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 남아 밤중수유를 끊고...

모스키노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4-01-05 21:10:06

할머니가 키워주시며 밤에 깨면 무조건 우유를 (생우유)주시고
낮에도 안쓰럽다고(?) 밥보다는 우유를 주시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이유식도 제대로 않되었고 주로 우유를 젖병에 주었습니다
않되겠다싶어서 목요일 저녁부터 과감히 밤중수유를 끊었고 낮에는 밥을 먹이려 노력했는데 습관이 그렇게 들어서 밥을 거부하네요
빨대로 곧잘 먹었는데...이젠 완전 거부하네요
컵,빨대컵...전혀 먹질않아요
주말동안 우유를 전혀 먹질 않았는데 괸찮을까요
어떤 방법이좋을지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16.32.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5 9:28 PM (211.109.xxx.216)

    괜찮아요. 마시면 좋기야 하겠지만 젖병 못 끊는것 보다는 우유 안마시는게 낫대요. 우유는 치즈, 요거트 등 대체식품도 있고... 저희 애는 돌 지나자 젖병 으로 먹던 분유 끊으면서 생우유 일체 안먹는데, 의사들 물어보면 다 영양대체만 된다면 괜찮다합니다. 저희애는 밥 반찬 골고루 잘먹고 키가 상위 10%에요.

  • 2. 사실
    '14.1.5 10:35 PM (58.236.xxx.74)

    한 번에 확 밥으로 돌아서진 못할 거예요. 한 두 끼 굶겨도 보시고,
    밥도 참기름바른 작은 김밥이나 미니 주먹밥이나 볶음밥이나,좀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사실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은 분위기가 밥 먹어야 되는 분위기니까 먹거든요.
    집에서 지내는 아이의 경우, 지 욕구대로 할 수 있으니, 전환도 쉽지 않고 엄마의 전략이나 인내심이 요할 거 같아요.

  • 3. 우유
    '14.1.6 1:52 AM (116.39.xxx.32)

    꼭 안마셔도 될걸요? 아님 대체식품으로 칼슘보충해도 되구요.
    저희 애기도 우유 잘 안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72 독수리다방에 와서 실망했어요... 35 oo 2014/01/13 12,294
340871 가까운 친척이 한명도 없는 저희 아이...둘째 고민됩니다. 30 고민 2014/01/13 5,391
340870 “사회적 불만 8부 능선 넘었다” ... 2014/01/13 997
340869 60세 엄마가 잠이 너무 와서 걱정이 많으세요. 4 ... 2014/01/13 1,310
340868 색이 보라빛으로 변한김 정녕 버려야하나? 10 김 구제 2014/01/13 5,791
340867 어깨나 목디스크 잘 보는 병원 4 맑은 하늘 2014/01/13 2,870
340866 나이 들어 쌍수하면.... 7 쌍수 2014/01/13 5,509
340865 현금으로 그냥 해결시 교통비를 따로 드려야할까요? 7 접촉사고 2014/01/13 1,258
340864 건강식 좀 알려주세요~ 1 2014/01/13 782
340863 택배보낼때 어느 회사 이용하세요? 5 ... 2014/01/13 804
340862 LG 트롬 건조기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건조시간 2014/01/13 10,477
340861 싱글맘들 안녕하신지요 12 싱글맘 2014/01/13 2,385
340860 내가 내 주장을 하면 사람들이 떠나가요 16 요즘 2014/01/13 3,610
340859 [단독] "프로포폴 女연예인 구속한 검사가 해결사 노릇.. 5 열정과냉정 2014/01/13 5,073
340858 아파트 매매... 두렵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21 루비 2014/01/13 6,425
340857 에센셜 오일이 잘 안나와요 4 피부광 2014/01/13 783
340856 세결여의 도우미아주머니 40 허진 2014/01/13 12,901
340855 술먹고 나서 팔이저린건.... 3 무엇이든물어.. 2014/01/13 3,987
340854 시댁 교회 문제 8 에휴 2014/01/13 2,495
340853 [뽐뿌]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수가정상화란? 그리고 정부가 영리자.. 4 ㅁㅇ호 2014/01/13 806
340852 화학조미료(다시다, 미원 등)가 아니면 도무지 맛이 안나요. 32 늦은후회 2014/01/13 4,929
340851 cma 이용하시는 분~ 궁금 2014/01/13 902
340850 길고양이 밥주는 문제로 질문합니다. 7 길고양이 2014/01/13 871
340849 “일본군에게 몸 팔던 X들이” 일베,‘위안부 할머니’막말 논란 8 참맛 2014/01/13 1,656
340848 집값 올라간다” 발언 시작…무덤 가는 길 8 엉망진창 경.. 2014/01/13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