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전세집 수리 어찌해야 하나요?

세입자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4-01-06 00:20:35
아래층에서 올라와 거실 천정 전등 주변에 물이 맺힌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누수가 되는 것 같다고.
사람 불러 견적내니 수리비가 30만원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당연히 집주인이 부담한는게 맞는건데.......

최근 전세보증금이 많이 올랐잖아요.
저희 단지도 다 올랐는데 저희 집주인은 4년째 보증금을
안 올리고 있어요. 소개 받은 공인중개사에게도
물어보니 눈치가 저희 사는동안엔 올려받지 않을
모양이예요. 고마운 일이죠.
상황이 이러니 집수리 얘기를 면목(?)이 없어 집주인에게
못하겠어요.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수리 요구 경위없는 경우일까요?
IP : 218.148.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hhhh
    '14.1.6 12:52 AM (1.233.xxx.122)

    고민되겠다.

    저라면 ... 제가 부담하고 말래요.

  • 2. .........
    '14.1.6 1:43 AM (1.235.xxx.107)

    공사비 부담은 원글님이 하셔도
    먼저 주인에게 연락은 꼭해야 합니다.

  • 3. 빛나는무지개
    '14.1.6 2:00 AM (39.7.xxx.197)

    그 집주인은 누수비도 보전해줄것같은데요.
    잘 얘기해보세요.

  • 4. 우리집주인
    '14.1.6 5:30 AM (115.139.xxx.27)

    제가 전에 살던 집 주인이 그런분이셨어요
    주인분은 광주분이셨는데 저희 7년을 살고 나오는 동안 전세값을 한번도 안올리셨죠
    제가 그 집 들어간지 얼마안되어서 아래집 거실 천정에 물이 샌다고 해서 주인에게 연락을 하고 고쳤는데
    그때도 30만원 정도 들어간것 같아요 걍 수리하신 아저씨하고 그 집주인하고 바로 연결해서 입금하신 듯 해요
    저희가 애 학교 문제로 이사나올때도 집사서 가냐고 집 살때까지 걍 살라고 할 생각이었다고 사서 가는 것 아니면 걍 살라고 전세가 일억이나 올랐는데도 넘 감사하죠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그 수리비 우리가 부담할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올때 새로 들어온 새입자 집 수리해줘야 하는데 저희 내줄 돈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잔금을 며칠 늦게 받았어요 부동산에서 집주인이나 새입자나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고 ㅋㅋㅋㅋ

  • 5. 저도
    '14.1.6 7:59 AM (221.151.xxx.233)

    신혼때 들어갔던 집을 집주인이 계속 안올리고
    오래 살았는데
    중간에 화장실 누수가 있었어요
    당시 견적으로 17만원 나왔는데
    그냥 제 돈으로 고쳤어요
    몇 천만원 손해보는 주인한테 그런 것까지
    청구하기엔 염치가 없더라구요

  • 6. 고민해결세입자
    '14.1.6 11:28 AM (218.148.xxx.156)

    댓글 보니 저희가 부담해야겠네요^^
    고민해결!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22 "7월은 맛보기, 진짜 폭염은 8월 시작".... 3 ... 13:26:54 348
1741421 관세협상에 결국 재벌 총수 (한화, 삼성, 현대) 나섰네요. 5 원글이 13:25:27 236
1741420 Golden 노래 커버한거 끝판왕 1 ㅇㅇ 13:24:03 189
1741419 최근에 오스트리아 체코 다녀 오신 분께 물어 봅니다 nn 13:22:09 96
1741418 관세 협상 없이 8월 1일 기간 되는 게 한국에 유리한 거에요?.. 3 ... 13:21:13 301
1741417 부모님한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살면서 도움 완전 되는거.? 6 ... 13:17:47 549
1741416 국민의힘 지지율 10%대.. 출구가 안보인다 10 .. 13:12:29 586
1741415 일본통신원 안계신가요?ㅠㅠ 6 벳부 13:11:31 797
1741414 인간의 탈을 쓴 악마 ‘이스라엘 근본주의자들’ 3 ㅇㅇ 13:10:58 308
1741413 취사는 인덕션이고 여름에 난방도 안하는데 12 13:09:07 667
1741412 망가져가는 국가인권위원회 1 ... 13:09:02 276
1741411 스와로브스키 침 색깔 변색 ㅇㅇ 13:04:53 146
1741410 며칠전 복숭아 할인 상품 배송 받았나요? 맛이궁금 12:58:27 224
1741409 지정생존자 한드 미드 뭐 볼까요? 5 ㅇㅇ 12:58:07 299
1741408 박범계도 "최동석, 인사처장 직무 수행 어려운 태도·철.. 4 ㅇㅇ 12:56:22 727
1741407 결국 민주당이 틀린거네요 49 ... 12:54:47 2,197
1741406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해 미래산업투자 14 ... 12:52:22 654
1741405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5 .. 12:50:07 521
1741404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17 ㅓㅓ 12:44:30 1,987
1741403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40 12:39:12 3,220
1741402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6 12:38:15 1,969
1741401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4 뜨거워 12:36:36 597
1741400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3 그냥 12:33:08 381
1741399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33 어휴.. 12:24:58 1,998
1741398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20 모스키노 12:23:24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