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괜찮은데 극세사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요.
여기도 극세사 싫어하는 분들도 꽤 계신거 같던데요..
멀쩡한 이불 버릴수 없어 활용하고 싶습니다. 집에 면 이불커버가 있는데요..
그거 씌워서 덮고 자면 괜찮지 않을까요?
혹시 경험자 분, 어떠신지 답변들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스니다.
저는 괜찮은데 극세사 싫어하는 가족이 있어요.
여기도 극세사 싫어하는 분들도 꽤 계신거 같던데요..
멀쩡한 이불 버릴수 없어 활용하고 싶습니다. 집에 면 이불커버가 있는데요..
그거 씌워서 덮고 자면 괜찮지 않을까요?
혹시 경험자 분, 어떠신지 답변들 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스니다.
극세사의 장점은 사라지고 그냥 차렵이불 되는 거죠 뭐.
괜찮아요. 써보세요.
면차렵,극세사, 괄호 오리털 + 양털 괄호로 해서 오리털 양털을 하나의 이불커버에 다 넣어서 써요.
저녁에 자러 들어가면 아침의 제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따뜻하답니다.
완전 보온짱.
왜냐, 저번주까지 조카가 와서 극세사 이불을 빼놓은 거예요. 그래서 극세사를 안 넣고 몇일자다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극세사가 빠져있더라구요. 다시 이불 사이에 넣어뒀더니 역시나
자러 들어갈 때마다 온기가 남아 있어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