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오늘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
가격 때문에 기분이 뭣 같아요.
16만원 나왔는데
영양 하라고 반강제하는 걸 대답을 안했더니
영양 안 한 가격이 저 가격이네요.
(저보다 훨 비싼 데도 많은 거 물론 알아요.)
난 분명 디지탈파마를 해달라고 했는데
머리는 파마를 하나마나 생머리처럼 보이고
휴...정말 속이 쓰려서 저녁밥이 안 넘어가더군요.
그나마 흰머리가 아직 별로 없어서 염색은 안 하고 살아도 되니
그걸로 억지위안이라도 삼아야 할런지.
예전에 미국 같은 데는 미용실 가격이 비싸서
교포들이 미용실을 자주 못 가서 긴 생머리를 어쩔 수 없이 고수하고 다닌다고 하더니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것 같네요.
저희 동네에선 커트만 칠십불.. 얼마전에 한국다녀와서 미용실 갔다 왔다니 커트가 오만원... ㅜ
는 뭐든 비싸야 먹힌다고 생각하는듯. 샵 앞에 가격제시 해야되는 법 통과 안됐나요?
뭐 또 머리숱이나 길이로 추가요금 붙고 난리 아닐 듯.
동료보니 대치동골목에서 오만원 안되게 퍼머한다했는데
예쁘던데요?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 괜찮은 곳도 있어요.
비싼만큼 대만족한 곳도 있지만, 몇만원짜리 커트하고 대실망한 적 있기도 하고...
그런 탓에 미용실은 복불복이라 생각하는지라 그냥 적당한 선에서 타협합니다.
그리고, 정말 커트 오만원은 평균적 가격은 아니죠.
파마는 평균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아직 커트 가격은 그 수준은 아닌 듯 해요.
난 커트 1만 8천원 주고하는데요 ㅎ
한듯 안한듯 티안나게 해줬음 다시가서
해달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가격에 마음에들게라도 해놨음 덜 아까울텐데..ㅠ
저도 쇼셜에 나온 할인쿠폰 사서 종종가는데
여태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비싸다고 다잘 하는것도 싸다고 다 못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복불복 이드라구요
싼데는 너무 대강. 비싼곳은 가격이 너무 부풀려져 있어요
저두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가요... 매직인데도 5만원 정도에 하고 오는데....미리 구입 안하고 오는 손님은 두배이상 내는거 같드라구요. 체인점이고 파마이름이 정해져있는거면 미리 구입해서 가는게 저렴해요.
브랜드 미용실들 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할만한데 찾아보세요
파마값 거품 너무 심한거 같아요
미용사들끼리 디자이너 선생님이라면서 자기들끼리 띄워주는거 웃겨요
얼마 전에 머리를 했는데 권유하는 비싼 파마약 옵션, 비싼 영양 옵션 하나도 선택 안하고 중간 가격 파마약 옵션 하나만 선택했더니 머리 아주 대충 해놨네요. 다 끝나면 마지막에 드라이 새로 싹 해주고 완료해야 하는데 마무리 드라이도 안해놓고 담당하는 놈은 반말 찍찍..제가 지난번에 갔을땐 파마약, 영양 모두 옵션 중 제일 비싼걸로 선택했었는데 그땐 존대말에 마무리 드라이까지 다 했었거든요. 빈정 상해서 다시는 거기 안가려구요. 솔직히 미용실 값은 거품이 심하다고 봅니다. 강남 이런데야 임대료라도 비싸니까 라고 이해라도 할수있지 이 동네에서 무슨.. ㅋㅋ
미국에선 가격 차등이 있어요. 커트만 해도 신입이냐 경력자냐 그리고 드라이까지 싹 해줄까 아닌가 뭐 이런 옵션에 따라서 차등해서 종류를 4개로 나누고(제가 갔던 곳은 그랬어요) 등급(?)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설정해놨더라구요. 물론 신입 미용사가 담당하면서 드라이 안하는 단계를 선택하면 네 단계 중 가장 쌌어요. 그래도 한국에서의 커트 가격보다는 비쌌죠. 팁도 따로 줘야하고..아무튼 그렇게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이 홈페이지에서부터 딱 고정가격으로 공개돼있으니 내가 얼마를 내고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하게 알고 방문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머리 자른 솜씨는 예상했던대로 신입답게 별로였지만..ㅜ.ㅜ
일단 동네에 잘하는 미용사가 없어 좀 번화한 곳 체인점을 갔더니 컷하고 매니큐어 15프로 할인해서 14만원. 토스트 한쪽 허브티 한잔 캬라멜 마리에 미스트팩. 춥다고 핫팩 쥐어주며 1층까지 내려와 배웅. 정작 머리는 말안하면 했는지도 모를 단발. 결국 잡다한 서비스비용인듯.
친구는 차ㅎ ㅗㅇ가서 단발 펌에 영양에 기장추가 할인해줘서 40 냈다는데 정말 몇달전에 한듯 심하게 자연스러워 가슴아팠어요.
비싸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지만 무난 이상의 기본 스타일은 내는데 넘 비싸고
동네는 싸지만 보통하는데도 드물고 간혹 대박 맹구나 개털 만들어주기도 해서 불안하긴 해요.
서울 영등포 동작 용산에 솜씨좋은 미용사 있음 정보 좀 나눠주세요~ 미용실 선택 진짜 스트레스에요.
저희 지방 동네 컷트에 파마까지 삼만원이요.
저 강남에서도 하고 박준에서도 해봤지만
지금이 만족도도 놓아요.
