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했던것들, 정말 모르고 있던 것들... 김영애 !

꼬꼬댁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4-01-04 15:33:01
변호인의 김영애가 인터뷰에서...

 "난 어떤 정치색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그래서 빚진 느낌도 있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끔은 이웃에 돈을 내놓기도 하고 마음을 쓰는 경험들을 했지만 그보다 내 식구, 내 형제가 우선이었고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얼마만큼 하고 살았나, 내 이익을 던지고 진실 혹은 정의를 위해 얼만큼 생각했나 되돌아 보게 됐다"고 토로했다.

또 "가만히 따져보니 난 그렇게 살지 못한 것 같다"며 "'변호인'에 등장하는 그런 인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했다거나, 혹은 정말 모르고 있던 것들을 이번 작품을 통해 참 많이 배웠다. '변호인' 팀과 또 '변호인'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뷰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newsview?newsId=20140104122804618
IP : 218.237.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애
    '14.1.4 4:38 PM (182.210.xxx.57)

    연기를 정말 잘 하셔서 딱 극 중 인물로 보였어요
    감동...

  • 2. ...
    '14.1.4 11:02 PM (121.165.xxx.189)

    이분 연기를 잘 해서 본래부터 좋아했었는데 이번 영화 출연을 보고 호감도가 더 상승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05 과외사이트에서 악기레슨 신청해본 분 있으세요 6 . 2014/03/06 582
357504 김원중 후배가 쓴글 보셨어요? 43 .. 2014/03/06 29,901
357503 회사에 제발 무능한 처남이나 동생 꽂아 놓지 마세요 5 에휴 2014/03/06 2,037
357502 청겨자잎 1 꼬랑꼬랑 2014/03/06 970
357501 후쿠시마의 거짓말 2편이 나왔어요 3 독일ZDF방.. 2014/03/06 1,014
357500 중학교 반모임 꼭 있나요? 급해요!!! 9 ... 2014/03/06 2,791
357499 핸드폰 배터리 어디가서 사야하나요? 1 ... 2014/03/06 575
357498 디스패치! 2 토나와 2014/03/06 1,032
357497 日, 아베나 망언하는 자나 언론이나 한 통속 손전등 2014/03/06 328
357496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3 흠... 2014/03/06 665
357495 중1 어학원 5 완두 2014/03/06 1,048
357494 아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 지어오라는데...헬렌, 미쉘, 니콜, .. 23 아이유치원 2014/03/06 4,459
357493 자꾸 단게 땡겨요.. 3 스위트 2014/03/06 1,388
357492 아이가 박남정처럼 작고 귀여운스타일될거같아요 16 죄송한데 2014/03/06 2,425
357491 칼국수면 사왔는데 칼국수를 할줄몰라요 12 ㅇㅇ 2014/03/06 2,733
357490 남편의 차욕심 이해해야겠죠? 19 걱정 2014/03/06 3,434
357489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 갸우뚱 2014/03/06 1,248
357488 갑상선수술로 다 제거했다면 실손보험은 못드나요 3 날개 2014/03/06 933
357487 유치원 안 가려는 6살 아들, 어찌 달래서 보내야하나요? 13 에구 2014/03/06 6,464
357486 뉴질랜드 아기는 2억원 수표를 입에 물고 태어난다- 뉴질랜드의 .. 21 2014/03/06 6,436
357485 검정색 트렌치 코트는 어떨까요 4 고민중 2014/03/06 2,753
357484 비행기에서 귀아프다고 우는 아이보셨나요? 24 mnb 2014/03/06 3,878
357483 탐욕의제국 - 홍리경감독 인터뷰 2 탐욕의제국 .. 2014/03/06 709
357482 아이가 임원이면 엄마도 임원이다. . . 이 말 어떤가요? 26 갸우뚱 2014/03/06 3,622
357481 초3아이가 자꾸 반장을 하려고 하네요 ㅠㅠ 6 안했으면 2014/03/06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