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학사..이 쓰레기 내용좀 보세요.

교학사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4-01-04 13:01:31
수학의정석 홍성대가 이사장으로있는 전주 상산고등학교만 채택했다는데...전주사람들까비 부끄러울일이네요.
쓰레기중의 상 쓰레기
이런게 교과서라니..
일본교과서라면 믿을만하겠습니다.

1. 의병운동
일본은 한국 병합을 실현하기 위해 의병들을 소탕해야 했다... 의병들을 토벌하기 시작했다.
→ 의병을 소탕, 토벌했다는 일본의 시각에서 기록.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선조들에게 '소탕'이라는 단어를 사용.
 
 
 

2. 위안부
현지 위안부와 달리 조선인 위안부는 전선의 변경으로 일본군 부대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인 대리업자가 ‘위안봉사’를 시킬 한국인 여성을 모집할 목적으로....제시한 것은 큰 돈벌이, 가족의 빚 갚기, 쉬운 일, 새로운 삶 등....많은 여성이 해외취업에 지원하고...
→ 일제 위안부 제도 옹호.
 
 
 

3. 명성황후 시해사건
궁중의 중심인 민비를 제거하여 러시아에 결탁할 당사자를 제거하는 방법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이 없다. …당시 시행하는 정책은 모두 민비의 계책이었으며 국왕은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다. …이 점에 착안하여 근본적으로 화근을 제거코자 도모한 것이다... 왕후를 찾아내 칼날로 찍어 내려 그 자리에서 시해했다...... 왕후의 시신에 석유를 끼얹고, 그 위에 땔나무를 쌓고서 불을 질러 태워 버리니, 다만 몇 조각 해골만이 남았다.
→ 명성황후 시해사건은 일본이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서술.
 
 
 
 
4. 친일파를 독립운동가로 서술 
이병도와 손진태 등은 ‘역사를 있는 그대로 서술해야 한다’는 실증사학의 입장에서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풍을 세웠고, 1934년 진단학회를 조직하였다. 이들의 역사 연구는 모두 일제 식민사학을 비판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려고 하였다.
김성수는... 1940년 8월10일 일제가 동아일보를 강제폐간시키자, 김성수는 고향으로 돌아가 1945년 8·15 광복 때까지 칩거, 은거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 이후 일제로부터 창씨개명을 강요당하였으나 거절하였다. 또한 일제가 주는 작위 역시 거절하였다
→ 일제가 식민사관을 심기 위한 조선사편수회에서 일했고, 유림의 친일단체인 조선유도연합회평의원까지 지내는 등 논란의 여지가 없는 친일파 이병도, 친일사업가 김성수, 최남선 등등의 친일 행적은 모두 지우고 독립운동가로 서술. 
 
 
 
 
5. 일제 체제 옹호
한국인들은 집회 등에 대하여 약속을 지킬 것,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등을 강요 받았다. 일제가 강요한 규율들은 한국인의 근대 의식을 깨우쳐주었다. 일제 식민통치 기간 한국의 인구는 급증하였고, 교통과 물산, 교육의 중심지에 중소도시가 발달하면서 그곳에 근대적인 도시문화가 발달했다. 일본의 일어 교육으로 인해서 일본어 해독자가 22%나 되었다.
→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서술.
 
 
 
6. 독립운동 축소
3.1운동은.... 헌병대 습격, 친일파 공격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독립운동(3.1운동, 독립군 전쟁 등) 비하. "무의미한 저항, 폭력 운동" 등으로 묘사. 철저하게 일본 입장에서 서술.
김구. 안중근, 윤봉길, 신채호, 안창호 등의 다른 독립운동가 축소 및 제거, 이승만 위주로 독립운동이 진행 되었다는 서술.
독립투사 목록에서 안중근 의사 제거.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안창호 사진 밑에는 아무런 설명도 없지만, 친일파인 이종린 사진 밑에는 긴 설명을 하면서도 친일 행적은 쏙 뻈다. (왜냐하면 이승만한테 안창호가 대들었거든...)
 
