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게?따뜻하게 ?어떤게 건강에 좋을까요?

...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14-01-06 09:46:06
어릴때부터 겨울에 좀 춥게지내야 건강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82댓글보면 따뜻한게 몸에 좋다라는글이 다수더라구요
네이땡에 검색해보니 춥게가 건강에 좋다라는 글 밖에 없네요
요새는 전에 상식을 뒤집을 만한 연구결과가 나온건지
티비같은 언론매체에서 다뤘나가 궁금해요
난방비가 무서워 최대한 추워도 참고있는데 이게 바보짓은 아닌가 두려워 글올립니다
실은 며칠전부터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도 오한이 들어서요ㅠ
IP : 211.108.xxx.2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6 9:47 AM (222.109.xxx.228)

    저희집은 좀 춥게 사는데 가족들 감기한번 안걸리고 별탈없어요.

  • 2. ...
    '14.1.6 9:48 AM (119.197.xxx.132)

    기초체온이 높아야 암에 안걸린다는 얘기도 있어요.
    실제로 고온요법이 있기도 하구요,
    뭐가 맞는건지

  • 3. 몸은 따뜻하게
    '14.1.6 9:49 AM (112.144.xxx.245)

    몸이 따뜻해야 신진대사도 활발하고
    면역력도 높아지고
    건강에 더 좋아요

  • 4. ...
    '14.1.6 9:49 AM (110.47.xxx.109)

    저는 암환자인데 몸이차면 암들이살기좋은 환경이래요
    몸을 따뜻하게하래요
    제가 열이많아서 겨울에도 몸을 차게 굴렸더니 그것도 원인중에 한부분이었나싶어요
    요즘은 몸의체온을 올리기위해 쑥뜸 족욕하고있어요
    몸 따뜻하게하세요

  • 5. 체질대로
    '14.1.6 9:49 AM (14.32.xxx.97)

    사는게 맞지 싶어요.
    더위 타는데 억지로 집 온도 높이고 살 필요 있나요.
    울 집은 저 하나만 추위타고 셋은 열체질이라
    저 하나 껴입고 사는걸로 맞춥니다.

  • 6. ...
    '14.1.6 9:51 AM (119.197.xxx.132)

    지금 생각났는데 우리 감기같은 바이러스 걸리면 몸에 열이 오르잖아요,
    그게 균이랑 싸우는거라면서요.
    따뜻하게 하는게 좋기는 좋은 모양이예요.

  • 7. 그런데
    '14.1.6 9:55 AM (119.70.xxx.182)

    그 온도가 낮으면 병에 잘 걸리고...
    이런 말들 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어디서 읽었거든요.

    손발이 차고 좀 춥다고 해서 기초체온이 떨어지고 이런 건 아니라고요.

    극한 상황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이 오기야 하겠지만...
    보통 집 안에서 옷 잘 챙겨 입고 있는 정도면 무리가 없다 그랬어요.

    단, 공기가 너무 차면 기관지가 약해질 순 있다고는 했어요.

  • 8. 행복한 집
    '14.1.6 9:56 AM (125.184.xxx.28)

    체온 1도 올리면 면역역이 30퍼센트 올라간답니다

  • 9. 따뜻하게죠
    '14.1.6 10:07 AM (94.8.xxx.163)

    예전에 굉장히 바쁘고 운동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았던 적이 있었는데
    25평 아파트 겨울 한달 난방비만 30만원 나올정도로 틀어댈땐 감기한번 안하고 살다가
    다음해 운동도 좀 하고 해도 난방을 완전 끄고 사니까 대번 갑상선 이니 유방이니 혹생기고
    지금은 난방비가 암수술비보다 낫겠지 하고 켜고 살아요

  • 10. 따뜻하다고
    '14.1.6 10:23 AM (61.35.xxx.105)

    면역력이 올라가고 암에 안걸린다면 열대지방 사람들은 병에 안걸리고 암발생도 없어야죠. 사람은 항온동물입니다...생물시간에 배우셨겠지만.

  • 11. 몸을
    '14.1.6 10:51 AM (175.200.xxx.70)

    따뜻하게 해야지 공기를 따뜻하게는 아니에요.
    공기는 선선한 정도가 좋고 몸은 옷으로 보온을 해야죠.
    내복 강추.

