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 비립종 짜보신 분!!

3333 조회수 : 29,336
작성일 : 2014-01-05 22:54:45
눈에 비립종 짜는거에 관해서 좀 여쭐게요..
눈가 안 그러니까 속눈썹 바로 안쪽..눈꺼풀 윗부분?암튼 안구 바로 위에 부분에
비립종이 났는데요..
저번에 갔을때 안과에서는 걍 면봉으로 툭 짜주면 된다고 간단하게 말하길래..
면봉에 과산화수소 묻혀서 짜려고 해보았으나..실패했는데요 ㅜ
근데 그 후로 눈이 따끔따끔 아픈거 같기도 하고 어휴..
면봉으로 조금 건드렸다고 눈에 염증생기거나 그럴수도 있을까요?
걱정돼 죽겠네요...ㅜ
IP : 68.49.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10:59 PM (175.223.xxx.26)

    과산화수소를 쓰면 안되는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따끔한거 아닐까요
    안과에 가보심이..

  • 2. 비위생적
    '14.1.5 11:08 PM (223.33.xxx.63)

    전 손톱으로 눈커풀쪽을 들어 살짝 나온 비립종을 살살 긁어 터뜨립니다

  • 3. 원글
    '14.1.5 11:10 PM (68.49.xxx.129)

    ㄴ 헐 그렇게 하는데 눈 괜찮으세요? 전 감염될까봐 무서워서 어휴..설마 면봉이나 핀같은걸로 몇번 어쨌다고 감염될까요?,,

  • 4. 에휴
    '14.1.5 11:14 PM (123.213.xxx.218)

    생기면 절대 안없어지구요. 안과/피부과 둘다 서로 미루고 안해줘요.
    겨우겨우 셀프로 없앴는데 몇년 지나니까 그자리에 도로 똑같이 생겨서 환장하겠어요

  • 5. 원글
    '14.1.5 11:15 PM (68.49.xxx.129)

    흑.. 그 눈안에 비립종이 나면요. 시야가 제대로 안보이거든요. 답답해요.

  • 6. 비립종
    '14.1.5 11:17 PM (14.50.xxx.67)

    병원가서 짜세요. 그게 그나마 나아요. 손으로 짜다가 관리못하면 저처럼 흉지고 ㅠㅠ 해마다 레이저 관리해도...휴..

  • 7. ...
    '14.1.5 11:18 PM (112.168.xxx.5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점막쪽에 비립종이 난다는 말씀이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도 자주 나거든요? 근데 놔두면 금새 사라져요. 비립종 같은 경우 짜면 엄청 번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눈 애굣살 밑에 난거 짜고 짜고 하더니 어느새 눈 밑에 비립종이 우두두. 점막쪽 비립종은 전 놔두면 사라지더라고요. 또 쉽게 생기긴 하지만요.

  • 8. 비위생적
    '14.1.5 11:28 PM (223.33.xxx.63)

    전 저의 비위생적인 비립종 제거방법이 옳다는 얘기가 아니에요
    근데 그게 점막 가까이 생기니 이물감이 느껴지고 까슬거려 제법 성가셨어요
    병원도 가보면 그닥 별거없고해서 그건 손톱으로 해결하고요
    다시생기는건 어쩌다입니다
    눈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들한테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눈밑비립종은 피부과에서 해결합니다만 그것도 그때뿐이고 다시 나더이다

  • 9. ...
    '14.1.5 11:36 PM (182.218.xxx.191)

    얼굴에 가끔 한개씩 생기는데, 바늘끝을 라이터 불에 대어 소독하고, 소독한 바늘로 그 부위에 구멍을 낸후 양손가락으로 꾹 눌러서 짜요.

  • 10. 그런 경우 딱 한 번 있었어요
    '14.1.5 11:43 PM (211.202.xxx.240)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게
    물기 없이 건조한 상태로 만든 다음 그 부어오른 부분을-아마 눈물이 쏙 빠지도록 아플겁니다.
    작정하고 제대로 잡고 눌러 짜는겁니다. 아무리 아파도 참겠다는 마음이 좀 독해야 가능.
    그랬더니 뽀드득한 밀도의 하얀 것들이 마구 나오더라고요. 다 나온 후에 누르면 피가 나옴.
    그 다음엔 깨끗해졌어요. 상황종료.

