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을 할 만큼 뛰어난 성적을 유지했던 고3 학생이 전국 1등을 요구하며 상습적으로 심한 폭력을 가해오던 어머니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가해자 지 모 씨의 어머니는 당시 남편과 별거하며 결혼생활의 실패에서 겪은 상실감을 아들의 학업성취를 통해 충족시키고 싶어 했다.
부모님이 자녀데리고 이러이런 문제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고 물으면...100% 의사들 머릿속은 "너만 잘하면 될 것 같은데" 라고 말하고 싶은게 굴뚝 같지만 차마 못하는겁니다..가정에서 환경이 중요하다 이렇게 돌려 말하죠..그걸 엄마들은 내가 뭘 부족하게 해주었나 라고 착각을 하고....악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