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드라이기는 바꾸는게 좋네요

조회수 : 14,297
작성일 : 2014-01-04 21:58:30
언제 산건진 모르는데 10년 넘게 쓰던거 버리고
새로 샀어요

3분이면 다 말릴수있어요
저 긴~~ 생머리...

뜨거운바람도 완전 뜨겁고
찬바람 완전 시원하고..

마지막에 찬바람으로 머리 진정시키니까 머리결도 차분해지고
머리속까지 뽀소뽀송하게 말리니까 청결한 느낌예요

저번에 보니까 헤어드라이어 오래 쓰시는 분 많던데
하나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너무 달라요

특히 탈모에 좋을것 같아요.제가 탈모란건 아니구요~
전 드라이로 다 말리기 힘들어서
늘 덜말리고 그랬는데 머리에 안좋은것 같았어요

제가 산건 전문가용이라는데 좀 무겁고 힘은센데
가격은 착해요 ㅎㅎ
IP : 175.223.xxx.2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4 10:00 PM (219.248.xxx.75)

    저희집 드라이기도 바꿀때가 됐는데
    원글님 사신건 어떤건지 좀 알려주세요^^

  • 2. ..
    '14.1.4 10:01 PM (219.241.xxx.209)

    가격 착하고 힘센 그 놈의 회사 이름은 무엇인가요?

  • 3. ....
    '14.1.4 10:02 PM (110.12.xxx.14)

    저 안그래도 드라이기 새로 사려 했는데 모델명 알려주심 안될까요?

  • 4. 저도
    '14.1.4 10:03 PM (112.161.xxx.97)

    모델명좀...

  • 5.
    '14.1.4 10:04 PM (175.223.xxx.253)

    유닉스 unb1130 예요
    최신꺼 사려고 했는데 더 최신도 있는뎅 가격이 더 저렴해 못믿겠고해서 적절한 가격에 나름 최근에 나온걸로 샀어요 좋아요~

  • 6. ㄷㄷㄷ
    '14.1.4 10:07 PM (118.46.xxx.72)

    빨리 말리는게 탈모에 좋은가요?
    저도 15년된 더운바람만 나오는 필립스라...

  • 7.
    '14.1.4 10:12 PM (175.223.xxx.253)

    빨리 말리는것보다 완전히 말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잘 안말려져서 오래 걸리면 솔직히 드라이어로 머리 다 안말리고 방치하잖아요 ㅋ
    제가 그래서..
    빨리 말려지니까 끝까지 말릴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일찍 바꿀걸 그랬다 싶어요
    헤어드라이어는 매일 쓰는건데.. 쫌 신세계더라구요 ㅋㅋㅋ

  • 8. 푸들푸들해
    '14.1.4 10:25 PM (68.49.xxx.129)

    탈모 방지하신다면 두피부분만 우선 바짝 말리는데만 주력하시면 돼요.. 뒷 머리털?은 그냥 자연으로 마르게 방치하시더라도.

  • 9. 저도
    '14.1.4 10:26 PM (211.36.xxx.206)

    유닉스 다른모델 샀는데, 무겁지도 않고 바람 빵빵하고
    좋아요. 만족스럽네요.
    이전 모델도 유닉스였는데 드라이기 뭐 있나싶어
    가장 저렴한거 쓰다가 이번에 좀 상위모델로 샀는데
    좋네요. ㅎㅎ

  • 10. 소리
    '14.1.4 10:28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욕심에 센거 샀더니 소리가 너무 커서 강으로 못쓰고 중으로만 사용해요~~ㅠㅠ
    새벽에 아래윗집에 너무 크게 들릴것 같아서요

  • 11.
    '14.1.4 10:30 PM (58.236.xxx.74)

    무겁더라도 요거 사야겠네요, 방금 검색해봤는데 전문가용인데 가격도 착하고.
    저도 탈모가 심해져서요.

