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생각은뭘까요

고민..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4-01-05 03:04:05
혼기찬 남자가 결혼생각이 없다는 건..
본인은 신중한 성격이니, 연애를 오래 하면서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상대를 알아가고 싶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건..
굉장히 신중하고 꼼꼼하고 실수 안하는 성격인 건 맞아요.
그럼에도 만나는 여자에게 저런 얘길 한다는 건,
성격상 정말 그런걸까요 아님 그는 아직 그녀에게 반하지 않은걸까요.
참고로 남잔 30대 후반이에요.
남자와 여자는 아직 연애 시작 전이구요, 근데 시작도 전에 저런 얘길 먼저 하네요.
IP : 223.62.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수
    '14.1.5 3:07 AM (223.62.xxx.187)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음
    엔죠이 하려는거죠
    뒤책임 회피하기 위해미리 말하는거죠

  • 2. 내 멋대로 생각
    '14.1.5 3:08 AM (112.161.xxx.249) - 삭제된댓글

    음~~~나는 너랑 사귀며 재미? 보고싶은데
    책임이라 쓰고 결혼이라 읽는다죠?
    책임은 지기싫어! 레알사전 인용.

  • 3. 제발
    '14.1.5 3:37 AM (180.182.xxx.179)

    연애를 하고 얘기하세요....
    연애하고 나서 저런다면 얘기가 아주많이 틀려져요,...
    연애도 하기전에 이러지 마시고
    제발 한마디 조언하겠는데요
    연애하기전에는 제발 튕기지 마세요.
    만나자면 만나고
    밥먹자면 밥먹고
    연애를 하고나서 부터 밀땅을 하세요....

  • 4. 구구절절 맞는 말 아닌가요
    '14.1.5 3:41 AM (119.69.xxx.42)

    연애도 시작하기 전이라면서요?
    거기에 20대도 아닌 30대 남자가 여자한테 첫눈에 눈 뒤집혀서 매달리기라도 하길 바라는 건가요?
    남자를 상대로 갑질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될 것 같아서 아쉬워서 그러는 건가요?
    여자들이 툭하면 내뱉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표현도 남자 입장에선 참 역겨운 표현입니다.
    어떤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남자가 자기 맘에 안 드는 행동을 하기만 하면 사용하더군요.
    남자의 마음을 자기중심적으로 쉽게 재단하지 마세요.
    도대체 글 속 남자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는 건지....--;

  • 5. 뭥미
    '14.1.5 1:43 PM (223.33.xxx.215)

    저런 남자랑 연애를 하란댓글들은 뭔지 ?
    나이먹으면 연애 막하라는건가 ! 나 참 가지가지

  • 6. 뭥미
    '14.1.5 1:44 PM (223.33.xxx.215)

    자기 친동생이면 연애하라할건가?
    진심으로 댓글을 써야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71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김치에서 냄새가 나는데 왜 그런걸까요 5 2014/01/05 1,583
337970 교학사 교과서 관련, 정석(수학) 책 불매운동이 있네요... 13 Lime 2014/01/05 2,191
337969 췌장암 투병 아빠..책추천부탁드려요 5 책추천 2014/01/05 2,345
337968 홍콩 날씨 좀 알려주세요... 2 여행 2014/01/05 1,357
337967 다들 어찌쎴나요 1 비디오 2014/01/05 688
337966 컴터앞대기중)) 여드름 짠후에 뭘 발라야 할까요?ㅠㅠ 6 으악 2014/01/05 5,546
337965 지옥같은 기분. 정신과가 마지막 보루인줄 알았는데 11 저는 2014/01/05 5,182
337964 리틀팍스 열심히 하는 아이, 영어학원 꼭 다녀야 할까요? 14 2학년 2014/01/05 7,057
337963 YTN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에 한승헌 변호사~ 2 우국여가 2014/01/05 813
337962 대전에 눈썰매장 있나요? 1 눈썰매 2014/01/05 1,204
337961 르몽드, 국정원은 박근혜 제1 버팀목 2 light7.. 2014/01/05 1,265
337960 사는게 지옥 같아요. 13 행복한 아줌.. 2014/01/05 6,701
337959 소소명과 ,풍년제과 두군데 전병 다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3 전병 2014/01/05 3,304
337958 이명순 웨딩드레스 많이 비싼가요? 12 .. 2014/01/05 19,784
337957 휴롬없이 원액쥬스 먹을 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3 .. 2014/01/05 1,881
337956 분당 잡월드 8 엄마 2014/01/05 3,165
337955 음란한 요부 한국개신교 (비유임) 1 호박덩쿨 2014/01/05 967
337954 김장 김치 믿고 살만한 데 어딜까요? 8 산밑에 2014/01/05 2,036
337953 꽃누나 후유증있네요 4 가고 싶다 2014/01/05 4,647
337952 아무잘못없이 남에게 상해를 입었다면, 미워하는 맘을 어떻게 다스.. 2 쥬디 2014/01/05 1,050
337951 에터미라는 화장품 자꾸 권하는 사람 16 다나와 2014/01/05 44,413
337950 항생제는 아무거나 먹어도 되나요? 8 ㅇㅇㅇ 2014/01/05 3,232
337949 빈혈끼있는 초4여아... 7 걱정맘 2014/01/05 1,210
337948 철도파업 철회시킨 후 `각종 부담` 노조에 덤터기 2 손전등 2014/01/05 757
337947 분양권 전매 계약전 부동산에 계약서 미리 맡겨도 되나요? 2 질문 2014/01/05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