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창업(카페(*이)

뭐가정답?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4-01-06 10:28:43

안정된 월급을 받고는 있으나,

정말 아무리 생각을 해도 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에

제가 오랜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카페를 창업하려고 합니다.

 

오랜꿈이였지요.

원래는 딱 2년만 더하고...

시작하려 했으나

좀 일찍 시작하려합니다.

 

창업비용 1억2천 예상하고있고,

친구랑 동업입니다.(남자)

 

15평대 정도로..

카페*이? 라는 체인어떨까 싶은데요..

 

둘이 하면 좀 나을것도 같고..

 

전남대후문에 먹자골목 살짝 10~20미터 떨어진 곳은 어떨까요??

학교 학생들 상대라....

나쁘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괜찮을것 같아서요..

 

창업비용 8000만원

점포 보증금 3000만원

권리금  월 100만원

기타 100~200 만원

 

너무 작은 걸까요???

요즘은 창업 무이자 대출도 받는다는데...

얼마까지 가능한건가요??

 

혹시 카페 운영하시는분 계시나요??

정보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22.104.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4.1.6 10:31 AM (180.64.xxx.211)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열심히 근무하고 친절봉사가 우선이지요.
    여는 시간 닫는 시간 엄수하시구요. 친절 무엇보다 친절이 우선
    커피 맛도 단연 중요하구요.

  • 2. 제가
    '14.1.6 10:36 AM (222.104.xxx.234)

    저나 친구나 아르바이트 경력이 좀 화려합니다.
    친절 완전 자신있고...
    친구가 좀 잘 생겼어요. 그것도 좀 도움이 될까 싶기도하고..
    학교앞 어떨까요??

  • 3. ...
    '14.1.6 10:52 AM (220.86.xxx.20)

    동업이라는 자체가 형제간에도 참 어렵습니다..

  • 4. 깅깡
    '14.1.6 11:03 AM (58.29.xxx.128)

    커피 홀(hole) 어떠세요? 동네에 생겼는데 꽤 잘되네요. 카페*이는 뭔지 모르겠어요

  • 5. 동업은 조심조심
    '14.1.6 11:26 AM (116.41.xxx.233)

    전 자영업을 지금은 혼자 하고 있는데..오픈전에 아가씨(남편여동생)와의 동업을 고려한 적이 있었어요.
    제 명의의 가게고 목이 참 좋은 곳이라 매출은 문제없고..아가씨도 성격좋고 저와의 사이도 참 좋아서 동업하는게 어떨까 하고 얘기하다 트러블생길수도 있겠다 싶어서 혼자 오픈했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혼자 하길 잘 했다 싶어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고..부엌의 주인은 둘이 될수 없듯이..동업은 정말 힘들듯 싶어요.
    지금은 가끔 친정엄마가 매장을 봐주시고, 남편이 퇴근후 아주 가끔 봐주는데..매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조언을 해도 트러블이 생기는데..동업자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잖아요..

  • 6. abcd
    '14.1.6 11:28 AM (183.102.xxx.177)

    15평이면 테이블이 많지는 않을텐데...
    학교 근처나 젊은 친구들 많이 드나드는 커피숍은 노트북 들고와서 혼자 죽치고 있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카페창업을 늘 고민(만) 하는 중인데 위의 이유때문에
    학교앞은 평수가 넓지않으면 힘들겠다..라고 생각한적이 있어요.
    테이크아웃을 주력으로 하면 되려나요? 제가 질문을 하네요 ㅜㅜ 죄송..

  • 7. 정확한 경영분석을 위해
    '14.1.6 11:36 AM (121.134.xxx.21)

    프로그램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프로그램베이(http://www.programbay.co.kr/)에서 대박맛집경영이란 프로그램 한번 써보세요.
    CID없이
    전화오면 고객이 누군지 알 수 있고,
    정확한 원가계산등등

  • 8. 친구
    '14.1.6 11:37 AM (222.104.xxx.234)

    가 사실 결혼을 약속한 사람입니다.
    결혼할 사람이죠 우선 둘이 사업을 하다 결혼은 내년초에 하려 하는 겁니다.
    돈이 사실 반반 하려구요..제가 좀 더 있는데..
    대출받아서 갚아 나가려고하려고합니다.
    반반씩이죠..아무리 그래도..아직 싱글이니..

    15평은 좀 좁겠죠???
    아...돈이 문제네요.정말.

