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임금 언제쯤 선진국수준으로 올라갈까요?

슬푸다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14-01-06 17:32:28
경제규모,물가대비 턱없이 낮은거 맞죠?
사는거 넘 팍팍해요....
다들 자식낳는것도 포기하고 돈버는데 올인해야되는 미친세상이네요
IP : 218.155.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라 고려 조선 태평성대 다 합쳐도 안돼
    '14.1.6 5:34 PM (114.205.xxx.124)

    그래도 인류역사상 가장 윤택한 시절이 오늘이랍니다..
    자식이야..
    예전엔 주렁 주렁 낳아서 방치한 수준이라..

  • 2. ...............
    '14.1.6 5:34 PM (175.125.xxx.14)

    절대 그럴일없으니 포기하시길. ㅎ
    선진국은 커녕 점점 후진국 대열로 들어갈거에요
    인건비 아까와서 싸구려 동남아 인력들이 점점더 들어오게하고
    다문화 가정 선도하고 뭐 이런분위기에서 과연
    인건비 상승이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 3. 원글
    '14.1.6 5:36 PM (218.155.xxx.190)

    ;;;;;;;;;;;;;;;;;
    당근 인류는 발전하니까 오늘이 가장 윤택하겠죠
    주렁주렁은 커녕 하나 낳는것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시절 아닌가요?
    열심히 회사를 다녀봐야 제자리이니 이거원

  • 4. ㅇㄴㅁㄹ
    '14.1.6 5:36 PM (222.103.xxx.248)

    신라 고려 조선때 노비보다 지금 근로시간이 더 많고 힘듭니다.
    예전에도 근무시간 짧고 산휴 다 주고.. 40대에 노비들도 집사주고 은퇴했어요
    전생최면같은 데 보면 노비들이 지금 일반 사무직 근로자 보다 평화롭고 행복했답니다.

  • 5. 원글
    '14.1.6 5:37 PM (218.155.xxx.190)

    뭐 일이 힘든것보다 아무리 일해봐야 풀칠이나 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 6. 메이비
    '14.1.6 5:38 PM (175.195.xxx.20)

    내년부터 더 힘들어질거예요 일본 아베노믹스 미국 양적완화 축소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엄청 안좋아지고
    국내주식시장에 내년에 돈 절대 넣지말라더라구요 해외투자하라고.........
    오늘 아침에도 전망 어둡게 나온 기사 떴음..
    어느정도 성장할만큼은 했고 앞으로 한없이 정체기에 빌빌 기는 시대가 되겠죠

  • 7. //
    '14.1.6 5:38 PM (222.97.xxx.74)

    소위지도층이 하는 소리들은 못들었습니까?
    19년근속에 6300만원 귀족노조 운운하면서 전 노조원을 비정규직화가 그들의 목표인듯합니다.
    연봉2000만원짜리로 추락시켜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고 뭐 그런 구조를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8. 선진국도
    '14.1.6 5:41 PM (124.50.xxx.131)

    안바래요. 방금 언니랑 통화했는데 언니시댁,친정 조카애들
    대학 졸업하고 직장 못잡은 대졸자들이 7명이라고 하네요.
    것도 20대 후반...지방대도 아니고 인서울 중위권인데,
    취업공부만 한대요.대단한 직장 잡는것도 아닌데..
    상당히 심각한가봐요.
    국민소득 4만불 운운한 여자한테 그러고 싶어요.
    고작 2만불 들락날락하는데 깜도 안되는 쑈하지말고
    젊은애들 일자리나 만들어 주라고....

    정치도 후진국인데 (부정선거에 나몰라하는 댓통이 태국보다 더 후진국이죠)
    경제가 선진국이 될리가 있나요??부동산 추락에 건설사 도산이 이제 대기업까지 갈지경인데,
    말로 엄한 쑈는 그마나고 알토란같은 중소기업 살려서 일자리나 창출하라고....

    이명박 4대강 할돈이면 30만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할 돈이라던데.....
    사깃꾼한테 당하고 유신독재자 딸한테 또 당하게 생겼어요.
    지금 경제콘트롤타워가 없답니다.현오석도 사깃꾼이라 말을 믿을수 없다고....
    삼성경제연구소 말이 더 신뢰가 간다네요.

  • 9. 원글
    '14.1.6 5:41 PM (218.155.xxx.190)

    희망따윈 없는거네요ㅋ

  • 10. 전원책이 그러잖아요
    '14.1.6 5:41 PM (1.233.xxx.121)

    연봉 550(5천500아닙니다)만 원 버는 사람도 공평하게 세금내는 보편납세를 실현하고 나서 복지 운운하라고.
    이게 지금 우리나라 여당의 시각입니다.

  • 11. korea
    '14.1.6 5:44 PM (211.171.xxx.129)

    우리나라 문제점 1. 친일파 자녀들 2. 정치인 3. 군대 미필자들(여성 포함)

    이것들 종부세 포함 세금 왕창 걷어서 국방/복지에 투입해야

  • 12. 원글
    '14.1.6 5:45 PM (218.155.xxx.190)

    아.......사실 제 남자친구도 취준생이예요 3년째 취업준비하고있어요
    너무 안쓰러워요
    월급150주는 중소기업들어가면 공부하느라 낸 빚갚기도 힘드니까 목표는 높은데...
    그 중소기업들 자리가 좋아지면 이런고생 안해도 되겠네요

  • 13. ..
    '14.1.6 5:45 PM (175.125.xxx.14)

    그래두 돈많아 주체 못하는 사람들은 불륜하고 성매매하고 다들 잘살아요 ㅋ
    취업안되니 얼굴 고쳐서 그쪽으로 나가는 대학생들도 많아지고 있고..
    의사나 돈많은 남자에게 취집하려고 목매는 여자들도 많아지고 있고....
    나라가 참 잘 돌아가고 있네용
    가장 억울한건 못생기고 돈없는 여자들이 되는건가요 ㅎ

