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시동생
1. ㅇㄷ
'14.1.4 3:17 PM (203.152.xxx.219)세상엔 별별 사람 다있죠.. 보통 시동생은 시누이들하고 비슷한 레벨이다보니, 시누 올케 사이 못지 않게
시동생 형수도 사이 별론데;;;2. ...
'14.1.4 3:18 PM (121.181.xxx.223)원글님 같은경우 형수에게 사심이 있다기보단 형수같은 여자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겠죠..그런 경우는 많은것 같아요..자기와 가장 가까운 사람을 기본 모델로 정해놓고 이정도 되는 사람이면 괜찮겠다 그런거요..단 사람이 푼수같아서 지 입으로 나불거리고 다닌거죠..연예인 누구 같은 스탈이 이상형이라거나 그런것처럼 형수가 이상형이 된거겠죠..뭐..^^
3. ...
'14.1.4 3:19 PM (112.155.xxx.92)형수인 님 동료가 과연 그걸 몰랐을까요? 님이나 후배나 그냥 들러리 선거에요.
4. eggnog
'14.1.4 3:27 PM (61.74.xxx.151)네 그냥 이상형일 수도 있다지만 가까운 사람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
동료가 알고 있을까요? 차마 그 얘기는 하지 못하겠더군요. 민망해할까봐...; 알고 있었다면 자기딴에는 한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을 소개팅해주는 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한 걸까요...5. ㅇㅇ
'14.1.4 3:30 PM (211.36.xxx.148)형수님 이상형인 경우는 많아요. 엄마같은 여자 만나고 싶은 경우도 많구요
6. ...
'14.1.4 3:32 PM (121.181.xxx.223)제 주변에 자기 형수 자랑하고 다니고 그런경우 있는데 형수를 여자로 좋아하고 그런것 아니더라구요..제친구 시동생인데 형수를 엄마나 친누나처럼 생각하고 의지하는 그런거에 가깝던데요..사실 자랑하는것과는 다르게 친구가 키땅딸 인물없는데도 특히나 선보러가서 형수자랑 극찬--;;; 그게 마이너스가 되는줄도 모르고--;;
7. //
'14.1.4 3:35 PM (222.97.xxx.74)보통 아들만 있는 집안의 시동생들이 대체로 그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8. 형수도 이상한 사람 있다는
'14.1.4 4:31 PM (119.203.xxx.61)형수도 이상한 녀자 있어요.
어디서든 이상한 사람은 있으니까.
남자들 보면 자기한테 영향력있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같이 좋아하는 경우 있어요. 좀 찌질하죠. 질투는 나의 힘 인가 영화가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사실 제대로 된 대가족 내에선 형수든 제수든 남자형제들과 필요 이상으로 가깝게 안지내죠.
남편외 남자형제들에게 과하게 친절하거나 과하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그 자체도 이해가 안가는 1인.
시동생도 시월드인데 지한테 필요이상 친하게 굴면 경계스럽지 않나요?9. 음
'14.1.4 4:41 PM (58.236.xxx.74)그 소개팅남은 자라면서 모성결핍 같은게 있을 수도 있어요,
글레머러스한 체형인 여자들이 신경질적이기보다 푸근한 인상이잖아요.
포용적이고 엄마같고.
싸가지 없이 워킹맘인 형수의 고충은 아랑곳 없이, 효도 하나 안 하나 눈 시뻘개져서 감시하는
못된 시동생보다는 나은거 같아요..10. ...
'14.1.4 4:46 PM (112.155.xxx.92)ㅋㅋㅋ 윗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무슨 글래머러스가 푸근한 인상, 엄마같아요 남자들이 말하는 글래머의 의미를 전혀 모르시네요. 우리엄마 글래머다 자랑하고 다니는 미친 아들 없어요.
11. 어쨓든
'14.1.4 5:42 PM (219.250.xxx.77)그 시동생이 형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심은 알 수 없으나
소개팅 나온 사람에게 그런 얘기를 계속했다는 것은
예의가 없다고 생각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8861 | 급히 여쭤봅니다 1 | 국제배송 | 2014/01/07 | 934 |
338860 | 파출부아줌마를 어찌 부르면 되나요...? 7 | ... | 2014/01/07 | 3,142 |
338859 | 죽시나게 란 말 처음 들었어요 6 | 궁금 | 2014/01/07 | 1,138 |
338858 | 월포드 스타킹, 정말 오래 신을까요? 4 | 40대 | 2014/01/07 | 4,180 |
338857 | 소통개념부터 다른 박근혜정부 2년차도 험한길예고 | 집배원 | 2014/01/07 | 1,276 |
338856 | 이직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4 | 고민중 | 2014/01/07 | 1,365 |
338855 | 어른들 여름옷 파는 사이트 어디 있을까요? 4 | 딸 | 2014/01/07 | 1,864 |
338854 | 연아랑 아사다 실력차이 잘 모르겠다는분들 이거보심 확연히 아실듯.. 9 | ..... | 2014/01/07 | 3,402 |
338853 | 고추장 굴비 어떤가요? 4 | 굴비 | 2014/01/07 | 1,516 |
338852 | 5살 아이가 기침을 계속하네요. 6 | 기침 | 2014/01/07 | 1,754 |
338851 | 과외샘 오실때, 인사 어떻게...? 6 | 함께해요 | 2014/01/07 | 1,523 |
338850 | 합격 기원해 주세요 4 | 합격!! | 2014/01/07 | 1,532 |
338849 | 난방하는 계절에 아파트 욕실문 닫아 놓고 사시나요? 28 | ㅠㅠ | 2014/01/07 | 8,703 |
338848 | 저 지난주 꽃누나 이 장면만 무한 돌려보고 있어요.^^ 10 | 꽃누나 승기.. | 2014/01/07 | 4,924 |
338847 | 아이 이름 개명하려는데 이름 지어주세요 10 | 도와주세요 | 2014/01/07 | 1,671 |
338846 | 예비 대학생들 요즘 뭐하고 지내나요? 7 | 예비대학생 | 2014/01/07 | 1,626 |
338845 | 두통을 줄이고 싶다면, 머리를 시원하게 하자 | 스윗길 | 2014/01/07 | 2,192 |
338844 | 시 좋아하시는 분들 | ㅎㅎ | 2014/01/07 | 583 |
338843 | 딸의부탁 3 | ,,,,, | 2014/01/07 | 1,943 |
338842 | 조카가 스페인 마드리드가 도착할 예정인데 스테이할 곳 있을까요 5 | 급해요 | 2014/01/07 | 1,139 |
338841 | 보험납입 연체시.. 궁금해요 3 | .. | 2014/01/07 | 1,270 |
338840 | 꼬꼬마 연아 영상 보러가세요~ 14 | 연아러브 | 2014/01/07 | 2,683 |
338839 | 따말 완전 작가한테 낚인;; 29 | 손님 | 2014/01/07 | 5,892 |
338838 | 자존감·자신감이 바닥을 치네요. 인생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13 | ... | 2014/01/07 | 4,476 |
338837 | 인덕션에 대해 문의합니다 9 | 얄롬맘 | 2014/01/07 | 3,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