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외 임신 증상이 어떤가요? ㅠㅠ

콩이맘 조회수 : 4,951
작성일 : 2014-01-03 20:18:28
둘째 임신한 상태인데 지금 5주차 정도인데도 아기집이 안보이고 약간의 갈색 출혈이 있다고 오늘 피검사하고 내일 또 피검사 하러 가거든요
근데 제가 듣기로 자궁외는 복통이 심해서 실려갈 정됴라고 들었는데 저는 별 이상이 없었어요 피곤하긴하지만 펑소 컨디션 비슷해요
혹시 자궁외임신이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입원하고 수술하나요 어휴 걱정되네요
IP : 118.38.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4.1.3 8:23 PM (112.214.xxx.239)

    산부인과에서 자궁외임신판정인 받았었는데요!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뭐 수치가 올라가서
    잘못하면 응급으로 실려간다고 했어요.
    결국 수술했어요.ㅠㅠ

  • 2. 저는
    '14.1.3 8:51 PM (175.215.xxx.39)

    약물치료했어요
    생리인줄 알았는데 양이 작아 이상해서보니 자궁외임신이더라구요 배는전혀안아팠구요
    첫째 7개월때라 아기띠하고 주사로 치료하고 피뽑으러다녔어요

  • 3.
    '14.1.3 9:11 PM (114.204.xxx.216)

    저도 자궁외임신이었는데 전 배는 살살 약간만 아팠는데 출혈이 계속 살짝씩 있었어요.
    배가 너무 아파서 실려가는 때는 이미 약물치료로는 안되는 상태에요.그땐 이미 수술(나팔관 절단) 해야 되는 상태인거에요.. 아프지 않다고 마음 놓지마시고 혈액 수치(임신 수치) 체크해달라고 하셔야할듯..
    저도 병원에서 확실하게 얘기 안해줘서 큰일날뻔했던 케이스였어요.
    다행히 큰병원가서 제대로 자궁외임신 진단받고 약물치료로 끝냈어요.

  • 4. ///
    '14.1.3 9:23 PM (1.253.xxx.53)

    5주차는 아기집이 보이진 않잖아요?
    일단 푹쉬시고 검진 받으세요.
    별일 아닐겁니다.

  • 5. 자궁외 임신은
    '14.1.3 10:17 PM (1.224.xxx.201)

    데스트기에 아주 늦게 반응이 되고. 소변 묻힌후 한참 잏있다보면 나타나요. 아주 흐리게. 긴가민가 해요. 글리고, 담날 그담날도 테스트기 반응이 똑같아요. 더 진하게 빨리 반응이 안되는거죠. 약간의 출혈 있었고, 배는 안아팠고, 피검사 하죠. 한번하고 이틀쯤 후 또 검사해서 정상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자궁외 임신 확신하죠. 정상이라면 임신수치가 하루 2배 이상되어야 하거든요. 복통에 실려갈 정도면 나팔관과 자궁 중간에서 커진 아기집 때문에 파열이 일어난 경우예요. 이건 응급수술 해서 나팔관을 잃게 될 확율이 많아요.

  • 6. 경험자
    '14.1.3 11:31 PM (223.62.xxx.12)

    전 생리예정일 일주일부터 계속 생리처럼 양은 점점 많이..피가보였어요.
    첨엔 생리인줄 알았는데..
    배가 살살 몇일 지나면 서 너무 아프더라구여.
    저녁 먹다가 배가 악...하고 아파서 죽겠구나 싶어 응급실갔구요.

    아기땜문에 나팔관이 파열되면 몇리터의 피가 쏟아져서.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다더라구요...
    여튼..원글님은 정상임신일거예요...
    걱정마셔여...

    큰일이면 촉이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894 (이와중에죄송합니다) 4학년 아이가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데요. 10 죄송 2014/04/21 2,698
372893 카페가입 유도글...허락받고 하는겁니까? 37 커피한잔 2014/04/21 2,521
372892 JTBC 유족들 부검 요청 18 .. 2014/04/21 3,743
372891 홍가혜는 유도탄 교란용 미끼 아닌가? 4 주어 없음 2014/04/21 1,231
372890 다음카페 가입하신 분들이요 10 혹시 몰라 2014/04/21 2,375
372889 jtbc에서 시신 사망시간 얘기하네요. 너무 깨끗하대요. 32 ㅇㅇㅇ 2014/04/21 21,805
372888 바지선인지먼지 사고첫날일본서왔어요 1 바지선 2014/04/21 1,674
372887 [펌] 실종자 사촌언니의 글이라네요. (구조자 명단에 있는데 못.. 6 123 2014/04/21 3,546
372886 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정선거의 주범이다!! 신상철특강 2 만.... 2014/04/21 1,315
372885 내가 할 일 2 ... 2014/04/21 820
372884 너희 거기 있으면 다 죽어, 손 잡아" 그 아저씨가 교.. 4 고양이2 2014/04/21 6,572
372883 저밑에 음모론 글 들어가서보면 깨져서 식별이 안돼요? 4 저만그래요?.. 2014/04/21 850
372882 sns하는 분들만 사실을 아는거겠죠? 1 답답맘 2014/04/21 1,454
372881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더니 12 영웅을 기다.. 2014/04/21 5,185
372880 부동산계약시(아는 사람 통해서 들어가는데 복비 주나요?) 1 22 2014/04/21 1,410
372879 "우리 애 맞아?" "맞구나..&qu.. 52 ㅠㅠㅠㅠㅠ 2014/04/21 18,915
372878 잊혀질까 걱정입니다. 7 .. 2014/04/21 994
372877 세월호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처벌 한다면서요? 고발합니다 12 허위사실 유.. 2014/04/21 2,646
372876 강병규 장관, 사고 직후 현장방문 건의 묵살 논란 3 세우실 2014/04/21 1,780
372875 그들이 어떤짓을 해도 뽑아준 국민 7 미개인 인증.. 2014/04/21 1,161
372874 국민티비 뉴스K 특보생방송 진행중입니다. 4 뉴스케이 2014/04/21 1,680
372873 하..정부가 이제와서 일본이랑 미국에 도움요청함 5 참맛 2014/04/21 2,058
372872 CNN에서 정리, 제시한 생존자 구조 방법이라고 합니다. 13 급급 2014/04/21 4,757
372871 곰곰히 생각해보니....착하게 살면..명이 줄어드는가 봅니다. .. 7 이번일 2014/04/21 1,753
372870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사람... 22 엄마 2014/04/21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