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위쪽 뽑으면 아래도 뽑아야하나요

사랑니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14-01-05 16:44:54
위사랑니가 볼쪽으로(오른쪽)나서 볼안쪽을 건드려 넘넘 아파요
그래서 뺄까하는데 윗니가없음 균형이 안맞아
아랫니도 빼야 한다는데 진짜 그런가요
참고로 저는 사랑니가 4개 다났어요
IP : 39.7.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5 4:49 PM (211.209.xxx.234)

    볼쪽으로 난거 자꾸 볼이 씹히고
    거기다 반만 나있는 상태ᆞ몇년이지나도
    느닷없이 ㅇ병원갔다 뽑히고
    후회되던데요 그쪽이 횡한게 정말
    옆에이가 쏠려갈것같은 느낌
    밑에 이 뽑자는 말은 안하던데요

  • 2. 사랑니
    '14.1.5 5:03 PM (39.7.xxx.181)

    제가 지금 그래요 반만 나있구요
    근데 볼쪽에 다아서 아프고 그 좁은공간에 이가 나서 잇몸도 부었어요

  • 3. ..
    '14.1.5 5:09 PM (211.112.xxx.71)

    매복사랑니 왼쪽만 뽑았는데 20년후 이가 아파서 칫과갔더니
    오른쪽 매복사랑니가 어금니를 밀어서 그렇다고 큰병원 가라고 하더군요.
    큰대학병원 갔더니 원래 왼쪽이 나면 오른족도 반드시 난대요. 그때 뽑았어야했는데
    20년이나 방치해서 신경이 다 붙고 뭐라더라... 비스듬히 누운 매복사랑니뿌리가 턱뼈와 붙어 한덩어리가 됐다던가?? 암튼 엄청 복잡하게 일이 커졌다고..ㅠㅠ 이거 발치하다가 잘못하면 안면신경마비도 올 수있고 어쩌고 해서 엄청 무서웠어요..ㅠㅠ 암튼 빨리 뽑으세요.

  • 4. 제 경우
    '14.1.5 5:20 PM (203.247.xxx.20)

    제 경우는 위 아래 다 누워서 나서 다 뽑았어요.

    수술과정도 엄청 무서웠고, 발치후에도 통증이 엄청 있었어요.

    다니던 치과에서 서울대병원가서 하라고 해서 서울대병원서 했는데,

    수술후 나가면서 바로 슈퍼에서 냉동팩하나 사서 볼에 붙이고 가라고.. 진통에 도움 된다고 드러라더군요.

    설마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면서도 냉동팩 하나 사서 볼에 대고 택시탔는데,

    택시에 앉자마자 욱씬거리고 집에 와 밤새 앓았어요 ㅠㅠ

    넘 무섭고 아파요...

    부었다 가라앉았다 하지만, 저절로 낫지는 않아요, 발치하셔야 할 거예요.

  • 5.
    '14.1.5 5:37 PM (59.0.xxx.189)

    사랑니 다 발치한 사람이에요.
    결국에는 다 뽑게 되더군요. 거진 10년에 걸쳐서 다 발치했어요.
    상악 사랑니 발치도 괴로웠는데, 하악 발치할 때와 비교하니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발치 권합니다.

  • 6. 4개다 뽑은이
    '14.1.5 6:12 PM (211.201.xxx.138)

    저같은 경우는 사랑니가 썩어서 참다가 뽑았는데, 정말 앓던 이 뽑은 기분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너무너무 시원한 느낌..근데 윗니는 뽑으니 볼이 아주 약간 들어간 느낌..워낙 볼살이 없어서 그런건지..

  • 7. 제 경우
    '14.1.5 7:34 PM (184.152.xxx.220)

    아래 하나 남았어요. 세개는 뽑고
    아래 한쪽만 누워나서 치과 갔더니 수술이라 오전에 와야한다시더니 그 위에 멀쩡한 윗니를 불끈 뽑으시더군요.
    다른 쪽 윗니는 충치로 같은 샘한테 뽑았는데 그때는 아랫니를 놔두셨어요.
    이유는 잘 몰라요.ㅋ 근데 한쪽만 사랑니 없을 때 얼굴 비대칭이 심했죠.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변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08 IOC에 직접 항의해요 7 아이엄마 2014/02/21 1,627
353007 여섯살 딸아이 시어머님한테 대들어요. 어쩌죠? 4 여섯살 2014/02/21 2,547
353006 찾아주세요! 러시아걔 점프 움짤로 트로트음악에 맞춰나오는거 2 억울해! 2014/02/21 1,156
353005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7 연아양 2014/02/21 2,923
353004 역시나 염추기경 2014/02/21 422
353003 평생 차별만 받고 디스당해온 사람 입장에서. 1 연아홧팅! 2014/02/21 1,115
353002 등록금에 대해서... 2 감떨어져 2014/02/21 846
353001 힘쎈나라국민이고싶습니다 5 해외거주중 2014/02/21 856
353000 우리나라가 조용하면 앞으로 또 당해요. 2 빨리하자 2014/02/21 527
352999 저 정말 심보 못돼고, 이기적인 사람인데요. 변하려고 노력중인데.. 9 하나 2014/02/21 3,048
352998 고기 갈아달라고 해서 사 올때요.. 4 찜찜.. 2014/02/21 1,080
352997 김연아 선수를 위해 신문 광고라도 내주고 싶네요. 10 .. 2014/02/21 982
352996 김연아 인터뷰 중 갑자기 퇴장, 올림픽챔피언 답지 못한 소트니코.. 35 소쿠리ㅣ 2014/02/21 14,952
352995 피겨 전용링크장 만드는건 도대체 돈이 얼마나 들까요?? 5 .. 2014/02/21 1,390
352994 연아만 누리지 못한 김연아 프리미엄..기사 제목이 시리고 아리네.. 2 전설 2014/02/21 1,721
352993 김연아 선수 아버님께서 연아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고맙다, .. 6 눈물 나요 2014/02/21 3,364
352992 이럴 때 대통령이 필요하다. 제소해라!!!! 8 ㅁㅁㅁ 2014/02/21 772
352991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책상 사용 여부가 궁금해요.. 5 1학년 책상.. 2014/02/21 1,041
352990 [속보] "ISU에 제소하면 김연아 피겨 금메달 되찾을.. 25 금메달되찾자.. 2014/02/21 17,973
352989 음악교과서에 에덴의 동쪽 노래 있지 않았나요..? 2 못찾겠다.... 2014/02/21 1,496
352988 분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요 3 ..... 2014/02/21 826
352987 김연아 은메달.. 그들이 진짜 원한건 2 아디오스 2014/02/21 1,760
352986 이와중에..카타리나 비트 인간성 좋은거 같아요 18 .. 2014/02/21 8,086
352985 방송통신대학교 등록금 문의할게요.. 4 ... 2014/02/21 3,740
352984 지금 전학 할 수 있나요? 2 봄방학 2014/02/21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