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외 임신 증상이 어떤가요? ㅠㅠ

콩이맘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4-01-03 20:18:28
둘째 임신한 상태인데 지금 5주차 정도인데도 아기집이 안보이고 약간의 갈색 출혈이 있다고 오늘 피검사하고 내일 또 피검사 하러 가거든요
근데 제가 듣기로 자궁외는 복통이 심해서 실려갈 정됴라고 들었는데 저는 별 이상이 없었어요 피곤하긴하지만 펑소 컨디션 비슷해요
혹시 자궁외임신이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입원하고 수술하나요 어휴 걱정되네요
IP : 118.38.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3 8:23 PM (112.214.xxx.239)

    산부인과에서 자궁외임신판정인 받았었는데요!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뭐 수치가 올라가서
    잘못하면 응급으로 실려간다고 했어요.
    결국 수술했어요.ㅠㅠ

  • 2. 저는
    '14.1.3 8:51 PM (175.215.xxx.39)

    약물치료했어요
    생리인줄 알았는데 양이 작아 이상해서보니 자궁외임신이더라구요 배는전혀안아팠구요
    첫째 7개월때라 아기띠하고 주사로 치료하고 피뽑으러다녔어요

  • 3.
    '14.1.3 9:11 PM (114.204.xxx.216)

    저도 자궁외임신이었는데 전 배는 살살 약간만 아팠는데 출혈이 계속 살짝씩 있었어요.
    배가 너무 아파서 실려가는 때는 이미 약물치료로는 안되는 상태에요.그땐 이미 수술(나팔관 절단) 해야 되는 상태인거에요.. 아프지 않다고 마음 놓지마시고 혈액 수치(임신 수치) 체크해달라고 하셔야할듯..
    저도 병원에서 확실하게 얘기 안해줘서 큰일날뻔했던 케이스였어요.
    다행히 큰병원가서 제대로 자궁외임신 진단받고 약물치료로 끝냈어요.

  • 4. ///
    '14.1.3 9:23 PM (1.253.xxx.53)

    5주차는 아기집이 보이진 않잖아요?
    일단 푹쉬시고 검진 받으세요.
    별일 아닐겁니다.

  • 5. 자궁외 임신은
    '14.1.3 10:17 PM (1.224.xxx.201)

    데스트기에 아주 늦게 반응이 되고. 소변 묻힌후 한참 잏있다보면 나타나요. 아주 흐리게. 긴가민가 해요. 글리고, 담날 그담날도 테스트기 반응이 똑같아요. 더 진하게 빨리 반응이 안되는거죠. 약간의 출혈 있었고, 배는 안아팠고, 피검사 하죠. 한번하고 이틀쯤 후 또 검사해서 정상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자궁외 임신 확신하죠. 정상이라면 임신수치가 하루 2배 이상되어야 하거든요. 복통에 실려갈 정도면 나팔관과 자궁 중간에서 커진 아기집 때문에 파열이 일어난 경우예요. 이건 응급수술 해서 나팔관을 잃게 될 확율이 많아요.

  • 6. 경험자
    '14.1.3 11:31 PM (223.62.xxx.12)

    전 생리예정일 일주일부터 계속 생리처럼 양은 점점 많이..피가보였어요.
    첨엔 생리인줄 알았는데..
    배가 살살 몇일 지나면 서 너무 아프더라구여.
    저녁 먹다가 배가 악...하고 아파서 죽겠구나 싶어 응급실갔구요.

    아기땜문에 나팔관이 파열되면 몇리터의 피가 쏟아져서.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다더라구요...
    여튼..원글님은 정상임신일거예요...
    걱정마셔여...

    큰일이면 촉이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15 sbs두여자의 방. 5 ㅇㅇㅇ 2014/01/09 2,259
340314 82쿡 정말 무섭네요 15 ..... 2014/01/09 14,724
340313 가정용 빗자루요! 3 청소반장 2014/01/09 1,278
340312 Amazones의 비극의 결말 1 Amazon.. 2014/01/09 1,098
340311 짝 보신분들 이 댓글 봐주세요ㅠ 6 고민고민 2014/01/09 1,817
340310 무식한 사람 8 55 2014/01/09 1,904
340309 무역에 관한 업무 문의는 어디에 하나요? 2 ... 2014/01/09 633
340308 청송여고 설립자, '국민재건운동본부' 지부장 출신 3 이명박구속 2014/01/09 1,047
340307 2014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09 543
340306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961
340305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993
340304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365
340303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859
340302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355
340301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609
340300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859
340299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920
340298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2,090
340297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913
340296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740
340295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784
340294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301
340293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975
340292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1,018
340291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