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시누.. 통쾌해요.

검은색하늘 조회수 : 14,869
작성일 : 2014-01-03 17:43:03

남의 불행 갖고 좋아하면 안되지만

결혼 전부터 저한테 막말하고 결혼하고 나서도 막말 기본에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도 어디두고보자 하는 심산으로 저 지켜보던

노처녀 큰시누.

늦은 나이에 여자들 텃세 아주아주 심한 곳에 신입으로 취직해서

지금 고생하고 있단 얘기 들었을 때.

안됐다는 생각보단 꼬소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근데 그 스트레스로 절 더 괴롭히면 어쩌죠? 흑흑

IP : 119.198.xxx.23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 5:46 PM (103.28.xxx.181)

    자업자득 

  • 2. 어째ᆢ
    '14.1.3 5:46 PM (125.179.xxx.18)

    스트레스 만땅 받고 원글님께 화풀이 할꺼같은데요
    ㅋㅋ

  • 3.
    '14.1.3 5:46 PM (211.246.xxx.235)

    그 시누에 그 올케...

  • 4. 나이
    '14.1.3 5:49 PM (211.117.xxx.78)

    어릴것같음. 유치

  • 5. 검은색하늘
    '14.1.3 5:49 PM (119.198.xxx.237)

    유치하다 해도 좋다~

  • 6. 사실
    '14.1.3 5:50 PM (58.78.xxx.62)

    통쾌하긴한데 즐거워 하기엔 찝찝하네요

  • 7. 개나리1
    '14.1.3 6:18 PM (14.39.xxx.102)

    그 심정은 이해는 되네요

  • 8. 마음으로
    '14.1.3 6:19 PM (175.200.xxx.70)

    생각하는 것도 나쁘면 죄가 됩니다.
    그냥 미운 사람이라도 잘 되길 빌어주세요.

  • 9. 쯪쯪
    '14.1.3 6:29 PM (61.35.xxx.105)

    끼리끼리 어중이떠중이

  • 10. 이래놓고
    '14.1.3 7:08 PM (210.94.xxx.89)

    지는 착한 줄 아는

    쯧, 따악 맞는 시누 얻은 듯

  • 11. **
    '14.1.3 7:48 PM (119.67.xxx.75)

    오죽하면.....
    님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님네 못지 않은 시누이가 있어서.
    저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안 보고 살거예요.
    남편도 그러자 하구요.

  • 12. 그냥
    '14.1.3 7:50 PM (223.33.xxx.37)

    커피 한잔 마시며 장단맞춰 주는 친구처럼..그래그래
    꼬소하지..시원하다..근데 화풀이 진짜 니한테 하면
    어쩔..하하호호..하며 받아주시지..
    댓글들이 뭐 정색이신지..ㅎㅎㅎ

  • 13. **
    '14.1.3 7:51 PM (119.67.xxx.75)

    약하게 데이셨나봐요.
    저 정도로도 통쾌하시다니.
    저는 저걸로는 어림도 없어요.
    내가 살면서 누군가를 이리도 증오할 수 있구나!
    그래도 가족인데.....
    서글픕니다.

  • 14. ㅎㅎ
    '14.1.4 1:24 AM (115.140.xxx.105)

    댓글들이 뭐 정색이신지..2222

    자업자득2222

  • 15. ...
    '14.1.4 3:06 AM (220.78.xxx.99)

    저는 얄미운 시누 없어도 꼬시네요.
    근데 저 시누이랑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사이인데 막상 울시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쓰럽더라구요.

  • 16. 나두 꼬셔
    '14.1.4 6:39 AM (75.94.xxx.61)

    ㅋㅋㅋ 저두 덩달아 시원하네요.
    실컷 당하고 눈물 질질 짜고, 시집도 저보다 더한 시누 만나서 가면 좋겠어요.
    님은 화풀이 당하기 전에 연 끊으시고요...ㅋㅋㅋㅋ

  • 17. alfos
    '14.1.4 7:32 AM (211.112.xxx.19)

    직장스트레스보다 더한 시월드의 매운맛을보면 시누이도 며느리입장을이해할거에요

  • 18. ......
    '14.1.4 9:42 AM (1.244.xxx.244)

    직장에서 그렇게 당하고 나서 좀 깨우치면 그래도 괜찮은 인간인데 그 직장에서 그렇게 당한다고 또 올케한테 화풀이하면 그건 인간되기 글른 사람.

