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랑이 귀찮아져요....

휴우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14-01-05 18:07:08
결혼한지 2년 좀 안됐고 아직 아이없는데 자꾸 신랑이 귀찮아지네요.
그렇다고 저한테 특별히 나쁜짓한적 없고 남들 보기에도 그다지 흠 없는 사람이에요.
적당히 잘 놀고 성실하고 유쾌하고.. 생긴것도 미남은 아니지만 추남도 아니구요.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신랑보면 두근대고 설렜어요.
주말에 일하는 사람이라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다 신랑오면 반갑고
평일엔 제가 야근이 많아서 밥을 같이 못 먹는날이 많다보니 주말이라도 신경써서 맛있는 거 해주려고 노력했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좀 귀찮네요.
집중해서 드라마나 웹툰 같은거 보고있는데 말걸면 귀찮고 되도않는 이상한 유머하면 저인간이 왜 저러나 싶고.. 전에는 그런거에도 까르르 넘어갔었거든요.

이런 게 권태기인거죠?
이러다가 서서히 그냥 가족이 되는걸까요? 그런건 싫은데...

결혼한지 오래되서도 사이좋은 분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저도 알콩달콩 투닥투닥 이런 거 좋아하는데 요즘 맘이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211.173.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6:10 PM (121.181.xxx.223)

    좋다가 귀찮다가 밉다가 다시좋다가 그래요~~ ^^

  • 2. ..
    '14.1.5 6:22 PM (112.171.xxx.151)

    말이 좋아 권태기지 사랑이 식는거죠
    식은 사랑이 다시 예전처럼 펄펄 끓고 그러진 않아요;;
    섹스리스면 영원히 섹스리스예요(저도 상담부터 병원까지 화려해요)
    헤어지지 못하니 나만 그런거 아니야 하면서 마음 다독이며 사는거죠
    하지만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분들은 못견뎌요
    하지만 육아가 최고 가치고,전업 같은 생계형이면 좀 다르죠
    제가 느낀게 안맞으면 이혼도 30대에 해야한다는거

  • 3. 사랑
    '14.1.5 6:26 PM (220.81.xxx.172)

    사랑한다 되뇌이세요.
    2년밖에 안됐는데 사랑이 식었다하면 큰일이다 싶네요.

  • 4. 아기가
    '14.1.5 6:29 PM (175.200.xxx.70)

    생김 다시 좋아져요.
    둘째 생김 더 좋아지구요.^^
    보통의 경우에 말이죠.

  • 5. 원글
    '14.1.5 6:31 PM (211.173.xxx.104)

    섹스리스는 아니에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만족할정도로 해요. 그사람없는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걸보니 사랑이 식은 건 아닌데 예전만큼은 아닌 건 맞는 것 같아요...

  • 6. 예쁜옷도
    '14.1.5 6:36 PM (175.200.xxx.70)

    시간이 지남 심드렁해지고 매일 먹는 밥도 지겹듯 사람도 마찬가지에요.ㅎㅎ
    같이 취미생활 하고 아이도 생기고 그럼 다시 좋아지니 아무 걱정 마세요.

  • 7. ..
    '14.1.5 7:38 PM (211.202.xxx.152)

    계속 보기만해도 심장 두근거리고 불이 활활 타면 오래 못 삽니다. ㅋㅋ 그렇게 천천히 연착륙해도 얼마든지 사이 좋아요.

  • 8. 샤랄
    '14.1.5 8:20 PM (125.252.xxx.59)

    연애 3년 결혼은 곧 2년될텐데 혹시나 저희도 사랑이 식을까 무섭네요ㅠ 전 사랑이 꼭필요한 사람이어서요
    그래도 5년 십년된 부부 사랑하며 사는거 보고 항상 노력하며 살아야 겠구나 합니다

  • 9. 남녀간
    '14.1.5 10:35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사랑의 유효기간은 결혼후 3년이라는 연구결과 다 아시잖아요들.^^
    이후 부터는 사랑보다는 정으로 사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는 거고요. 또 아이들도 부부를 연결해주는 끈이 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02 속보> "사라진7시간" 전세계가 난리난군.. 2 닥시러 2014/10/10 3,283
426401 사골 몇시간 고아야 할까요?? 1 오렌지 2014/10/10 5,797
426400 덕수궁이나 안국역, 인사동 가볍게 점심 먹을 곳 추천 부탁드릴게.. 2 식당 2014/10/10 1,856
426399 유치원생활이 쭉 이어지나요? 3 르르 2014/10/10 1,072
426398 서른셋 . 아끼는 법을 배우다 55 손큰녀자 2014/10/10 16,954
426397 아는만큼 보인다(3) -손연재. 2014아시안 게임 금메달 에 .. 13 ... 2014/10/10 1,533
426396 (펌) 문과생들을 위한 조언 28 촛농 2014/10/10 5,059
426395 여러분이 만약에 키 158cm이고 몸무게 44vs49둘중에서 하.. 29 gh 2014/10/10 6,877
426394 새누리당 권선동이 본 비키니 여인의 정체 2 닥시러 2014/10/10 1,943
426393 한효* 졸업사진 15 대박 2014/10/10 5,182
426392 사무실 문에 달 고급스런 작은액자 추천부탁합니다 1 바닐라 2014/10/10 593
426391 집장만해오는 신부님들은 29 지비 2014/10/10 5,717
426390 냉장고가 고장났는데요 2 써비스 2014/10/10 1,247
426389 LA Dodgers 등의 야구경기를 원어로 볼수 있는 방법 2 마r씨 2014/10/10 628
426388 건강보험 카드납부시 카드수수료1% 붙는데요 2 건강보험 2014/10/10 888
426387 분쇄커피주문시궁금합니다 5 커피 2014/10/10 771
426386 설화수 좋은가요?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10 고민 2014/10/10 2,612
426385 한우부위중 갑은 꽃등심 인가요?? 9 한우 2014/10/10 2,226
426384 건강검진하러 갔는데 추가검사한 것 실비청구 가능한가요? 8 ... 2014/10/10 4,886
426383 [정보]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 담보 3 병맛사탕 2014/10/10 1,397
426382 파우더리한 향 찾으시는 분들께 8 .... 2014/10/10 2,429
426381 다 여자때문이야,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완전히 붙었나봐요 14 2014/10/10 1,180
426380 아는만큼 보인다(2) -손연재.성적조작의혹 34 ... 2014/10/10 5,975
426379 어금니 자리에 사랑니 당겨 하는 교정 3 치아 2014/10/10 1,963
426378 도마는 어떤게 괜찮아요? 1 ,,, 2014/10/10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