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흠.... 부모 vs 학부모 감상기
1. .................
'14.1.5 11:48 PM (42.82.xxx.29)이런글좀 안봤음 싶어요..학부모를 바보로 생각하는 글.그럼 놀까요?
2. 루나틱
'14.1.5 11:50 PM (58.140.xxx.67)42.82.xxx.29// 82쿡을 안오시면 됩니다... 부모 vs 학부모 보고 말씀하시는것도?
극단적이라구요? 저는 여기서 이런글쓸테니까 82쿡 안 오는 방법 이외에는 없어요 보통 유일의 선택지에대해 극단적이라는 말은 안씁니다3. 루나틱
'14.1.5 11:52 PM (58.140.xxx.67)42.82.xxx.29// 혹시 진짜로 일부다수 학부모가 바보일 확률이 없을까요? 내가 너무 어린게 아니고 sbs가 바보가 아니고?
4. T
'14.1.5 11:54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지금 정답 나오네요.
아이들을 믿어주래요.
그게 제일 힘들지만 제일 효과가 좋데요.
특목입시 사교육 강사 10년차인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아닌 부분도 있고 참 마음 복잡 미묘하네요.5.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183.101.xxx.210// 지행합일이 안되니까요
6.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근데 진짜로 다 알긴알아요?
7. 루나틱
'14.1.5 11:54 PM (58.140.xxx.67)본인이 안다고 다 아는게 아닙니다
8. 루나틱
'14.1.5 11:55 PM (58.140.xxx.67)59.6.xxx.174// 강사님 제가 sbs에서 나오는 소리 하다가 너무 어려서 잘모른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뭐
9. 다른건 모르겠고
'14.1.5 11:57 PM (211.215.xxx.23)어쨌든 공부는 자발적 내적동기에 의해서 해야하는게 맞아요.
학원 가냐 안가냐가 문제가 아니라 .~~10. 사교육 종사자
'14.1.6 12:00 AM (223.62.xxx.35)이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모든 부모들 필수적으로 보게 하고 싶을만큼
대단히 굉장히 좋은 프로라고 생각됩니다11. T
'14.1.6 12:00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하지만님 정답.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대 간 아이들이라면..
중간에 게임중독이 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실력이 있으니 부모가 믿고 기다려서 영광?을 볼수 있었고 저런 간증을 할수 있는거죠.12. 애둘
'14.1.6 12:01 AM (211.178.xxx.40)대학보내봤는데
예전처럼 나중에 성적오를 확률 절대 없어요
잘 하던 놈이 계속 잘합니다
이상주의자들 말에 속짐마셈13. 루나틱
'14.1.6 12:05 AM (58.140.xxx.67)211.178.xxx.40// 서울대 교육학과 가서 따지세요 님은 딱 2명의 표본이지만 저기는 아닌데요
그리고... 저도 딱 3명의 표본을 말씀해드릴까요? 저희 중학교 1등으로 들어온애는 나중에 인서울도 못했고 저희 중학교 2등으로 졸업한애는 한양대가고 10등으로 졸업한애는 서울대 기계 갔구요... 흠.....재미있죠?14. 아니예요
'14.1.6 12:05 AM (223.62.xxx.35)이 프로에서 나온 얘긴 정말 정확합니다
저와 제 형제들이 실제로 산 증인이거든요15. 그대로
'14.1.6 12:06 AM (211.178.xxx.40)실천해서 성공하삼~~~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
16. 맞아요.
'14.1.6 12:07 AM (180.224.xxx.231)잘하던 놈이 계속 잘합니다222
나중에 치고 올라가겠지하는 희망고문
아무나 치고 올라가나요?
우리 아이 열심히 시켜 이정도면 되겠지 하면
잘 하던 그아이는 더 더 잘하더라구요..ㅜ.ㅜ17. ..
'14.1.6 12:12 AM (220.76.xxx.244)내재된 나의 잠재력을 누가 알까요?
게임하다가 고등학교가서 열심히 하고 서울대 갈수 있지요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런 건 아니라는 것도 사실이지요.
경제력, 정보력으로 대학가는것도 사실아니고
알수없다가 답입니다,
고3입시를 겪어보니 그러네요.
큰아이 수학 사교육없이 중등보내보니.. 고등도 가능하겠다 싶었지만
아이가 힘들다 해서 학원보냈지만 그리 많은 도움 받은거 같지는 않아요.18. 힘든일..
'14.1.6 12:13 AM (58.145.xxx.227)믿어준다....아마 몸안에 사리가 몇백개 나올듯..ㅠ
19. 루나틱
'14.1.6 12:14 AM (58.140.xxx.67)220.76.xxx.244// 내재된 잠재력을 찾게 도와주는게 부모역입니다 자기가 맘대로 정해서 이거해라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는 자기가 알아서 발견할 수 있거든요 보통? 부모가 맘대로 휘두르지않으면요
20. @@
'14.1.6 12:1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저런 애들이 잇긴 잇어요, 특히 남자애들중에 그런 경우가 잇더만요.
그래서 고등학교 3학년정도면 치고 올라오는, 존재감없던 놈들이 더러 잇어요.
웃긴건 고등 일이학년때 선행해서 성적 유지하던 애들이 고3때는 떨어지더만요.
울 조카놈 이야기입니다. 여학생들은 잘하던 애들이 그냥 꾸준하 잘하는데
남자애들중에는 저런 괴물같은 애들이 하나씩 잇다는거....21. 전
'14.1.6 12:20 AM (1.228.xxx.48)돈이 넘 아까워 사교육 그만 뒀으면하는데
애들한테 사정하죠
저렇게 사교육 안받고 무료 인강으로
대학가는 애들도 있다고..
울 딸들 자기는 그렇게 특별한 아이가 아니다
재들은 특별하니 방송에 신문에 나오는거다
으이구 저도 정말 그만 두고 싶은데 안되네요22. 루나틱
'14.1.6 12:25 AM (58.140.xxx.67)1.228.xxx.48// 본인이 원하면 하는게 맞는거겠죠 쟤네들은 하기 싫은데 하는거고..
23. 있어요~~
'14.1.6 12:32 AM (211.215.xxx.23)고딩 현직교사 입니다.
잘하던 놈이 쭉 잘하는것 당연합니다.
허나,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아이도 있어요.
우리때랑 많이 다르니 초4때 결정? 아니예요.
사람의 잠재능력 정말 무서워요.
그 무서움을 보여준 아이들 있었네요.
반전도 있고 역전도 있어요.24. ..
'14.1.6 12:41 AM (220.76.xxx.244)25%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오네요.
첨부터 계속 잘했던 아이들..
어느 집단이고 25%정도는 첨부터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는 이야기로 들려요
그러니 나머지는 항상 변동 가능성이 있다는거..25. 루나틱
'14.1.6 12:57 AM (58.140.xxx.67)220.76.xxx.244// 그 25프로 라는 확률 뚫으려고 애쓰시는거 보다 75프로 뚫는게 낫지 않을까요 확률적으로...
26. ....
'14.1.6 9:15 AM (110.70.xxx.103)루나틱님 방송 제대로 안보셨네요
25프로는 원래 잘했구 55프로는 첨엔 못하다가 잘한 케이스 잘하다가 슬럼프 왔다 다시 잘한거 성적이 끝까지 들쑥날쑥인거 다 합쳤어요 55프로 안에 세분하게 나눴을때 최고가 22프로였구요
그 방송상 확률만 따지자면 가장 높은건 처음부터 잘한거였어요27. 58.140.xxx.67루나틱님
'14.1.6 10:08 AM (220.76.xxx.244)님 자녀는 75%확률보시고 서울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