 

 
7. 독재 체제 미화
1943년의 카이로 선언… 등은 (이승만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5.16 군사 정변은 헌정을 중단시킨 쿠데타였다. 하지만 반공과 함께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강조하였다. 대통령 윤보선은 쿠데타를 인정하였다. 육사 생도도 지지 시위를 하였다. 미국은 곧바로 정권을 인정하였다.
1977년 박정희 정부 때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카이로 선언에 영향을 미쳤던 것은, 충칭 임시정부 요인들인 김구·김규식·조소앙이다.
박정희 때 국민소득은 1만 달러가 아니라 1천 달러다.
이승만과 박정희 체제 미화. 독재와 5.16 군사쿠테타, 유신을 필연이라고 서술.
독립운동 시기, 이승만에 대한 서술만 40회 이상. 임시정부 수립일은 실제 1919년 4월 13일이지만, 그당시 임시정부에는 이승만이 없었기 때문에 이승만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취임한 9월을 정식 출범으로 기록하는 왜곡.
일제말기 외교활동의 성과는 모두 이승만의 공으로 돌림.
 
 
 
8. 민주화 운동
제주 4.3사건은 남조선노동당이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봉기해서 발생한 사건이며 민간인 뿐만 아니라 많은 경찰과 우익 인사들이 희생 당하였다.
민주화운동(4.19혁명, 6월 민주항쟁, 한일국교정상화 시위 등) 비하. 정부 입장에서 서술. 
예를 들어, 박정희 대통령 시절 불합리한 조건의 한일 수교를 반대하여 시위했던 학생들과 교수들의 움직임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철없는 행동으로 묘사.

 
 
9. 일본 영토 야욕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된 일본은 국력을 신장시켜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1922년에는 일본의 최남단 섬 오키노토리시마에 측량선을 보냈다.
→오키노토리시마는 ‘섬’이 아니라 ‘암초’라는 것이 한국과 중국 정부의 공식 입장. 일본의 영토 확장의 야욕이 그대로 드러난 표현인데, 교학사에서는 채택.


http://m.blog.naver.com/gale1324/150182448329
IP : 112.144.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4 1:20 PM (115.137.xxx.152)

    일본 역사 교과서를 베껴 쓴것 같음

  • 2. 정말 구역질난다
    '14.1.4 1:34 PM (220.117.xxx.171)

    신이있다면 진실위에 똥물을 부은 너희들의 마지막은 영원한 지옥불일거다.
    정말 너희들이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맞보길 저주한다.

  • 3. 이지경임에도....새누리당을
    '14.1.4 1:35 PM (219.254.xxx.233)

    지지한다는 사람들.........판단력이 없는걸까요? ㅠ.ㅠ

  • 4. ......
    '14.1.4 1:40 PM (58.233.xxx.66)

    저 오류투성이 교과서로 공부하다 수능 문제 오답 내면

    교학사 상대로 소송 줄줄이 이어질테니

    뻐팅기지 말고 빨리 폐기해 버리는 게 낫죠

  • 5. 그러게요
    '14.1.4 1:54 PM (125.178.xxx.140)

    상산고는 뭘 하나요? 이런 쓰레기와 무슨 비교를 해가며 갈키겠단 건지....학교의 멘탈이 의심스럽네요.

    일본놈들은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란 샘의 코멘트 한줄이면 교학사 교과서 다 배우는 겁니다.

  • 6. 너바나
    '14.1.4 2:15 PM (119.67.xxx.201)

    저자들이나 뒤에 배후세력은 아마 자신이 일본인 인줄 착각하나봅니다. 아직도 자신이.지금도.훌륭한 일본인의.핏줄인줄........
    아배각하!!!!하는 총리란 사람도 역시....

