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꼬물이 데려와서 키운지 벌써 10달째 접어들어요..ㅎㅎ
완전 엄마껌딱지인데요..
얘땜에 어딜 못가요.ㅠㅠ
여름휴가때 4일정도 여행가느라 강아지 호텔 맡겼었는데...완전 피골이 상접...은 좀 오바지만. .....
밥도 거의 안먹고 다른 강아지들 다 데리고 산책갈때도 안어울리고 힘드셨대요.ㅠㅠ
좀 어렸을때라 버려졌다 생각했었는지...충격이었는지....
근데 친정 엄마도 좀 아프시고 간간히 들여다봐야하는데..엄마가 강아지 못데리고 오게해서,,,어휴
그래서 이제 좀 컸으니 불 다 켜놓고 하룻밤정도는 그냥 집에 두고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밤새 낑낑대면 큰일인데.ㅜㅜㅜㅜ
다행히 막 짖진 않지만....걱정이에요
엄마는 자주 안와서 서운해하시고...
호텔 새장 같은데 가둬놓는거 보다..넓은집에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경험있으신 강쥐엄마들 ..의견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