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14-01-05 00:25:56
출장 가서 새벽에 유흥주점서 20만원 카드결제했구요.
그 승인내역이 왜인지 제 핸드폰으로도 전송이 되어왔어요.
인터넷 검색좀 해보니 업소여자들 2차비용이네요.
저에게는 술한잔하고 숙소와서 잔다고 이야기했었구요.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고
물어보면 술값 나눠냈다고 발뺌하거나
증거있냐고 적반하장으로 냉랭하게 대화거부할거나 둘 중 하나일듯한데..

어떻게 따져야 역풍맞지않고 제대로 잘못 추궁할 수 있을까요.
속상하지만 말로는 남편을 이겨본 적이 없네요..
이와중에 애는 열이 펄펄이고 참..



IP : 1.236.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5 12:32 AM (175.209.xxx.70)

    술값으로 20 썼을수도 있지않아요?

  • 2. ,,
    '14.1.5 12:40 AM (175.125.xxx.14)

    다알고있으니 불어라 이렇게해야해요 이건 남자들이 알려준방법이에요
    2차아니면 의아한 표정으로 쳐다볼테고 실제2차한거면 겁먹고 난리피우겠죠

  • 3. ..
    '14.1.5 1:29 AM (1.236.xxx.90)

    전같았으면 당연히 술더했나보다 했을건데..
    이런부분을 의심할만한일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슬쩍 물어보니 바로 숙소왔다고 또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냥 술한잔 더 한거면 거짓말할 필요없을텐데요. 술집이라고 해도 그냥 호프집이런데도 아니구요.

  • 4. ....
    '14.1.5 9:12 AM (180.228.xxx.117)

    긁은 금액이 20만원 딱 떨어지는 금액이면 여자 끼고 잔 금액 100% 맞아요.
    친구들과 돈 나눠 낸 금액이다? 친구들과 같이 출장 가요? 거짓 말..그리고 친구들과 나눠낸 내 몫이
    20만원이나? 그렇다면 같이 먹은 금액은 60만원? 80만원? 그 새벽에? 말도 안되는 소리..
    그리고 혼자 먹은 술값은 20만원 이렇게 끝전 없이 딱 안 떨어져요.어떻게 술 취해 2차로 먹는데
    20만원이 딱 떨어지게 먹나요?
    100% 여자 끼고 잔 비용. 10만원 가지고는 못 데리고 자고 보통 20만원 받아요. 요새..
    30만원은 너무 과한 것 같아 색시 쪽에서도 그리는 안 받죠.

  • 5. ....
    '14.1.5 9:14 AM (180.228.xxx.117)

    말로는 남편을 이겨 본 적이 없다고 미리 꼬리 내리는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이번에는 기어이
    항복,자백 받아 내세요. 몇날 며칠을 물고 늘어지더지간에..
    그리고 성병도 조심해야 하니 곁에는 얼씬도 못하게 하시고요.

  • 6. .....
    '14.1.5 9:21 AM (180.228.xxx.117)

    남자들이 참으로 어리석고도 갑갑한 것이 ...
    어찌 그런 금액을 카드로 긁어 꼬리를 밟히나 몰라요
    출장 가서 재미 좀 볼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비용만큼은 5만원짜리 hard cash로 준비하면 저도 좋고
    마눌 속도 안 뒤집어 놓고 얼마나 스무스할까? 어차피 출장가서 재미 볼 인간은 그 누가 말려도 재미를 보게 되어 있으니 ....멍청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이니라~

  • 7. 버젓이
    '14.1.5 9:48 AM (122.128.xxx.79)

    카드를 긁는 건 부인을 개무시하는 거죠.
    그 당시 발정나서 까짓거 걸리면 걸려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11 연말정산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 너무 답답하네요 2 네스퀵 2014/01/22 1,003
344410 얼굴의 점으로 그 사람의 성격(성향)파악할수 있나요? 7 점순 2014/01/22 2,363
344409 주유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1 주유 2014/01/22 675
344408 82님들, 누가 더 답답할 상황인지 알려주세요. 70 에휴 2014/01/22 11,289
344407 바네사 브루노가 어떤 브랜드인가요? 5 반했어, 불.. 2014/01/22 6,099
344406 신입사원 때문에 미치겠어요. 11 나거티브 2014/01/22 3,590
344405 아파트사는데 밤12시에 헤어드라이기 사용 안되겠죠ㅠ 16 아파트예요 2014/01/22 14,334
344404 광파오븐에서 팝콘 안된다고 하셨던 분.. 2 유레카 2014/01/22 5,304
344403 카드 개인정보 유출 문의요 2 ... 2014/01/21 923
344402 십년만에 이사가려니 모르는게 많아요...이사업체는 어디가 8 이삿짐센터 2014/01/21 2,482
344401 영어공부하고싶은데 책추천해주세요. 22 살빼자^^ 2014/01/21 3,737
344400 명절..시댁에 언제가야하는지 조언 듣고싶습니다 36 28 2014/01/21 3,891
344399 엄마서운한거이해하지만입장바꿔생각해야 7 난처한딸 2014/01/21 1,703
344398 회사에서 일본주재원 신청받는데...가지 말아야겠지요?? 12 주재원 2014/01/21 3,601
344397 랑방컬렉션 가방 가격 어느정도 하나요 2014/01/21 7,576
344396 별건 아니지만..노통이 다카키 마사오에 지고 있네요 3 알라딘 로그.. 2014/01/21 1,030
344395 변비 해결을 위한 노력중입니다. 42 토리 2014/01/21 4,229
344394 쑥떡이 맛있나요? 30 떡순이 2014/01/21 4,570
344393 티비 피디수첩, 베이비박스 이야기 나오네요 ㅠㅠ 7 ,,, 2014/01/21 2,245
344392 아이들 영어책 사러 어디로 가세요 4 영어책 2014/01/21 1,088
344391 영도의 눈물.. “사고가 아니라 살인” 1 /// 2014/01/21 2,220
344390 기황후 오늘 처음 봤는데.. 3 오늘 2014/01/21 1,956
344389 남편과 육아법으로 다퉈보신적 있으세요? 2 매미양 2014/01/21 918
344388 기황후 보신분 줄거리 설명좀해주세요^^ ^^ 2014/01/21 1,513
344387 차가 방전됐어요 7 어휴 2014/01/21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