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이 3일 뭐하고 싶으세요?~

q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4-01-06 15:51:23
제목 그대로 남편없이 3일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뭐하고 싶으세요?
남편이 해외로 출장가서 혼자 3일 지내게 됬어요~
전업이고 아이도 없으니 혼자서 뭐할지 행복한 고민이되네요^^;
일단 서점가서 읽고 싶은 책사서 읽고 미용실도 좀 가고 교회도 갈까해요~ㅎㅎ남편이 기독교가 아니라 왠만하면 인터넷으로 예배드리거든요ㅎㅎ
82님들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뭐하고 싶으신지 궁금하네요^^
IP : 1.224.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불러
    '14.1.6 3:57 PM (121.161.xxx.115)

    놀기~~!^^

  • 2. 저라면..
    '14.1.6 3:58 PM (115.143.xxx.174)

    아침에 실컷 늦잠도자고..밥도안하고 배달음식시켜먹고..
    티비보면서 딩굴딩굴하고..
    친정도가고 친구도만나고..

  • 3. 원글
    '14.1.6 3:58 PM (1.224.xxx.197)

    친구불러 노는것도 괜찮은거 같애요^^ 아직 신혼이라 친구들이랑 밤에 놀일이 잘없는데 불러서 치킨이라도 시켜먹을까봐요~^^ㅎㅎ

  • 4. 원글
    '14.1.6 4:00 PM (1.224.xxx.197)

    밥안하는거 좋네요ㅎㅎ그냥 대충 한 두끼 때워야겠어요^^

  • 5. ㅃㅃ
    '14.1.6 4:13 PM (112.151.xxx.29)

    아~~ 심하게 부럽다...

  • 6. 음.....
    '14.1.6 4:13 PM (59.187.xxx.13)

    사랑하는 남편 생각하기요....
    3일 꼬박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모닝
    '14.1.6 4:14 PM (14.37.xxx.154)

    영화관 돌아댕기기

  • 8. ㅇㅇ
    '14.1.6 4:18 PM (116.37.xxx.149)

    친구랑 미시령 설악 근처에 묵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속초 겨울바다랑 맛집 다녀 오겠어요

  • 9. ..
    '14.1.6 4:1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와인따기^_______________^
    조명 은은하게 켜두고 초 두어개 켠 뒤 와인 한병 마시고 싶네요.
    안주는 고르곤졸라 피자~~ 걸어서세계속으로 같은 세계여행 프로 보면서~~
    아~~ 상상만해도 좋다ㅋㅋ
    원글님 부럽^^

  • 10. 여행
    '14.1.6 4:21 PM (1.231.xxx.23)

    부산여행갈래요

  • 11. 원글
    '14.1.6 4:25 PM (1.224.xxx.197)

    아~영화관^^ 저 아직 변호인도 못봤어요ㅠ 혼자 와인마시는것도 너무 좋네요~~

  • 12. 왕부럽~~~~
    '14.1.6 5:32 PM (58.233.xxx.170)

    영화관 찜질방 미용실
    밤에는 친구들 불러 치맥

  • 13. 일단
    '14.1.6 5:38 PM (1.236.xxx.28)

    친구불러 영화 보고 동대문 밤시장 놀러 가고 밤에 광장시장이나 신당동 떡볶기도 사먹으러 가고
    집에와서 놀고 와인도 따먹고 이태원 맛집 카페도 돌아 다니고 시내 전시회나 근사한 카페도 가고..

  • 14. ..
    '14.1.6 5:46 PM (121.163.xxx.110)

    밥 안하는거요.

  • 15. 나두새댁
    '14.1.6 5:51 PM (112.76.xxx.153)

    넘넘넘!!! 부럽습니다. 저는 남편이 주말에 하루씩 출근을 하는데도,, 첨엔 그날이 그리 싫더니 이제 기다려지더라구요 저 혼자 못봤던 볼일도 보고 그런 시간이에요~~
    전 3일 시간이 주어진다면 하루는 친구들 불러서 같이 집에서 와인에 피자 먹고 수다떨고 싶고요.
    만약 시간이 또 된다면 놀러나가구 싶네요 1박2일로만
    그리고 마지막 하루는, 혼자 못봤던 영화보기, 미용실가서 머리 영양하기, 목욕탕가서 목욕도 하고 맛사지도 받고요. 네일도 받고,,, 못했던 집정리도 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70 동생이 남친 부모님과 식사한다는데, 뭘 들고가야할까요? 8 쿠키 2014/02/23 2,354
354569 충전식 스탠드 아시나요? 산이좋아 2014/02/23 456
354568 저렴하고 품질 괜찮은 생수 있을까요? 1 추천요망 2014/02/23 933
354567 NBC 프라임 타임 갈라쇼 하이라이트 보는데요 24 헐헐헐 2014/02/23 9,680
354566 냉동고 안에 1년된 돼지뼈.. 4 ........ 2014/02/23 1,187
354565 삼숙이, 유용할까요? 2 ^^ 2014/02/23 1,676
354564 세입자분들 만기되면 집좀 잘보여주세요~ 14 세입자분들~.. 2014/02/23 3,304
354563 파주에서 산 명품가방 궁금 2014/02/23 1,708
354562 한글의 암호화 ㅋㅋㅋ 2014/02/23 457
354561 이번 프리 프로그램 adios nonino 좋아하시는 분도 많죠.. 31 .. 2014/02/23 3,141
354560 미국에서 차를 사갈건데요? 6 벅카이 2014/02/23 1,238
354559 만두 안찌고 얼리면 안되나요? 7 땅지맘 2014/02/23 2,302
354558 "독재시대 회귀하는 조국", 보고만 있을 수 .. 2 light7.. 2014/02/23 986
354557 급질문 스마트폰 2014/02/23 565
354556 세결여 채린이 알것 같기도 해요 4 어찌보면피해.. 2014/02/23 4,452
354555 러시아 조상님들은 관뚜껑 열고 나와 하이킥 할듯 ㅋㅋㅋㅋ 1 그러고보면 2014/02/23 1,307
354554 '러 코치' 타라소바, "피겨심사는 공정, ISU의 항.. 14 타락소바 2014/02/23 3,380
354553 결혼 20년 이상인 분에게 상담합니다 38 어젯밤 2014/02/23 6,963
354552 저희 아줌마 광고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6 도우미 2014/02/23 1,341
354551 해외팬이 부른 김연아 헌정곡 15 00 2014/02/23 2,540
354550 한 중국팬이 연아에게 보내는 글 14 연아야 고마.. 2014/02/23 4,221
354549 10년 뒤 서프라이즈에서 다시 소치올림픽을 부를 듯 2 두분이 그리.. 2014/02/23 850
354548 콘텍트 렌즈 착용법 도와주세요 ㅠㅠ 3 렌즈 2014/02/23 1,283
354547 요즘 자게를 보면 5 자나깨나 죽.. 2014/02/23 1,212
354546 이태리 방송에서 김연아 갈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네요;;; 8 2014/02/23 1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