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4.1.4 12:36 PM
(61.73.xxx.109)
계속 모임이 있는 경우는 돌아가면서 모임 장소를 변경하거나 회비를 걷도록 해보세요 한집에서만 계속 밥 차려서 모이는거 자체가 좀 불합리한것 같은데요
2. 절대 속좁은분아니고
'14.1.4 12:36 PM
(222.238.xxx.62)
그런마음드는거 당연한겁니다
3. 마음이
'14.1.4 12:37 PM
(49.50.xxx.179)
마음이 편치 않을 정도면 하지 마세요
4. 적선
'14.1.4 12:38 PM
(1.127.xxx.75)
한다 좋게 생각하셔요. 비싸게 사다 놓는 음식은 줄이시고요. 단가 덜 들어가는 음식으로 준비.. 잡채나 냉동만두 정도..
전 요리 잘하고 좋아해서 넉넉히 해서 싸주기도 하고 그래요, 친구가 딱 둘인데 한명은 많이 챙겨가지만 또 주기도 잘 주더라구요, 다들 40대 들어가서 그런가요. 좋게 좋게 생각하시고 스트레스 적게 받는 방향으로요~
5. @@
'14.1.4 12: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 그다지 내키지 않는 모임을 님집에서만 하나요? 아무리 몇번 하다 그리 되엇다지만
그게 싫고 불편하면 충분히 말할수 잇지 않나요? 솔직히 힘들어하면서 속마음 말도 잘못하는
님이 더 답답하고 이해가 안됩니다. 얼마나 대단한 사적인 모임인지는 몰라도...
빈손으로 오고 사가지고 가는 사람만큼이나 님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6. 모임을 집에서 하는거
'14.1.4 12:41 PM
(219.254.xxx.233)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게 아니라...........
너무 배려심 없는 멤버들로 인해 마음이 상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님들도 좀 뭐라도 들고 오세요 하기엔 애들도 아니고...민망하고요...
모임을 깨기엔 좋은 분들이 많고,.. 그렇다고 멤버 교체를 하는것도 못할 노릇이고요...
아직까진 이어갈만 합니다.
그냥 제 말은 서로가 조금씩 배려 했으면해서 써본거예요.
7. ...
'14.1.4 12:41 PM
(112.155.xxx.92)
그 정성을 차라리 님네 가족, 시댁, 친정에 쏟으세요 나중에 생색이라도 내게. 뭐하러 쓰잘데기 없이 그런 사람들한테 돈, 시간을 버리나요.
8. 얄밉긴 한데요
'14.1.4 12:42 PM
(58.236.xxx.74)
모임 주도하시는 분들이 보통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아니더라고요.
경제적으로 윤택하시니, 그렇게 좋은 마음으로 베푸는 건데, 꼭 그걸 악용하는 얌체들이 있어요.
잘 사는 집에서 이정도 가져가는게 뭐 티나랴 ? 하는 심뽀같아요.
일방적으로 님 집에서 모임을 갖는걸 허용하는 거 자체가 본인이 경제적으로 부담지는 걸 허용하는 거기도 하고요. 얌체들은 거기서 더 나가는 거고.
9. ...님..
'14.1.4 12:44 PM
(219.254.xxx.233)
가족과 시댁 친정은 또 다른 사회인거죠. 인간은 사히적 동물이라 가족관계 이외의 교류도 필요한거거든요. 시간을 버린다고는 생각 안해요. 빈손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도 다른 좋은 면은 분명 존재하니까요...다만 좀 더 배려한다면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 있겠다는 아쉬움이죠.
10. 초대받은집에..
'14.1.4 12:45 PM
(59.5.xxx.128)
빈손으로가는거 정말 이해 안가는데요..
비싼케이크 챙겨가기까지한다니..더더욱....
근데 원글님도 얼마들었는데 서운하다는둥..
그런생각 드셨다면 앞으로 초대같은거 안하셔야죠.
누구 할사람 없어서 마지못해 하신것도아니고..
좋아서 하신거라면서요.
서로 마음상하니...
바깥에서 모임가지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근데 이런글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11. ...
