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강황) 보관은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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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종사 지었다고

울금을 보내왔어요.

커~다란 상자에 담겨 배달된 울금보고 저 지금 멘붕이에요.

이걸 다 어쩌면 좋아요?

 

인터넷 찾아보니 먹는 방법은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물에 끓이든 효소를 담든...한꺼번에 먹을 수도 없고...

어쩌든지 일부분은 보관을 해야하는데

보관은 오래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다 씻어서 냉동할까요?

건조기도 없고...

 

맛은 쓰고 혀는 아리고

뭐...생강보다 훨씬 맛없네요...ㅠㅠ

생으로 먹는 것도 하루 10g이하라는데

언제 다 먹나요?

 

이럴 때는 장터라도 있어야 반쯤 팔텐데...ㅠㅠ

효능을 읽어보니 몸에 좋은것이라는데...

너무 많으니 마음부터 감당이 안됩니다.

 

그냥 뒷베란다에 두었는데 금방 썩진 않겠지요?

[종사가 아니고]

농사 지은것...오타 죄송!

[편으로 썰어서]

말린 후 갈아서 가루로 보관하시고, 요리하실때 쓰심 좋아요~ 저도 그렇게 사용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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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많아요...어쩔...
씻고 편썰고 말리고 가루내서...ㅠㅠ
그게 가장 보관을 잘하는 방법인거네요.
음식에 생강 대신 넣는군요.
흙냄새 나고 맛 없던데...음식에 넣으면 괜찮나요?

[저희]

저희엄마도 말려서 가루내서 주셨어요..
생강가루랑 강황기루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