  • 14. 음....
    '14.1.6 5:47 PM (76.99.xxx.223)

    지금 인건비 비싼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요.
    한국사람들, 특히 아줌마들 여기는 살곳이 못된다고 빨리 한국가고 싶다고 난리던데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외식비 비싸고, 미장원 비싸고, 레슨비 비싸고, 병원비 비싸고, 잔디 깍는거 비싸고, 차고치는거 비싸고, 청소 아줌마 비싸고 등등등.....때문에 여기 사는거 너무 싫다고 ㅋㅋㅋㅋ
    한국사람들 인식이 인건비 많이주고 받고할 준비가 아직 안된거 같더군요.

  • 15. 원글
    '14.1.6 5:51 PM (218.155.xxx.190)

    그분들은 한국에서도 고소득자셨을 확률이 높네요
    전 돈없어서 외식안하고 미장원안가고 레슨이뭔가요...병원은 그나마 저렴하니 아프면 가요
    청소아줌마가 웬말이며 차도 없습니다ㅠㅠ

    근로자에 대한 인식자체가 좀 저질이긴해요
    그렇다고 다같이 죽을순 없잖아요
    돈받을자격이 없다는 너무 그분들 논리입니다ㅠㅠ

  • 16. ....
    '14.1.6 6:16 PM (175.125.xxx.14)

    일본으로 이민가세요 거기에서는 편의점 알바만해도 두식구 먹고 살수 있대요

  • 17. sdf
    '14.1.6 6:18 PM (222.103.xxx.248)

    일본도 요즘 장난 아니에요.
    빈곤에 맞서다 보세요.

  • 18. ,,
    '14.1.6 6:35 PM (220.78.xxx.36)

    최저임금 몇백원 올리니까 우리나라 일부 착한 무식?국민들이 그렇게 많이 올려서 자영업 하는 사장들 어찌 먹고 사냐고..오히려 내려야 되는거 아니냐는 말 듣고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 19. 통일새도
    '14.1.6 7:16 PM (223.62.xxx.110)

    그런데 솔직히 내려갈 길만 남지 않았나요?

  • 20. ㅡ,
    '14.1.6 7:46 PM (211.202.xxx.192)

    일단..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라서 .
    국민들이 워낙 부지런해서 정치만 바른 사람들이 제 갈길을 확실히 잡고 열쓈히 해준다면
    국가도 선진국이 되는거고 임금도 같이 오르겠지요.

    문제는..이게 어렵다는거지요.
    친일파 도적들이 정재계 윗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는데다 정신 나간 궁민들이 반이나 차지하고 있어
    참으로 요원하고 요원한 염원인것이지요.

    슬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20 아빠 어디가 가상 캐스팅 5 재미로 2014/01/06 2,324
338519 프뢰벨 교사 자격이나 대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프뢰벨교사 2014/01/06 2,231
338518 변호인 관련... 계속 고민 중... 지혜좀 주세요.. 12 저같은분 계.. 2014/01/06 2,129
338517 지금 다이어트중인데 도와주세요 4 ... 2014/01/06 1,461
338516 차라리 이럴꺼면 이혁재를 데꼬오던지ㅠㅠ 21 아어가폭망 2014/01/06 4,611
338515 생협 후쿠시마 강연,물품판매 관련 글 당겨옵니다 1 뒤에 묻혀서.. 2014/01/06 1,803
338514 엄마 창* 제스츄어 하는 넘이 아동 출연 프로그램에 7 말세다 2014/01/06 2,129
338513 아파트 저층과 고층중 어디가 나을까요? 9 아파트 2014/01/06 5,148
338512 (펌) 박근혜 기자회견 해설판 4 하루정도만 2014/01/06 1,599
338511 대학졸업하고 운전기사 하는거 신기했는데 4 필리핀 2014/01/06 2,383
338510 올해 철도 개혁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의 정상화 개혁을 시행하겠다.. 2 .... 2014/01/06 918
338509 김진표 엄마도 여성학 강사였어요. 37 565437.. 2014/01/06 16,036
338508 이혼과정 힘든판에, 아버지는 저를 철저히 망하게 하겠다네요 8 2014/01/06 3,369
338507 과외 어떻게 구하나요 9 아이고 2014/01/06 1,934
338506 접시 장식 전문 용어로... 3 치킨헤드 2014/01/06 1,264
338505 결혼전에 사주보고 남편복 없다고 나왔는데 17 ,,,, 2014/01/06 8,421
338504 아빠 어디가 김진표 충격적인 과거행적.jpg 20 ㅇㅇ 2014/01/06 20,019
338503 오늘 기자회견에 질문 하신 기자님들 2 참맛 2014/01/06 1,455
338502 위안부할머니..문신 이야기.. ;; 8 위안부할머니.. 2014/01/06 2,095
338501 요새도( 중소기업)취직하면 신원보증서 받나요 2 취직 2014/01/06 1,106
338500 후쿠시마 지역 자활 운운하는 거 말도 안 됩니다. 7 ... 2014/01/06 1,542
338499 초3학년 남자아이 감성을 키울수있는 추천도서 부탁드립니다 2 초3남아엄마.. 2014/01/06 1,051
338498 누가 집정리를 해준다면.....;; 13 어휴정말 2014/01/06 4,620
338497 성인수두에 걸려 한달입원후 꼼보피부 어째요ㅠㅠ 2 오마이갓 2014/01/06 2,834
338496 일리 캡슙머신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 2 ..... 2014/01/0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