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

여쭤볼게요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4-01-05 20:00:23
친구들끼리 1박2일로 스키장을 간다고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자기는 과잉보호다 다컸다하면서 가겠대요 다른집들은 아직 허락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절대 안된다 고 하는데여기다 물어보고 답글 같이 볼려구요 자기는 다컸다고 하는데 참 어이없네요~
IP : 115.136.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8:17 PM (39.118.xxx.94)

    인솔자가 있어야지요
    아이들끼리의 여행은 우리집도 불허입니다

  • 2. 중딩맘
    '14.1.5 8:27 PM (114.205.xxx.114)

    저도 인솔자가 있는 정식 캠프라면 모를까
    아직 미성년자인, 그것도 중학생끼리라면
    절대 허락 안 합니다.

  • 3. 학부모
    '14.1.5 8:35 PM (221.165.xxx.94)

    우리집 중3 아들 내일 강원도 펜션 이박삼일 놀러가요 무려12명이랍니다 아이친구들중 가족한팀이 같이가요 물론 아이들끼리 놀긴하겠지만 옆에 보호자 필요해요

  • 4. 아드님
    '14.1.5 8:49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드님,
    아드님이 울 집 아드님이었어도 이 아줌마 반대예요.
    정식 자격이 있는 인솔자 아니면
    친구 가족이 같이 가더라도 우리 집같으면 불허해요.
    혹시 다른 집은 다 허락해 주는데 우리집은 왜 안되나 하지 마세요.
    아드님은 아드님 엄마 아들이니까 엄마 말 들어야 한답니다.

  • 5. 한집이라도
    '14.1.5 8:51 PM (115.136.xxx.100)

    한 집이라도 따라 가시면 되는데...
    저희 애도 갔다 왔는데, 한집 아버지가 따라갔어요.
    애들 가고 싶은 마음 모르는거 아닌데
    애들끼리 가는건 당연히 안되지만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한 집이라도 따라 가세요.
    밥 먹는 거 챙기고, 애들끼리 놀게 두시면 되거든요.

  • 6. 안돼요☞☜
    '14.1.5 8:59 PM (115.142.xxx.20) - 삭제된댓글

    아이들끼리는 절대 안된다하세요
    다른집 얘기는 애들 공통으로 써먹는 말이구요
    저라면 안보냅니다

  • 7. ****
    '14.1.5 9:01 PM (223.62.xxx.151)

    저도 얘들끼리가는것은 반대입니다.

  • 8. ㅇㄷ
    '14.1.5 9:15 PM (203.152.xxx.219)

    절대 어림도 없는 얘기임
    아드님도 같이 본다고 하니 저도 답글 달아요..
    이제 고3되는 저희딸도 중3때 여기에 본인이 글 올려서
    크리스마스 파자마파티 친구네 집에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거 하겠다고 한후에
    엄마는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엄마와 같이 답글 보겠다고 했는데..
    여기 댓글(댓글 달아주신 분들 대부분 학부모들이죠)읽고 바로 포기했어요.
    하룻밤 친구네 집에 가서 자는것도 허락하지 않는데, 무슨 스키장요. 가족끼리 아니면
    선생님등의 어른 통솔자가 있는것도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예요.

  • 9. ...
    '14.1.5 9:32 PM (203.234.xxx.210)

    아들...
    1박2일 스키캠프라면 몰라도 친구들끼리 가는 건 안되지.
    너희들은 성인이 아니잖아.
    아직 성인의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들인데
    너희들끼리 가는건 너희들이 돈도 벌고 성인이 된 후로 미뤄.
    다른집은 다 된다고?
    네가 다른 집 아들이 아니고 너희 엄마 아들이잖아.
    그럼 너희 엄마 규칙을 따라야지.

  • 10. . .
    '14.1.5 9:59 PM (39.118.xxx.120)

    스키캠프는 안돼요.
    위험한일이 생길 확률이 높은곳이거든요. .
    반드시 보호자와 같이 가야합니다 .
    게다가 콘도나숙박업소에 미성년자들만 입실? 무허가 아님 불가능할껄요. . .

  • 11. ..
    '14.1.5 10:17 PM (112.170.xxx.82)

    모든 숙박업소는 미성년자만 숙박안됩니다.
    끝.

  • 12. 원글
    '14.1.6 9:20 AM (115.136.xxx.85)

    숙박업소 미성년자만 못들어가는걸 모르고 소리만 질렀네요 그거 한방 이면 됐는데 너무들 감사합니다 아들을 같이 키우는듯 든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091 아이 학교땜에 고민!! 2 ㅉㅉㅉㅈ 2014/01/08 745
339090 휘슬러 후라이팬 어때요? 4 mikee 2014/01/08 2,107
339089 사사키즈라는 가구 써보신분?? 4 문의 2014/01/08 1,419
339088 옥장판을 침대에 올리면 침대가 가라앉을까요? 2 옥장판 2014/01/08 889
339087 큰 병을 이기신 분 있으세요?^^ 10 혀기마미 2014/01/08 1,547
339086 골목길 갱스브르 2014/01/08 409
339085 공부잘하는 비결, 학원다녀도 안되는 이유 338 카레라이스 2014/01/08 23,402
339084 정부부처, 산하 공공기관 일제히 점검 세우실 2014/01/08 725
339083 핸드폰 관리한느 어플 알려주셔요 엑x키퍼 말구요.. 중딩맘 2014/01/08 553
339082 오월의 종 빵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빵순 2014/01/08 1,143
339081 부산사시는 분들 고등학교 관련문의. 4 해운대 2014/01/08 879
339080 사하 경찰서 주변의 식자재 마트 위치 좀 알려주세요 5 .. 2014/01/08 809
339079 연애 세포...? 1 //// 2014/01/08 708
339078 수서KTX 자회사 임금 8657만원, 국토부 ‘거짓말’ 논란 //// 2014/01/08 679
339077 혹시 탁상용 세무달력 구할곳 없을까요? 2 달력이필요해.. 2014/01/08 1,158
339076 초등 여아 피아노학원 필수인가요??? 3 피아노 2014/01/08 2,500
339075 성능 좋은 믹서기 사용하시는 분 추천 좀 부탁 드릴께요~ 6 여니 2014/01/08 5,738
339074 북어국에 거품 요리못해 2014/01/08 738
339073 지학사 교과서가 왜 진보 성향 교과서인가요? 5 국사교과서 2014/01/08 1,722
339072 경기도 예비중학생이요.. 중학교 발표 언제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4 ^^ 2014/01/08 1,420
339071 채정안 가수할때랑 얼굴 느낌이 달라요? 9 ,,,, 2014/01/08 2,447
339070 집에서 만든 식빵이 묵직한 느낌이 나는이유가..? 9 panini.. 2014/01/08 2,404
339069 30대 후반 미혼 인데 주변에서 40대 중반으로 보네요ㅠㅠ 11 ... 2014/01/08 4,576
339068 중국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6 여행 2014/01/08 4,792
339067 부산여행가요- 파라다이스호텔과 웨스턴조선 어디가 나아요? 14 2014/01/08 8,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