강남 디자이너 체인샵(박@ 헤어)에서 점장했던분이 독립해서 샵을 차리셨는데요.
파마 8만원 정도 받는데...아주 감각 있게 잘 하시더군요..
요즘은 여기를 주로 다닙니다.
친구따라 청담동에서 20만원짜리 파마도 해봤는데...금 방후회했어요.
시설만 으아뻔쩍했지 실력은 너무 평범했다는거...
저렴하다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한자리 이름인 헤어샾에서(어딘지 확~~ 말해버리고 싶네요)
매직세팅 11만원짜리를 미리 계산하고 갔었는데 그냥 셋탕파마나 다른 펌은 5만9천원하는 곳이였구요
아주 개차반 ㅡㅡ;; 머릿결이 너무 상해있다며 매직은 빼고 영양을 넣고 그냥 파마를 해주더라구요.
머릿결이 많이 상해있던 터라 그냥 하고 왔는데
삼일만에 파마는 다 풀리고 상담할때도 불친절 헤어할때도 불성실
실력도 없으면서 저렴한곳이라고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인지 헐..
제일 화가난건 싼남큼 너무 후진 파마약을 쓰더라는. 아주싸지도 않은 가격 십만원돈을 쓰고 한건데
아~~ 짜증이 증말 지금도 나네요.
싼곳도 다신 가고 싶지않아요. 싼곳도 잘 알아보고 가야해요.
정말 머리하는돈 거품은 언제나 빠질려나 짜증나요.
머리때문에 우울한 1인입니다~
커트에서 머리리를 기르는 중인데 머리카락이 많이 상해 크리닉 빵빵하게 하고 펌을 해준다고 하더니 하루만에 컬이 하나도 없네요..
가격은 20만원으로 강남에서는 50만원정도 되는 약이라고 완전 생색이더만~
뭐가 좋아진것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실직중이라 돈도 아깝고~~~
빡빡 밀어머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돈 때문에 싼 미용실 가지 마세요
돈 몇분 아끼려다가 싼데 갔다가
머리 감을때마다 머리 한움큼씩 빠져서 ~
지금은 비싼 미용실에서 두피 마사지 패키지 끊어서 모발관리하는데 머리 하나도 안빠집니다
지방이라 그런가 동네 미용실 파마 2만 5천원, 커트는 6천원-7천원 인데요
여기 둔산동 아파트상가에 작년까지 웨이브파마 2만원씩 했는데 머리결 별로 안상해요..
원장이 20년 넘은 경력자이고 혼자해서 그런가 싸네요
문제는 몇달전 원장아줌마가 팔아프다고 문을 닫았어요 ㅠ.ㅠ
그래서 로데**있는 명*** 미용실 가는데 5만원이면 해요 여기도 머리털 안상해요
근데 16만원이면 정말 비싸다~
가시는 곳이 어디세요?로데오*인가요? 명***이 어딘가요??
저도 대전이고 가까운 듯 해서 여쭈어요~
저희 엄마 미용실하세요. 사람하나 두고 하시는데 요즘 장사가 안되서 죽겠대요. 파마 오만원 전후 받으세요. 동네 장사라 손님들 오셔서 깍기도 하고 그런가봐요. 파마할때 선택이 아니라 기본으로 영양제 넣어서 해 주시고 파마약 듬뿍(적게 바르면 머리가 뻣뻣 하대요) 써도... 장사가 안된대요. 동네에서 진상 손님도 많지만(파마한지 반년만에 다시와서 파마가 풀렸으니 다시 해 내라고 하고 검정색 염색한걸 말 않고 밝은색 염색을 해 달라고 하곤 머리 망쳤다고 환불 해 가고...) 손님이 많으셨으면 좋겠대요.
솔직히 큰 체인 미용실 경력 안된사람들이 견습하는 곳도 많고 약 영양지 등에 비해 가격이 비싼게 사실이예요. 몫 좋은곳 임대료가 비싸니 그 가격을 받아야 할꺼예요.
동네에도... 가격이 저렴해도 경력 이십년 이상의 머리 잘 하시는 분 많아요... 동네미용실도 이용 많이 해 주세요...
번화가 말고 동네 미용실 실력 괜찮은 곳 알아보세요.
아무렴 외국보다 비싸려구요.
저도 동네 추천해요
잘 찾아보시면 커트 잘하고 약도 괜찮은 거 쓰는 동네 미용실이 있거든요
저 밝은색으로 염색 최근 3개월에 두번했는데 하나도 안상했어요
비싼데서 파마했을 때 머리 빗자루 된적 있거든요
커트 만원정도고 파마 염색 단발기준 3만원인데
머리 하고 나면 아줌마한테 싸게 해줘서 미안하고 잘 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네 미용실 (친정 목동아파트. . 30평대 전세 3-4억하는 동네) 파마 잘하는데 4만원 정도 해요
위에 수서역 미용실 댓글 다신분 상호 좀 꼭 부탁드려요.
망친 파마로 머리털은 빗자루 되고 스타일은 촌년이 되었는데 대안이 없어서 석달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대전 명성$%알겠습니다.
바닐라마카롱님 거기가 어딘가요?
원글님이 비싼데서 하신거죠. 미용실 가격은 같은 동네에서도 천차만별이에요.
얼마전 홍대 헤어준오 원장님 나오셔서 개인 오픈 하셨어오 맞은 편 국민은행 뒷편 헤어아뜨리에 입니다
꼼꼼하시고 저 6년동안 한번도 실망한적 없어요
카트3만원 Vip 할인 2.5만원
파마는 안해서 몰라요 그래도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