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탔는데

백만년만에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4-01-06 17:44:18
지하철 보안관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스마트폰하는데 갑자기 왠 남자가 가까히 오시길래
속으로 누구냐 넌~하는데 경찰인거같더라구요
제옆에 그렇게 서서 한참을 두리번두리번 하고 가셨는데
허리춤에 총도 차시고 열차내 성추행범 신고받고 출동하신건지
스마트폰으로 막 검색하시고 또다시 두리번두리번
무엇보다 훤칠하시고 훈남이시더라구요^^
지하철에 그리 고마운분들이 계실줄이야ㅎ
그리고 다른칸에 몇분 더 계시더라구요
아줌마 오랜만에 지하철타고 지하철 보안관님덕에
눈호강 해쒀요~~~~
IP : 223.62.xxx.20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367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30,019
    358366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128
    358365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1,048
    358364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1,096
    358363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869
    358362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651
    358361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124
    358360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410
    358359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746
    358358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123
    358357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536
    358356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476
    358355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502
    358354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821
    358353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534
    358352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327
    358351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1,016
    358350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621
    358349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511
    358348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833
    358347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958
    358346 탐욕의제국 - 홍리경감독 인터뷰 2 탐욕의제국 .. 2014/03/06 789
    358345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6 갸우뚱 2014/03/06 3,699
    358344 초3아이가 자꾸 반장을 하려고 하네요 ㅠㅠ 6 안했으면 2014/03/06 2,457
    358343 한국의 경제특성에 관하여... 7 궁금이 2014/03/06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