  • 19. 어른이면
    '14.1.4 10:40 AM (218.239.xxx.158)

    혼자만 생각하세요

  • 20. 어휴
    '14.1.4 10:42 AM (14.32.xxx.97)

    그저 아무때나 훈계질들은.
    귀엽기만하네요 원글님.

  • 21. 지렁이만도 못한 며느리
    '14.1.4 11:08 AM (115.25.xxx.6)

    아무리 시누이지만 부당한 대접을 묵묵히 받고 있었나요?
    특히 남편은 누나의 사이코짓에 침묵만 하던가요?
    밟히면 꿈틀거려 보세요. 등신처럼 당하지만 말고

  • 22. 음..
    '14.1.4 12:01 PM (124.5.xxx.178)

    그 시누이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님한테도 풀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누굴 미워하면 내가 더 힘들지 않나요?
    물론 당한 게 있으니 이런 글도 있겠지만,
    시누이가 터무니 없는 행동을 하면 이젠 참지만 말고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세요.
    그게 서로를 위해 더 좋답니다.

  • 23. 장마
    '14.1.4 2:10 PM (117.111.xxx.46)

    회사야 그만 두면 되지만 님은요?

  • 24. 히미
    '14.1.4 4:08 PM (183.107.xxx.207)

    뭘 자랑이라고 그걸

  • 25. 아랑짱
    '14.1.4 4:42 PM (223.62.xxx.12)

    몇몇댓글들은 참... 바르게들 사는듯 ㅋㅋ

  • 26. ...
    '14.1.4 6:28 PM (1.241.xxx.158)

    친구가 이런 말을 하면 그렇겠네. 라고 말해줄줄도 아는거죠.
    그게 여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827 도와주세요!! 외국에서 텔레비젼볼수있는 싸이트가르쳐주세용! 5 예쎄이 2014/01/13 660
340826 오정연 아나운서는 비염인가요? 6 .... 2014/01/13 3,589
340825 빙수용 팥이 집에 큰거 두통이 있는데..뭐해먹어야할까요? 7 2014/01/13 1,327
340824 바보같은 ㅡㅡㅡㅡ아주바보같은얘기일수있지만 ..... 9 김흥임 2014/01/13 3,836
340823 소고기국에 멸치육수 넣음 이상한가요? 8 ,, 2014/01/13 3,964
340822 초경 후에도 계속 크긴 크나봐요 21 ㅇㅇ 2014/01/13 6,254
340821 갈비찜 하려는데 3 양념공식 2014/01/13 958
340820 맞벌이 주부님들 평일 저녁식사 어떻게 하세요? 9 어휴 2014/01/13 2,701
340819 요즘은 신혼 집들이 안하나요? 26 ... 2014/01/13 5,785
340818 고 3아이 진로문제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10 미대 산업디.. 2014/01/13 1,639
340817 노인 정액제라고 아십니까?? - 오유 2 참맛 2014/01/13 1,588
340816 외세에 굴종적 정권, 9200억원 ‘사인’ 2 읍소하며 방.. 2014/01/13 656
340815 프로폴리스 아토피에 좋을까요 4 ㄹㄹ 2014/01/13 2,155
340814 추억의 엄마의 음식 있으세요? 28 푸세요 2014/01/13 3,631
340813 하지원, 공효진 안 나오는 달달한 드라마? 14 -- 2014/01/13 2,533
340812 아껴두었던 볼펜이 안나오네요ㅠㅠ 방법좀... 5 aud 2014/01/13 4,003
340811 겨울 여수 여행 어떤가요? 3 여수 2014/01/13 2,412
340810 4층 빌라의 꼭대기에 삽니다. 5 에구 2014/01/13 3,739
340809 엘에이갈비 사왔는데 미국산? 5 ㅅㄷㅎㄷㅈ 2014/01/13 2,278
340808 주택가 곳곳에서 냥이들이 밤새 울어대요. 1 냥이 2014/01/13 629
340807 직장상사에게 잘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할까요? 8 ... 2014/01/13 1,822
340806 지금 50만원이 20년후 현재 가치로 얼마나 될까요? 5 연금 2014/01/13 6,192
340805 예비중등 교복은 보통 언제쯤 구입하나요? 10 예비중등맘 2014/01/13 1,588
340804 스마트폰 고르기 고민 입니다 2 게으름뱅이 2014/01/13 803
340803 바이올린 어떤 브랜드로 해야 하나요? 7 holala.. 2014/01/13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