'14.1.4 12:50 PM
(112.155.xxx.92)
그러면 차라리 타인에게 배려를 바라지 마시고 차라리 님이 아쉬운 생각이 없을 정도로만 베푸세요. 그리고 그리 좋은 사람들이면 회비를 걷거나 각자 집을 돌아가며 만나거나 밖에서 만나자해도 좋다구나 할거에요.
12. 원글
'14.1.4 12:53 PM
(58.143.xxx.100)
원글님 맘 이해해요
꼭 집에 있는 누나 먹인다고 젤 맛난거 싸가는 지인 있어요
13. 주도하셨으니
'14.1.4 1:00 PM
(220.125.xxx.118)
이런사람저런사람 감수하셔야죠
원글님도 본인집에서하고자하는 소망은이루었으면됐죠
세상이원글님이 바라는데로만 맞추어지길원하는건
그건 모임참석자들도 모임장소제공보다 더원하지않을거에요
14. 그 모임
'14.1.4 1:00 PM
(121.66.xxx.202)
물주도 아니고
어떻게 매번 장소,음식을 제공하나요
음식 싸가는건 둘째문제 같아요
근데 제주위엔 싸가는 사람 없던데 얄미운 사람 은근 많네요
15. 뭐하러
'14.1.4 1:08 PM
(70.67.xxx.87)
모임을 주도하시느냐구요 그러니까..
정 계속하셔야겠다면 간단히 차나 마시는 모임으로 바꾸시던가요.
사람 마음이 한순간에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빈손으로 오가는 사람은 계속 그럴거고 원글님은 계속 불만있으실 겁니다.
왜 마음이 불편하면서까지 시키지 않은 일을 굳이 계속 하시는지..
무슨 바꾸기 어려운 시댁모임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적인 모임이고 주도를 하고 계신다니 하는 얘기입니다.
16. 살다보면......
'14.1.4 1:14 PM
(219.254.xxx.233)
계산에 맞게 돌아가는 일만 생기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 역시 몸은 좀 수고롭고 비용은 좀 들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렇게라도 모임을 이어가는 것이 좋으니 계속 하고 있는 거겠죠.
그렇다해도.........서운한 부분은 서운한 부분이예요.
좀 서운하고 때로 빈정 상한다고해서 오래 이어온 모임을 엎고 싶진 않아요.
계산하고 손해보는거 같아서 싫다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니예요.
남은 음식......바리바리 싸간다는게 아니라 비싼 케이크나 샌드튀치 같은게 조금씩 남았을때
솔직히 저도 남겨거 우리 애 간식으로 주고 싶거든요.
그런데 남는거 기 막히게 캐치해서 챙겨가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오래된 모임이라 편해서려니 하지만.......
순간 순간 마음 상하는건 어쩔수 없어요.
17. ....
'14.1.4 1:20 PM
(118.221.xxx.32)
그래서 모임 주도 안하고 집에서는 거의 안모이대요
저도 아이 초등때까진 아이 하나에 전업이란 이유로 또 제가 모여노는거 좋아해서 자주 우리집에서 모이다가
어느날 내가 뭘 하는거지? 이런 노력을 왜? 내돈쓰고 힘들고...
하는 생각 들고 그만뒀어요
서로 잘 맞는 친구 두엇만 서로 오가고 챙겨요
맘 상할땐 안하는게 답이에요
남은 음식은 주인이 챙겨줄때나 가져가는거죠
18. ....
'14.1.4 1:21 PM
(118.221.xxx.32)
서로 돌아가며 집에서 하는거면 계속하고 아니면 밖에서 모이는 걸로 하세요
19. ㅇㄷ
'14.1.4 1:31 PM
(203.152.xxx.219)
참 이해가 안갑니다.
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전 맏며느리라서 제사 비용 나눠서 내는 동서 시동생 시누이들에게
음식 남은건 다 싸줍니다. 기분 좋게요.
제사비용 분담하니 당연한거고요.
원글님은 좋다 싫다 분명히 하셔야지 난 좋아서 하지만 이런건 섭섭하다 이런 말씀하시면
뭐지? 좋다는거야 싫다는거야 하는 의문만 듭니다.
