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애들 여행가는데 부녀만 보내고 혼자 있어요.
강아지 없으면 엄청 무서울것만 같은 이 느낌.
오늘밤 ebs 데드맨워킹 영화 한편보고 태백산맥 6.7.8편 정도 읽음 금방 아침 오겠지요?
무서워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어쩜 나이들 수록 점점 더 겁이 많아질까요.
공포영화 의식적으로 안보는데 그동안도 안보길 잘한거 같아요.
혼자사는분들 말고 주부님들 혼자 있는거 어때요?
저만 이리 겁이 많은건지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혼자 있게 됐는데 무섭네요. 다른 주부님들은 어때요?
.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4-01-04 19:36:23
IP : 122.40.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ㄷ
'14.1.4 7:41 PM (203.152.xxx.219)혼자 자면 저도 왠지 무서울것 같긴 해요... 그래도 뭐 82 하고 티비보면서 지내보세요...
처음 몇시간만 좀 어색하지 티비보다 보면 괜찮아져요. 아파트면 더더욱 벽하나 사이
옆집 앞집 윗집 아랫집 다 사람 들어있다 생각하면 무서울것도 없음..2. 예전 겁쟁이
'14.1.4 7:44 PM (183.97.xxx.56)죽어도 집에 혼자 못있었어요.
애둘 낳으니~
무서움 없어짐ㅋ
귀신은없다
있다해도 산사람 못해침3. 푸른연
'14.1.4 10:53 PM (203.226.xxx.61)혼자 원룸 사는 저는 ...
하나도 안 무서운데....
겁 없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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