  • 12. nn
    '14.1.6 11:03 AM (182.216.xxx.212)

    윗분 말씀대로 몸을 따뜻하게 공기는 항상 순환이 되게 미지근하게 또는 약간 선선하게 하는게 좋아요.
    방 따뜻하게 해놓고 옷 다 벗고 다니고 찬 과일 채소 찬 음료 들이켜봤자 몸이 냉한 체질이 되구요.
    냉방으로 해놨다고 암걸릴 수 있다는건 좀..;;;;
    유방암 완치된 (11년됐어요) 저희 엄마는 몸 따뜻하게 하는 식이요법하시고 많이 걸으시고
    항상 겨울에도 찬바람이 약간 들어오게 창문 한켠을 열어두시고 주무세요.
    집도 따뜻하지 않구요 . 대신 몸이 많이 따뜻하시죠.

  • 13. 난방과
    '14.1.6 12:24 PM (14.52.xxx.59)

    몸의 온도는 달라요
    난방 세게 하면 안 좋은 가스도 나오고,건조해져서 오히려 안 좋구요
    환기 잘하면서 약간 선선한 정도의(겨울이면 실내에서 긴팔 입을 정도)온도 유지하고
    내 몸의 온도를 높이는게 면역력에 좋죠
    족욕이나 반신욕 탕파같은거 쓰세요

  • 14. ,,,
    '14.1.6 5:51 PM (203.229.xxx.62)

    춥게와 따뜻하게의 경계가 좋은것 같아요.
    공기 오염도 같은것은 따지 않는다면 추운것 보다는 따뜻한게 나아요.
    너무 덥게 말고요.
    추우면 근육이 수축되서 내장 기관에도 영향이 가서 소화도 안돼요.
    머리가 아프고 두통이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27 침대 위에 까는 패드? 1 달달 2014/01/06 2,358
338226 티스토리 초대장 주실분 계신가요? mm 2014/01/06 840
338225 나혼자 안달하는 엄마 뭔짓인지, 18 엄마 2014/01/06 2,706
338224 낮에 하루 종일 피아노 치는 집 어찌해야 하나요? 13 소음 2014/01/06 2,539
338223 저기 토익보카책 광고하나 해도 될까요? 토익 공부하시는 분~ 36 출판녀 2014/01/06 1,650
338222 조카 돌반지..도와주세요(컴앞 대기중) 7 돌반지 2014/01/06 1,420
338221 통일은 대박이여~ 11 큰웃음 2014/01/06 2,111
338220 초5 국어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5 2014/01/06 1,005
338219 시모방문.. 10 전업ㅂ 2014/01/06 1,873
338218 새 아파트 입주시 준비사항 뭐가 있을까요? 5 new 2014/01/06 3,116
338217 이혜원이 궁금해요 4 ........ 2014/01/06 4,109
338216 사이즈 실패한 새옷은 어디에서 팔아야할까요? 3 ... 2014/01/06 989
338215 화훼마을 구경갔다가 화분하나 업어 왔네요. 4 ㅇ-ㅇ-ㅇ 2014/01/06 1,149
338214 육개월이나 지난 안약을 넣었어요 ㄷㄷㄷ 2014/01/06 502
338213 일간 워스트 개장기.....................일베와의.. 4 ///// 2014/01/06 682
338212 갑오징어로 국끓여도 되겠죠? 2 베이브 2014/01/06 1,499
338211 김구라가 고등학생 아들 입술뽀뽀하는 것. 20 virusf.. 2014/01/06 3,642
338210 닥 기자회견에 대한 짧은 논평 6 우리는 2014/01/06 1,546
338209 이렇게 멋진 아빠들이 한국은 2014/01/06 838
338208 뼈주사 맞으시는 노인 부작용 어떤거 생길수 있나요? 3 ㅇㅇ 2014/01/06 2,487
338207 스맛폰이 미친* 널뛰듯해요.ㅠㅠ 4 스맛폰 2014/01/06 1,252
338206 [약혼관련] 82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 5 2014년 .. 2014/01/06 1,065
338205 저희아기 8개월인데요 3 육아 2014/01/06 843
338204 연고 입구 세척하시는 분 계세요? 6 .... 2014/01/06 921
338203 딸이 필린핀서 오구싶어해요 친구관계가 13 이럴땐 2014/01/06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