할게요 !! 충고 고마워요38. 무슨소리신지
'14.1.7 7:54 A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언론이 노무현대통령을 말하는 방식은 더럽고추악하지만 문화예술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고 말하고 표현하는 방식은 아름답고 마음에 울림이있고 가슴 아프고 그렇습니다. 원글은 말같지도않은 엔엘엘공방때 나왔어야하는 얘기구요. 지금은 필요도 없는말씀하신거네요. 영화변호인은 노대통령을 기리면서 수없이많은 관객을 깨우치게한 빛과소금같은 문화예술입니다. 상황판단잘해서 글좀 올리시지요
39. 무슨소리신지
'14.1.7 8:00 AM (117.111.xxx.24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하고싶은말은 하단부그런데돌아가시고 ~~~부터 같기도합니다 .까지인듯
대박스럽습니다!40. ㄷ
'14.1.7 8:22 AM (121.188.xxx.144)상업영화 맞아요
상업영화
원래 돈 벌려는 이유도 큰 거 아닌가요?
근데 누가 이 시기에
자기 목숨 걸며 영화 찍고 만들겠습니까
돈벌이용일뿐은 아닌 거죠41. 원글님
'14.1.7 8:36 AM (122.32.xxx.131)글에 일부 동의해요
그저 유행처럼 영화만 우르르가서 보고
오면 뭐하나요
여러분 최근 봉화마을 가보셨어요
지원금은 끊겨 관리도 허술하고 경호원도 거의 없고
쓰레기는 쌓여있고 정적만 흐르고 초라하고 비참하고
권세없고 몰락한 현실만 보여줄뿐
거기가 어디 전직대통령 묘소라 말할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영화는 많이 보고 있지만
그분의 명예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어요
예전 노통 장례식때 수백만이 모였지만
노통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정권에
항의하길하나 모하나 오히려 박근혜대통 만들고
그저 현직 대통령 욕하고 반대하기 위해
노통이 이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성급한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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