  • 11.
    '14.1.6 12:12 AM (14.52.xxx.192)

    안과가서 짜세요. 과산화수소수를 묻히다니. . 그러다 실명해요.
    눈꺼풀청소액 사다가 하시던지
    눈꺼풀청소법 검색하셔서 식염수묻혀서 하세요.
    의사가 애기샴푸로 하라는데 저는 식염수나 수돗물로 해요.
    왠지 지방이 센 분 같으셔서. .
    눈에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 후 눈마사지로 눈꺼풀점막쪽으로 모든 지방을 내린후
    점막을 까뒤집고 꼭 꼭 면봉으로눌러주심되요. 솔직히 쓱 지나가기만 해도 노래요.
    저 수년동안 모래알같은게안에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주기적으로 해야 시원해요.
    눈가피부는 안과가시면 주사기로 찌른후 면봉으로 압출해주시더라구요.

  • 12. 퓨쳐
    '14.1.6 7:12 AM (180.70.xxx.213)

    눈가의 비립종 원인이 아이크림 일 수도 있어요.
    과다 지방이나 크림 분자가 체내 흡수되 사라질 정도보다 큰 아이크림을 쓰시는 분( 싼 아이크림 중에 그런 게 많아요) 들에게 비립종이 잘 생긴다는 글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립종은 사마귀와 비슷한 습성을 가져서 손으로 잘못 짜면 번져요.
    눈 꺼플에서 눈밑으로 목으로 마구 번져요
    레이져로 하는게 가장 빠르고 깨끗하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37 전기가 왜 모자라는지 찾아봤어요. 2 송전탑 반대.. 2014/06/11 1,652
388736 인시디어스 보신분 계신가요?(결말 궁금) 4 공포영화 2014/06/11 1,434
388735 무서운이야기 (낚시주의) 2 .. 2014/06/11 2,014
388734 추적 60분 시청 후...사학법 개혁과 미개한 학부모 17 블루라군 2014/06/11 2,641
388733 문창극, 박근혜 당선되자 ”신의 개입” 外 2 세우실 2014/06/11 2,302
388732 속보 사진속 알몸저항 할매... 밀양 동영상의 한옥순 할매시네요.. 10 용서못해 2014/06/11 3,673
388731 사랑하는 대한민국 곧 망할거 같아여.... 16 ㅁㄴㅇ 2014/06/11 3,892
388730 유럽자유여행 3 봄이 2014/06/11 1,761
388729 관계시 평생 그것을 못느끼는 여자들도 있나요? 9 질문 2014/06/11 4,884
388728 결혼전...신호무시하고 결혼하신분...계신가요 3 ...ㅠ 2014/06/11 3,473
388727 김영란 전 대법관, 조선일보 기자에 손배소 5 샬랄라 2014/06/11 2,045
388726 이명에 어지럼증 6 깜박괴물 2014/06/11 2,689
388725 성동격서. 1 .. 2014/06/11 1,417
388724 밀양 송전탑 아침 기사 눈물나네요. 14 빛나는무지개.. 2014/06/11 3,911
388723 윤두현 靑홍보수석 ”국민과의 소통 위해 최선” 2 세우실 2014/06/11 1,089
388722 구원파 엄마들? 잡는다고 저리 많은 경찰을 투입하나요? 16 경찰 600.. 2014/06/11 2,896
388721 아기 열이 39도인데.. 20 .. 2014/06/11 13,962
388720 EBS영어 프로에 선현우라는 사람이 나오던데.. 2 ..... 2014/06/11 4,333
388719 이자스민? 4 궁금 2014/06/11 1,947
388718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1am] 물그릇 올려놓고 포크 든 朴.. lowsim.. 2014/06/11 1,123
388717 밀양..............ㅠㅠ 12 알몸저항 2014/06/11 2,594
388716 길냥이새끼도 건강한데 제가 데려온 냥이들은.. 8 냥이 2014/06/11 1,837
388715 ㅠㅠㅠㅠㅠㅠㅠㅠ 2 하진222 2014/06/11 1,306
388714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7 매일시시때때.. 2014/06/11 2,785
388713 왕따란 어디까지를 왕따라 느끼는걸까요? 16 왕따란? 2014/06/11 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