어느쪽으로 부등호가 더 향하는지 생각해보시고 아예 좋은 마음으로 못해줄바에야
그 고리를 끊으셔야죠. 돌아가면서 하든지 밖에서 모이든지..
20. 전
'14.1.4 1:33 PM
(125.177.xxx.77)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가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여기선 걍 가시는 분들 많아 놀랬어요
집주인이 먼저 주지 않는 이상 자기가 가져가는거 추접해요
원글님도 가져간달때 우리애도 이거 좋아해라고 하시고 주지마세요
21. 82쿡의 명언
'14.1.4 1:35 PM
(119.64.xxx.9)
-
삭제된댓글
하나. 호의가 호구 만든다.
둘. 호구가 진상 만든다.
항상 명심하면서 살았더니 섭섭한 경우가 많이 줄더라구요.
22. 봄날
'14.1.4 1:52 PM
(223.62.xxx.111)
남의 집갈때 어찌 빈 손으로 가나요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전 정말 1,2만원이 아쉬워서 아껴 살아도
남의 집갈때 귤 삼천원치라도 사서 가네요
꼭 무리에 밉상짓 하는 사람들 있어요
원글님네가 사는게 여유 있으시니
사는게 팍팍한갑다 하고 고런 류와는 데면데면 지내셔요
23. 여러분들 의견 잘 읽었어요.
'14.1.4 2:03 PM
(219.254.xxx.233)
저뿐아니라 모두가 새겨들을 조언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의도와 달리 읽히는데요...
제 말은 저는 뭐 그러려니 모임을 이어깋거지만 혹시 읽는 분들 중에
이 비슷한 경우에 맨손으로 가시는 분들은 조금 생각해보시고..
작은 성의라도 준비하시는게 어떠시겠냐는 거였어요.
표는 안내도 뭐든 좀 들고와 주시면 모임을 주도하는 입장에선 너무나 감사하거든요,
24. 아놩
'14.1.4 3:26 PM
(115.136.xxx.24)
남은 음식을 왜 챙겨가는지 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매력있는 사람들이니까 모임을 지속하시는 건가요
25. 이효
'14.1.4 3:49 PM
(1.243.xxx.176)
비싼 거 알면서 챙겨가는 심뽀가 못됐네요. 그 집 아이들도 먹고 싶어할텐데 라는 생각은 못하는 종자들인가봅니다. ㅡㅡ 그런 건 미리미리 숨겨두셔요.
제 친구네 초대받아 갔는데 네스프레소 캡슐 있는데도(찬장안에) 안내려줬다고 오면서 씹는 애도 있습디다. ㅡㅡ 10명 정도 초대받았는데 10명 다 어떻게 내려주나요. 별의 별 거지들 다 있어요~
26. ....
'14.1.4 3:54 PM
(112.155.xxx.72)
싸 갈려는 사람은 어이없다는 눈으로 지긋이 한 번 바라보고
우리집 애들도 먹어야죠
하고 받아 치세요.
그런 거 대처 못 하고 계속 쌓이면 진짜 인간 관계 망가집니다.
27. ....
'14.1.4 3:54 PM
(112.155.xxx.72)
주인이 안 주면 그만인데 왜 그런 걸 가지고 고민을 하시는지.
28. ???
'14.1.4 5:08 PM
(110.70.xxx.213)
다른멤버 집에서 하자고 하면 안한다고 하겠죠
아쉬운사람이 더 쓰는거에요
29. ...
'14.1.4 5:18 PM
(125.176.xxx.32)
아무리 초대받았다지만
빈손으로 와서 남은음식 싸가는건 정말 매너 꽝이죠.
30. ,,,
'14.1.4 5:59 PM
(203.229.xxx.62)
우리 남편이 하는 모임은 돌아 가면서 집에서 해요.
회비에서 주최 하는 집에 10만원 주고 거기에 보태서 집주인이 집에서 하거나
음식점에서 해요. 집으로 방문할때 10만원 외에 각자 과일,등 필요한 생필품 사가고요.
정규적인 모임이면 회비 보조 받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