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본에 26평에 계단식 아파트구요, 방 3개에 구조 넓게 나와서 인기좋구요. 재개발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되는 94년식, 그러니까 거의 20년된 아파트예요.
급하게 팔 이유는 딱히 없는데 부동산서 연락왔네요. 2억 8천에 팔라구요. 몇년전에 3억5천 달랬을때도 안팔었어요.
저흰 현재 다른 지역에 살고있고 노후자금으로 이걸 보고있어요. 급하진 않지만 계속 연식만 먹고있는 노후된 아파트, 그래도 산다는 사람 있을때 파는게 좋은지, 20평대 아파트 인기 좋은데 계속 붙들고있는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요.
가격이 맘에 안들지만 팔고 비교적 새아파트로 갈아탈까요, 아님 뭐라해도 갖고있는게 돈버는 걸까요?
의견 좀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