  • 12.
    '14.1.4 11:05 PM (183.109.xxx.163)

    바꾸는게 좋죠 저도 오래쓴 드라이기가 불 뿜었어요 퍽하고 터지는소리 나면서ㅠㅠ 큰일날뻔했죠

  • 13.
    '14.1.4 11:29 PM (112.151.xxx.165)

    비달사순꺼 꽤주고 바꿨는데 바람엄청세서 금방다말라요

  • 14. ...
    '14.1.5 1:51 AM (58.143.xxx.128)

    하하 저는 30년 전후된 고물 드라이어를 아직도 쓰고 있답니다.
    존 트라볼타가 나온 라는 영화 아시죠?
    그게 79년작인가 그런데, 거기 보면 존 트라볼타가 토요일에 클럽가서 놀려고 꽃단장하면서 드라이어로 머리 말리는 장면이 나와요. 제께 바로 그 모델임...ㅋㅋ

    기원은 정확히 모르겠고, 그 옛날에 집안에 미제 물건이라고 들어와서 어쩌다보니 저한테까지 물려진 것 같아요. 미장원에서 쓰는 빗 안달린 모델인데다 전압 때문에 트랜스까지 필요한 애물.. 웬만하면 바꾸고 싶은데 저얼대 고장이 안나요. 성능도 너무 짱짱함...자연사하는 그날까지 제가 잘 모셔야 될 듯.. -_-;;

  • 15. ...
    '14.1.5 1:51 AM (58.143.xxx.128)

    존 트라볼타가 나온 '토요일 밤의 열기'

  • 16. 흰둥이
    '14.1.5 9:27 AM (203.234.xxx.81)

    저는 경품으로 받아서 바꿨는데요 진짜 좋아요ㅠㅠ

  • 17. 바꾸는 게 절약 맞는 거 같아요
    '14.1.5 1:55 PM (175.116.xxx.86)

    돈 절약 , 시간 절약, 전기 절약 ...
    사는 게 더 절약

  • 18. 놀람
    '14.1.5 3:08 PM (211.108.xxx.159)

    전 미장원하는 친척언지가 쓰다가 준 드라이기로 머리 말려보고 깜짝 놀랐어요. 트리트먼트 한 것 보다 머리결이 더 탄력있고 부스스함이 덜해요. 머리 감아도 두피가 늘 찜찜한 느낌이었는 두피도 시원한 느낌이구요.
    드라이기는 정말 좋은 걸 써야하나봐요.

  • 19. 미제 드라이 쓰시는 분~
    '14.1.5 5:55 PM (223.62.xxx.35)

    30년이라니 대단해요! 근데 정말 다른 드라이 한 번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도 자취할 때 샀던 드라이기가 굉장히 예쁘게 생긴데다 바람도 강하고 절대 고장이 안 나서 10년 넘게 썼어요. 그러다 우연찮게 좋은 드라이기로 바꿨는데요. 정말 말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10분의 1로 줄어들어요. 머리결 좋아지는 건 물론이구요~. 오래 되어도 모터가 강해서 튼튼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결국 전기세도 엄청 줄어들어요. 꼭 한번 바꿔보세요.

  • 20. 이번에 바꾼이
    '14.1.5 8:30 PM (14.52.xxx.114)

    드라이어는 고를때마다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에 제가 가는 미장원에 부탁해서 미장원에서 쓰고 있는거랑 똑같은거 주문해달라고 해서 쓰고 있어요.
    바람도 강하고 머리도 잘 말려지고, 초등 딸아이가 좋은건 먼저아네요.
    저보고 현명하다고 까지 ^^;;;; 하 하 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15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910
337914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611
337913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96
337912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088
337911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82
337910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58
337909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718
337908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70
337907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63
337906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904
337905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51
337904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130
337903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89
337902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46
337901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54
337900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664
337899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075
337898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165
337897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401
337896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326
337895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1,989
337894 수영강습하는 아이 수영모 어떤거 써야할까요? 5 .. 2014/01/05 953
337893 자기라고 부르는거 말이에요 11 ..... 2014/01/05 4,577
337892 무인양품 침구 쓰시는분~ 캬바레 2014/01/05 5,547
337891 82동생들 커플을 우리말로 머라 하면 좋을까요? 21 저기 2014/01/05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