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ᆞᆞ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14-01-05 06:23:08
어제같이 티비를 보던중

여자연예인을 보고 남편이 ' 맛있겠다'라고

하더군요

어이없고 처다보기도 싫어서 말안하고 있었더니

왜삐졌냐면서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만약 남편이 옆에서 이런말을 한다면

그냥 넘어가실수 있나요?
IP : 14.54.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맛이죠 !!
    '14.1.5 6:29 AM (175.120.xxx.190)

    화장품 방판 여직원이 들렀던 듯
    가고 난 뒤....

    "큰일 날라고 방긋 방긋 웃는다 " 나 ???

    에라이 요 ㄴ아
    화장품 판매원이라 웃는 것을 ㅠㅠ

    ___ 신혼의 새댁___

  • 2. ///
    '14.1.5 6:34 AM (175.118.xxx.248)

    위로합니다
    장난으로도 아무도 할 수 없는 말이네요

  • 3. ㅠㅜ
    '14.1.5 6:39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초코렛복근 남자연예인 나오면
    크겠다 잘하겠다
    외치세요

  • 4. ..
    '14.1.5 7:28 AM (175.114.xxx.11)

    정말 죄송하지만 너무 저질로 보입니다..

  • 5.
    '14.1.5 7:36 AM (203.226.xxx.48)

    머리에 털나고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을 실제로 본 것이 딱 한번인데 길거리 웬 미친 아쟈씨가 저 말을 귓속말로 하고는 튀어 도망갔거든요 일종의 성희롱이었죠 정말 질나쁜 사람이나 입에 올릴 수 있는 말이예요 거기다가 부인이 있는 앞에서 저런말을 하다니 밖에서 어떻게 하고 다니는 놈인가 그 생각 들 것 같습니다 옆에 부인이 있는데도 저런 소리를 뱉어야 직성이 풀린다면 충동조절장애인가 싶기도 하구요

  • 6. 존심
    '14.1.5 8:25 AM (175.210.xxx.133)

    ♂들끼리나 쓰는 저질언어지요...

  • 7.
    '14.1.5 8:58 AM (1.228.xxx.48)

    정말 재수가 없네요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와이프 앞에서 그렇게
    말할수있다니
    별 ㅁㅊㄴ 다있네요

  • 8. 무슨 일
    '14.1.5 9:22 AM (112.165.xxx.104)

    하길래 사람이 그리 천해요?

  • 9. 남자란
    '14.1.5 10:32 AM (175.112.xxx.200)

    남자는 시각으로 사랑하고 여자는 감성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있듯이
    남자는 보이는대로 막 말하더군요
    지성을 갖춘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그러려니 해요
    본능적으로 충동적으로 즉흥적인게 남자인듯...

  • 10. ..........
    '14.1.5 11:43 AM (1.244.xxx.244)

    죄송한데 님남편 수준이 나오네요.
    본인도 근육 멋진 남자 나오면 와 저 근육에 한번 안겨 보고 싶다 저런 사람이랑 하면 나가 떨어지겟다 하세요.

  • 11. 에?
    '14.1.5 12:08 PM (115.23.xxx.97)

    미친 놈 아님?
    수컷들끼리도 저질 취급하는 말을 마눌에게 해?

    우와, 그런 놈이 원글님 애아빠 되나요?
    슬프네..;;

  • 12. ᆞᆞ
    '14.1.5 2:45 PM (119.205.xxx.190)

    원글입니다
    어제밤에 그말을 들은후로 가슴이 미어져서 밤새뒤척이다 일찍 글을 올렸습니다
    워로해 주신다는 댓글에 눈물도 찔금 흘렸구요
    그런데 이글에 애아빠되냐고 슬프다는말은 좀 그러네요
    저 오랜연애끝에 늦게 결혼해서 보니
    연애때와 다른점도 많이 보이고 이사람 아이낳아 키울자신 없어 아이는 안낳고 살기로 합의 보았기
    때문에 애이야기는 안하셔도 됩니다
    직장도 공무원입니다
    이래저래 심난한맘이 더죽겠네요

