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개월된 아기랑 뭘 할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

mm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4-01-03 16:50:15

15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요즘 아기가 밤 12시나 돼야 잠들어서 심신이 고달프네요

직장맘이구요..

그래도 낼 쉬는날이니 답답한 가슴 털어내러 훌쩍 떠나고 싶은데..

베이비카페 이런 데 밖에 없을까요?

동생이랑 차로 움직이려고 하는데요..

파주아울렛갈까 싶은데 실내가 아니라서 춥고 차도 막힐 거 같고..

가슴만 답답하지 아무 아이디어가 없네요ㅠ.ㅠ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IP : 61.7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맘때 ㅠㅠ
    '14.1.3 5:02 PM (58.225.xxx.118)

    고맘때 멘붕이지요 ㅠㅠ 토닥토닥.. 날이 추워서 어디 다니기도 힘드네요.
    잠실 뽀로로파크 괜찮았는데 애기가 좀 어려서 이용할게 적을수도..
    장지역에 베이비카페 괜찮았는데 아직도 괜찮을진 잘 모르겠네요.
    실내 워터파크도.. 아기 놀기 좋은 풀이 있는 곳이 있어요. 여동생 있으면 씻고 옷갈아입을 때 도와주기 좋겠네요. (남편이랑 가면 ㅠㅠ 나혼자 애데리고 멘붕와요..)

  • 2. mm
    '14.1.3 5:12 PM (61.73.xxx.74)

    토닥토닥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짜 멘붕의 연속 ㅠㅠ
    가까운데에 뽀로로테마파크 있어서 다녀온 적 있는데 아기가 아직 어려서 입장은 안 하고
    장난감 가게만 홀릭하다 왔어요 넘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 3. ㅠㅠ
    '14.1.3 5:14 PM (183.98.xxx.7)

    15개월 아기면 데리고 바깥활동은 사서 고생일거 같구요.
    가까운 리조트나 콘도 잡아서 그 안에서 움직이거나
    스파 펜션 같은데 가서 아기 물놀이 시키고 바베큐 해드시고 잠깐 콧바람도 쐬고 그러시면 어떨까요.
    우리 아기 지금 27개월인데 작년에 주로 그렇게 다녔던거 같아요. ^^

  • 4. ..
    '14.1.3 5:49 PM (223.62.xxx.102)

    실내 물놀이하는데 어떨까요?
    보행기튜브 같은거 가져가고
    저희 애는 워낙 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잘 놀았어요.
    남편분한테 두세시간 맡기시고 외출 다녀오실 상황이 안되시나요?

  • 5. 백화점
    '14.1.3 9:17 PM (58.122.xxx.116)

    사람많은데 데려갔다 감기옮아서2주간죽는줄알았어요 문화센타에 감기든애를 왜 데려올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715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611
371714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825
371713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2,028
371712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1,132
371711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936
371710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396
371709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903
371708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292
371707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660
371706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5,003
371705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497
371704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600
371703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882
371702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6,255
371701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271
371700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309
371699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548
371698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281
371697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8,260
371696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964
371695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855
371694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2,143
371693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852
371692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655
371691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