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빠가 수술후 입원실로 옮기셨는데 아침 식사 하시다가 밥에 돌이 있었나봐요.
생각없이 씹다가 앞니가 어떻게 잘못됐다고 해요. 뿌러진건지 빠진건지 확실한건 모르겠구요.
지금 치과 진료 받고 계셔요.
전 준비하고 병원 가보려구요.
이럴경우 병원에서의 책임은 없나요?
친정 아빠가 수술후 입원실로 옮기셨는데 아침 식사 하시다가 밥에 돌이 있었나봐요.
생각없이 씹다가 앞니가 어떻게 잘못됐다고 해요. 뿌러진건지 빠진건지 확실한건 모르겠구요.
지금 치과 진료 받고 계셔요.
전 준비하고 병원 가보려구요.
이럴경우 병원에서의 책임은 없나요?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어르신들 대부분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하시죠
제 3자 입장에서 볼 때 식사하시다가 돌을 씹으셨다면 어금니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듯 하고요
앞니 경우는 베어물거나 할 때 외에는 식사때 별로 사용 안하시잖아요 그래서 그런 주장이 설득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지금 수술하시고 입원실 올라 오셨는데 계속 치료 하시고 병원 관리 받으셔야 하는데 그런 문제로 병원과 트라블 있으면 그다지 좋지 않을듯 해요. 그렇다고 보상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요.
저도 연세 많으신 부모님 계시고 병원에 늘 들락거리기 때문에 남의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씹으시던 밥을 뱉어서 돌이 확인 되었다면 몰라도 그냥 느낌 만으로 돌을
씹으신거 같다면 십중 팔구 부러진 치아를 돌로 생각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노인분들은 치아가 많이 약해지셔서 식사하시다가
치아가 부스러지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61세로 젊으시구요. 앞니가 뒤로 젖혀져서 빠질라말락 한다네요. 돌은 간호사가 가져갔구요.
빼야하는데 출혈이 생기면 안되서요. 일단 두고 봐야 한다네요 ㅠㅜ
밥먹다가 이 부러질 수 있어요.저는 수박 먹다가도 이가 쑥 나갑디다--;;; 원래 부실부실 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