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소희한테 반했어요

에헤라디야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4-01-06 10:52:25
며칠전 kbs음악회에선가 송소희가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전 그냥 워낙 어릴때부터 얼굴도 예쁘고 귀여운 애가 판소리를 하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 또는 기특해서 그냥 좋아하는거려니 했는데
와.... 왠걸요. 정말 잘 하더라구요.
국악 연주니 판소리니 풍물이니 그런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완전 반했어요.
열창을 하는데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소름이 다 끼쳤어요.

IP : 112.155.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해요
    '14.1.6 10:54 AM (175.116.xxx.86)

    이쁘고

  • 2. 알라브
    '14.1.6 10:56 AM (118.216.xxx.164)

    정신적으로도 성숙 된것 같고 엄마보다도 더 어른 같더군요 말씨나 태도 정말 곱더군요

  • 3. ..
    '14.1.6 10:56 AM (219.241.xxx.209)

    에쁘고 잘 하는 소녀 맞아요
    그노무 광고를 이상하게 만든거죠.

  • 4. ..
    '14.1.6 11:00 AM (219.241.xxx.209)

    눈 끝이 살짝 쳐진형인데 강아지같이 귀여워요 ㅎㅎ

  • 5. 진짜
    '14.1.6 11:08 AM (175.200.xxx.70)

    이 소녀 보면서 재능은 타고나는구나 싶어요.

  • 6. 찬성
    '14.1.6 11:50 AM (119.194.xxx.239)

    다 벗고 나오는 걸그룹보다가 정말 신선해요.노래도좋구요!!!

  • 7. ..
    '14.1.6 11:53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맞아요..어린나이에 한분야에 매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예쁜얼굴은 옵션이고요ㅎ..
    근데 얼마전 kt광고 보기 싫다고 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아이 얼굴을 기생같네 하면서 물어뜯는 덧글 보고 헉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소녀
    '14.1.6 12:20 PM (211.48.xxx.218)

    약간 아는데 타고 난 아이인건 맞아요.
    천부적인 소질에 본인 또한 엄청 좋아하고 노력까지...
    현재 스승스타일로 부르는게 아쉬워요. 어쩔 수 없겠지만...
    목청만 째지는 소리. 아무리 경기민요라지만 혼은 없고 냅다 지르는 스타일.
    예전 그 곱던 음색으로 본인스럽게 부르길 기대해요.
    꼬마때부터 봤지만 선이 참 고아요.

  • 9. **
    '14.1.6 12:23 PM (220.87.xxx.9)

    한복이 좀 귀티나는 걸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대가집 딸처럼...
    광고에 입고 나오는 한복은 치마 윗부분(가슴) 수 잔뜩 놓고 저고리는 짧고, 또 저고리가 시루스 스타일이던데, 그옷이 기생옷 같아요...
    해품달에서 연우처럼 귀티나게...

  • 10. 은연중
    '14.1.6 1:25 PM (202.30.xxx.226)

    한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국악을 명인들을 통해서가 아니라..드라마속..사극속..기생들을 통해서 접하다보니..

    그런 안 좋은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은데..

    저는 이 송소희가 그런 선입견을 전혀 들지 않게 해서 참..좋다...했는데..

    그렇게도 욕을 하나봐요.

    자기분야에서 재능 발휘한 어린학생에게 악담은 좀 자제하는게...

    그리고..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죄인 아닌 이상..남을 나쁘게 말하는 것도 안 좋아요.

  • 11. ...
    '14.1.6 3:49 PM (1.235.xxx.120)

    얼마 전에 kbs 뉴스룸에 나와 인터뷰하는 영상을 봤는데
    와~ 정말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구나 감탄하면서 봤어요.
    앵커도 그 자리에 국회의원들도 많이 나와서 인터뷰하는 자린데
    웬만한 의원들보다 훨씬 더 말을 잘 한다고 감탄하던 걸요.
    그 뉴스 보고 팬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38 “朴에 외신기자들 계속 손들었는데 묵살…별도 초청 2명만 질문기.. 15 .... 2014/01/07 2,533
339637 신혼6개월에 아내가 죽을만큼 장난치는 남편 2 안녕하세요의.. 2014/01/07 3,961
339636 해몽 믿으시나요 2 2014/01/07 1,230
339635 시국미사에 권총들고 나타난 할배 15 수원성당에 .. 2014/01/07 1,954
339634 집에 항상 끊이지않게 사놓고 즐겨먹는 먹거리 있으세요? 34 먹거리 2014/01/07 14,887
339633 상일동 삼성eng 보너스 이번에 안 나오나요? 8 궁금 2014/01/07 1,647
339632 [JTBC]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깜짝 발표'는 .. 6 세우실 2014/01/07 2,281
339631 질문 갈비찜 오래 끓일수록 부드러워지나요? 8 mm 2014/01/07 9,513
339630 밥 몇번 차리세요? 3 방학이다 2014/01/07 1,738
339629 한국에선 女’ 절반 “재취업 의사 없다”… 6 선진국비교,.. 2014/01/07 2,376
339628 원산지 확인되도 생선,해물 전혀 안드시나요? 7 ,,, 2014/01/07 1,268
339627 초등고학년 보드게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 2014/01/07 2,376
339626 모델하우스에서 신분증 싸인 없이 가계약했는데요 3 아파트 2014/01/07 1,656
339625 세탁기 놓은 베란다에 냄새가 심한 이유 4 2014/01/07 2,439
339624 '가난 탈출' 갈수록 어려워..소득계층 안 바뀐다 3 알고있어 2014/01/07 2,006
339623 하이드로졸, 카네스텐 뭐가 더 안전한가요? 2 .... 2014/01/07 2,300
339622 유성구 관평동지역. 수학과외. 추천부탁드려요 2 기비 2014/01/07 1,379
339621 7시부터 판매 한다더니!!! 6 스타벅스 럭.. 2014/01/07 2,854
339620 대학시절을 회상해볼때 가장 후회스러운 건 무엇인가요? 10 대학 2014/01/07 2,331
339619 박근혜 경제 개발 계획이 3개년인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 8 무명씨 2014/01/07 2,035
339618 길음역 근처나 성북구에 있는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치과, .. 10 병원 2014/01/07 11,249
339617 등기할때 꼭 그 지방 등기소에서등기해야하나요? 2 왔다초코바 2014/01/07 1,122
339616 아침에 잘 일어나시는 편인가요? 5 노굿 2014/01/07 1,692
339615 보험료 소득공제용 3 82cook.. 2014/01/07 924
339614 금융권에 女바람 분다지만 … 여성대통 2014/01/0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