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전세집 수리 어찌해야 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4-01-06 00:20:35
아래층에서 올라와 거실 천정 전등 주변에 물이 맺힌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다고.
사람 불러 견적내니 수리비가 3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당연히 집주인이 부담한는게 맞는건데.......

최근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랐잖아요.
저희 단지도 다 올랐는데 저희 집주인은 4년째 보증금을
안 올리고 있어요. 소개 받은 공인중개사에게도
물어보니 눈치가 저희 사는동안엔 올려받지 않을
모양이예요. 고마운 일이죠.
상황이 이러니 집수리 얘기를 면목(?)이 없어 집주인에게
못하겠어요.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 요구 경위없는 경우일까요?
IP : 218.148.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hhhh
    '14.1.6 12:52 AM (1.233.xxx.122)

    고민되겠다.

    저라면 ... 제가 부담하고 말래요.

  • 2. .........
    '14.1.6 1:43 AM (1.235.xxx.107)

    공사비 부담은 원글님이 하셔도
    먼저 주인에게 연락은 꼭해야 합니다.

  • 3. 빛나는무지개
    '14.1.6 2:00 AM (39.7.xxx.197)

    그 집주인은 누수비도 보전해줄것같은데요.
    잘 얘기해보세요.

  • 4. 우리집주인
    '14.1.6 5:30 AM (115.139.xxx.27)

    제가 전에 살던 집 주인이 그런분이셨어요
    주인분은 광주분이셨는데 저희 7년을 살고 나오는 동안 전세값을 한번도 안올리셨죠
    제가 그 집 들어간지 얼마안되어서 아래집 거실 천정에 물이 샌다고 해서 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고쳤는데
    그때도 30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아요 걍 수리하신 아저씨하고 그 집주인하고 바로 연결해서 입금하신 듯 해요
    저희가 애 학교 문제로 이사나올때도 집사서 가냐고 집 살때까지 걍 살라고 할 생각이었다고 사서 가는 것 아니면 걍 살라고 전세가 일억이나 올랐는데도 넘 감사하죠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수리비 우리가 부담할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올때 새로 들어온 새입자 집 수리해줘야 하는데 저희 내줄 돈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잔금을 며칠 늦게 받았어요 부동산에서 집주인이나 새입자나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고 ㅋㅋㅋㅋ

  • 5. 저도
    '14.1.6 7:59 AM (221.151.xxx.233)

    신혼때 들어갔던 집을 집주인이 계속 안올리고
    오래 살았는데
    중간에 화장실 누수가 있었어요
    당시 견적으로 17만원 나왔는데
    그냥 제 돈으로 고쳤어요
    몇 천만원 손해보는 주인한테 그런 것까지
    청구하기엔 염치가 없더라구요

  • 6. 고민해결세입자
    '14.1.6 11:28 AM (218.148.xxx.156)

    댓글 보니 저희가 부담해야겠네요^^
    고민해결!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28 대치동에 브런치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요~~ 2 help 2014/06/12 2,231
389127 교유계 분위기 인가봅니다. 1 .. 2014/06/12 1,697
389126 중고등 남녀공학에 대해 여쭤봅니다. 6 베아뜨리체 2014/06/12 1,580
389125 문창극이 제주 4.3 항쟁 언급할 수록 난처한 그네양 4 조작국가 2014/06/12 2,671
389124 대법, 노회찬 '떡값검사' 손배소송 승소 확정 2 세우실 2014/06/12 1,989
389123 이 와중에 죄송..저 행복해요. ^^ 12 홈런 2014/06/12 3,620
389122 무릎수술 후 재활치료 질문드려요.. 1 ... 2014/06/12 1,660
389121 저번 주에 산 옷이 며칠 지나 세일해요ㅠ 17 세일 2014/06/12 4,274
389120 아이가 두달간 마닐라연수가는데 꼭 필요한 것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모기퇴치제도.. 2014/06/12 1,275
389119 55년생은 4 (그네 아웃.. 2014/06/12 2,340
389118 kbs 문창극 보도를 보다가 3 염려 2014/06/12 1,436
389117 일베충들 kbs수신료 거부 들어 갔다는데요 ㅋㅋ 7 ... 2014/06/12 2,602
389116 새날당 하태경 "좌파가 문참극에 친일딱지 붙이려 혈안 .. 26 저녁숲 2014/06/12 2,657
389115 문참극의 논리대로라면 4 황당 2014/06/12 1,249
389114 적금과 자유적립예금이 궁금해요 3 궁금 2014/06/12 1,588
389113 배란혈. 생리주기가 이상해요ㅜ 2 딸기요플레 2014/06/12 4,393
389112 AFP, 총리는 상징적, 실질적 권한은 청와대 light7.. 2014/06/12 996
389111 메론사서 알맞게 숙성시켜 먹는 비법 없나요? 4 메론 2014/06/12 5,124
389110 서래마을이나 반포쪽 스파게티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6 스파게티 2014/06/12 2,848
389109 진중권 정치다방 3회1부 - 노회찬, 유시민 - 진짜 쌔다 새누.. 2 lowsim.. 2014/06/12 1,762
389108 우리는 현명했다..천만다행... .. 2014/06/12 1,612
389107 끌어올림) 관악구 분들, 마을리더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1 구청 무료 2014/06/12 1,341
389106 유럽 3개국 가격 좀 봐주세요 4 유럽 2014/06/12 1,859
389105 니나쌤(故 유니나 교사)이 살린 제자들.. 하늘로 부친 편지 1.. 7 세월호 2014/06/12 3,514
389104 학교체벌관련 글 보니 90년대 중후반까지 학교체벌 무지 심했나요.. 16 엘살라도 2014/06/12 7,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