  • 7. 심함
    '14.1.4 2:21 PM (119.194.xxx.239)

    대한민국 국민이 어떻게 저런 책을 만들죠? 왜?

  • 8. 교학사 꺼져
    '14.1.4 3:19 PM (180.227.xxx.92)

    정말 미친나라네요

  • 9. 김무성
    '14.1.4 4:55 PM (211.222.xxx.83)

    교학사 역사 교과서 밀어붙히기한 이유는 본인 집안이 친일파니까...

  • 10. 진중권 트위터
    '14.1.4 5:53 PM (112.151.xxx.88)

    김무성,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출판 좌절될 뻔한 걸 우리가 막았다.” http://t.co/hAsyPQI9Pz 교학사 교과서 사태의 원흉은 바로 이 분입니다. 그가 좌절되는 것을 막았다면, 우리는 채택되는 것을 막읍시다.

  • 11. 세상에
    '14.1.4 7:04 PM (116.36.xxx.237)

    친일파 집안을 위한 찌라시 교과서네요.

  • 12. 친일파
    '14.1.4 10:10 PM (119.192.xxx.141)

    이건 묻고 따질필요없이 완전히 일본역사 교과서인데요?
    이 책을 교과서로 쓴다는 학교는 친일파사학임을 완전 100% 인증하는 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164 컴푸터 화질이 갑자기 안 좋아 질 수 있나요? 5 도와주세요 2014/03/02 770
356163 오늘 제일 멘붕은 정몽준이겠네요 18 영주 2014/03/02 10,794
356162 복비는 현금 계산만 가능한가요? 6 봄이사 2014/03/02 2,380
356161 중학교 입학식에 아이는 언제 등교하나요? 5 궁금이 2014/03/02 980
356160 기독교이신 분들 사람관계 질문좀요 4 .... 2014/03/02 918
356159 채린의 재발견 10 세결녀 2014/03/02 4,509
356158 전업주부 심한 외로움.. 9 44세 2014/03/02 6,909
356157 세결여...채린이 정체가 뭔가요? 7 333 2014/03/02 4,072
356156 혹시 이벌레 뭔지 아시는분ㅠㅠ 8 ㅠㅠ 2014/03/02 1,566
356155 아놔. 채린이.... 8 ^^ 2014/03/02 3,378
356154 특이했던 영화 공유해 볼까요 50 뜬금없이 2014/03/02 3,445
356153 오늘 팩 좀 했더니 얼굴이 보들보들하네요. 1 ... 2014/03/02 795
356152 2주된 아기 모유 거부하는데요 6 좋아질까 2014/03/02 1,144
356151 채린이 점보는장면 너무 웃기네요 16 ^^ 2014/03/02 6,576
356150 택배사 추천좀 해주세요 1 새롬이 2014/03/02 452
356149 감동 깊게 본 영화들은 무엇이었나요? 43 영화좋아.... 2014/03/02 3,339
356148 여자중학생 흰티 스타킹 문의 2 다롱 2014/03/02 975
356147 (욕은 하지 마시고..) 오늘 안철수, 김한길 두분의 발표가 비.. 13 정치초보 2014/03/02 1,749
356146 남편이 1억을 주식으로 날린다면 이혼소송감인가요? 21 올가사랑 2014/03/02 8,394
356145 ㅋ ㅋ 옴~~마 끝사랑 2014/03/02 891
356144 돼지고기 양념한 것 냉장실서 얼마간 보관 가능한가요? 1 음식 보관법.. 2014/03/02 3,573
356143 이진욱 슈웹스 광고보셨나요? 대박 5 지눅시 2014/03/02 5,524
356142 19금)브라질리안왁싱 해보신분 계세요? 11 ee 2014/03/02 61,560
356141 연년생 유치원 다른 곳 다닐때 아이즐거운 카드는 어떻게...? 2 유치원 2014/03/02 868
356140 앞트임 질문 1 ㅂㅇㅂ 2014/03/02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