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재계약 시점이 곧 다가오는데요..
성수동인데, 집값이 2년전 대비해서 5천 떨어져서
2012년 4억4천이던게 지금 매매가가 3억8~9천정도 합니다..
문제는 오늘 등기부등본 보니까 2년전에 집주인이
가지고있던 담보대출 8천(채권최고액 1억) 그대로네요..
현재 매매가 4억 조금 안되는데, 전세는 3억정도 합니다.
재계약해야하나요..깡통전세 될까봐요..
(매매가 4억 = 전세가 3억 + 집주인대출 8천;;, 70%미만이어야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옆동에 대출없는 집으로 이사가는게 나은건지..
신혼부부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참고로 2년전에 전세 2억초반이었구요. 현재 전세 시세가 3억이라서..
만약 재계약한다면 , 제가 대출 3천만원 정도 받아야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