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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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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왕겨 속에 보관하는 것.

....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4-01-04 21:38:00
전에는 사과 상자가 나무 상자였죠.
나무 상자 안에 왕겨(벼겉껍질)가 가득 들어 있고 이 왕겨 속에 사과가 파묻혀 있고..
상자째로 대청에다 두고 겨울 내내 먹었었어요. 대청 안에 사과 향기가 가득했었고..
그런데 지금은 왕겨 속에 사과 보관하는 것을 못 본 것 같아요.
왕겨를 안 쓰다 보니 지금은 사과 보관 방법이 갈팡질팡 하는 것 같아요.
누구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라, 누구는 김냉에 넣어 보관하라..
다 해 봐도 상자째 왕겨 속에 넣어 두는 것만은 못한 것 같아요.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4 9:41 PM (203.229.xxx.62)

    그땐 냉장고 없던 시절이라서, 특히 겨울엔 사과가 얼을까봐 왕겨에 보관 했어요.

  • 2. 항아리
    '14.1.4 9:43 PM (119.71.xxx.20)

    저도 기억나요.
    상자속에 손넣어 찾기놀이도 했는데.

  • 3. 맞아요
    '14.1.4 9:46 PM (211.178.xxx.40)

    까맣게 잊고 있었던 추억이네요.

    사과가 얼마나 남았나 손 집어 넣어 파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ㅎㅎ

  • 4. 아...
    '14.1.4 9:58 PM (121.129.xxx.196)

    이 글 보니 그 향기가 그립네요...

  • 5. 영릉
    '14.1.4 11:38 PM (125.132.xxx.110)

    왕겨 속 사과 찾기 생각만 해도 감회가 새롭네요.

  • 6. jjiing
    '14.1.5 5:01 PM (223.62.xxx.17)

    아~ 그랬쎴죠..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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