  • 13. hanna1
    '14.1.5 4:31 PM (123.98.xxx.17)

    자기도 모르게 무심결에 튀어나왔군요..그리고 지가 당황스러워 오히려 화내고..솔직히 수준인증이죠.님,.그 남편 믿고 살지마시고 맘 단단히 먹고 심리적으로 독립하세요
    근데,,ㅡ솔지기 한국남자들..대부분 그럴거같아요.그리 쉽게 여자 사는나라..술먹고 회식을 성사는걸로 푸는 나라.노래방에서도 여자사고ㅡ그러는 나라..참 드물죠.아마 일본외엔 우리니라가 유일하지않을까요,..

    저녁문화가 바뀌지않는한 한국남자들 머리속엔 항상 이런똥만 들어있을듯!!

  • 14. 에혀
    '14.1.5 7:53 PM (59.6.xxx.151)

    왜 빠쳤냐 하거든
    처막아야 알래? 하시지ㅠㅠ

    남의 남편이라 더 심한 말은 않겠으나,,
    위로라도 대부분 아내 앞에서 저렇게 말할 수 있다 하시는 건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63 선풍기 강풍 눌러도 넘 천천히 돌아가는데~ 마이 2014/06/11 1,479
388862 외이도염 3 ... 2014/06/11 2,481
388861 다른 남편들도 출근시 아내가 일일이 챙겨줘야 하나요? 9 출근 2014/06/11 2,523
388860 30대 싱글맘, 연애는 접어야할지.. 19 혜안 2014/06/11 14,212
388859 남자들 폰 지갑 넣고다닐만한 작은가방 뭐를사줘야? 3 질문 2014/06/11 1,566
388858 요가복 매일 세탁해야하나요? 3 miaop 2014/06/11 6,674
388857 문서 작성시 각주 달때 말이에요. 1 컴맹 2014/06/11 1,593
388856 반팔 남방 4 반팔 남방 2014/06/11 1,438
388855 감자랑 양파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5 ㅜㅜㅜ 2014/06/11 2,538
388854 안철수, "문창극은 故 노무현 모욕하고 조롱한 인물"강력 비판 .. 17 .. 2014/06/11 2,772
388853 5살 아이 영유 또는 일유 의견 부탁드려요. 9 초보 엄마 .. 2014/06/11 2,069
388852 H홈쇼핑에서 망고구입 16 키다리옆 2014/06/11 4,494
388851 책 많이 읽어주면 책을 좋아하나요? 5 현이훈이 2014/06/11 1,541
388850 이재오 ”대통령만 되면 당을 종 부리듯 해” 5 세우실 2014/06/11 1,638
388849 아이가 입안을 다쳤을때 3 애고 2014/06/11 1,395
388848 어제 고양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영상, 미국만 그런줄 알았더니 ㅠ.. 4 우리는 2014/06/11 2,964
388847 바닥청소 매일하시나요? 14 사랑이네 2014/06/11 5,312
388846 정말 작은 땅 사는거 얼마정도할까요 2 ..... 2014/06/11 1,433
388845 선거끝나고 나라가 미쳐가는거같아요... 4 잊지말자 세.. 2014/06/11 2,506
388844 월세가 안빠져 잠이 안옵니다..ㅠㅠ 11 곰돌이 2014/06/11 5,197
388843 서영석- 문창극이라니! 차라리 조갑제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 1 lowsim.. 2014/06/11 1,130
388842 외모지상주의는 남녀 모두 심한 거 아닐까요? 10 2014/06/11 2,364
388841 (잊지말길..) 혹시 머리심어보신분 계세요? 7 faksmk.. 2014/06/11 1,738
388840 82도 타사이트처럼 동영상 사진 2 .. 2014/06/11 1,386
388839 6학년 수학 상담좀 할게요~~ 수학 2014/06/1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