  • 9. 결혼할 사이라면..
    '14.1.6 11:50 AM (220.86.xxx.20)

    사실 한 분은 직장을 그만두지않는게 좋아요..
    한사람이 적극 카페에 주력하고 한사람은 직장다니고 짬짬이 도와주고요.
    바쁜시간때 알바 쓰고요.

    예상외로 고전하더라도 일정 수입이 있으니 가정경제는 굴러가니까요..

    그래도 결혼전 공동 투자이니만큼 뭔가 금전적인것은 정확한 근거를 서류로 남겨야겠지요.
    가게 보증금이나 뭐든 공동 이름으로..

  • 10. abcd2
    '14.1.6 11:52 AM (183.102.xxx.177)

    결혼할 사이라면 한분은 투자만하고 한분이 운영을하시죠.
    최근나온 자영업 평균소득 통계보시면..가정을 꾸릴수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평수가 작아서 장사가 잘되도 매출액의 한계도 있을것 같구요.
    한분은 계속 직장을 다니는게 어떨까 싶네요.

  • 11. ...
    '14.1.6 12:31 PM (220.86.xxx.20)

    카페창업 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남자분이 반은 있으니까 창업대출이라도 받아서 경제적인걸 혼자 하시던가,
    (그래야 한사람의 목소리로 운영이 되고, 사이에 피치못할 문제가 생기면
    가게란게 투자한 돈을 정산하기 어렵거든요..)
    님이 혼자 하시던가요.

    늘 관계가 좋을수만은 없거든요.

  • 12. 루루룽
    '14.1.6 1:02 PM (1.225.xxx.38)

    저도 결혼 예정자면 동업 반대요.
    둘 다 망할 수도 있어요.

    결혼 전에 사람 검증해보는 차원에서 하려는 거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88 혹시 천사크림이라는 화장품 아시는 분 궁금 2014/04/04 547
367587 안철수, 청와대 방문 박 대통령 면담 신청 26 탱자 2014/04/04 1,478
367586 동생에게 저 너무했나요? (넘 길어졌어요 글이 ㅠ) 11 언니 2014/04/04 2,402
367585 밴드에 가입할려는데요..실명으로만 해야 하나요? 밴드 가입할.. 2014/04/04 1,333
367584 혹시 치킨 튀길 때 익혀서 튀겨먹어도 될까요? 6 wind 2014/04/04 1,617
367583 먹기만해요 7 집에있으니 2014/04/04 1,171
367582 좌절하는 아기...어떻게해야할까요? 16 사랑해 2014/04/04 3,320
367581 세럼을 맨처음 발라도 될까요? 4 ... 2014/04/04 1,446
367580 양재꽃시장 잘 아시는 분요~ 2 .... 2014/04/04 946
367579 떡 주문하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2014/04/04 987
367578 하와이 호놀룰루 쿠키와 비슷한 쿠키가 뭐가 있을까요? 2 쿠키 2014/04/04 1,202
367577 2010년 지방선거 딱 2개월 남은 상황에서 천안함이 터졌었죠... 1 사고 2014/04/04 727
367576 허리 32 입는 여인은 상의 사이즈는 어케 되나요? 17 참고 2014/04/04 2,435
367575 ‘조선일보 오보’가 정작 진짜 오보? 국민TV의 오보 소동 8 세우실 2014/04/04 1,028
367574 여자가 이런 이유로 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면? 7 공자천주 2014/04/04 3,135
367573 빙연은 왜 제소를 안 할까요? 16 == 2014/04/04 1,372
367572 침구청소요 두둘이는거랑 빙글빙글 돌아가는거랑 1 청소기 2014/04/04 535
367571 요즘 대학생들 미팅을 술집에서 많이 한다네요 15 미팅 2014/04/04 3,597
367570 저혈압 있으신 분들이요 7 22 2014/04/04 2,066
367569 PDF 인쇄 잘 아시는 고수님 도와주세요. 2 ... 2014/04/04 5,243
367568 먹거리 챙겨주시는거 고맙긴해요.. 5 시골 시댁 2014/04/04 1,230
367567 혹시나 외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 2 궁금 2014/04/04 701
367566 스트레스받으면 생리가 안와요 8 보름달 2014/04/04 3,059
367565 우아한거짓말 많이 슬픈가요? 너무슬프면 안보려구요... 4 영화 2014/04/04 1,418
367564 미국에 사는 친구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 조문 부의금.. 2014/04/04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