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발표 났네요.
별 일 없으면 합격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귀가자가 50명이 넘으니, 합격자 명단에 이름 있는거 보고 감격(?)스러웠어요.
아들과 동명이인으로 지역이 다른 아들도 있어서 같이 축하해주고 싶고요.
며칠 전 제가 글 올렸을때 댓글에 같은 날 진주 공군 입대 보내고 오셨다는 분도 같이 기쁨 나누고 계시겠죠?
다음 주부터는 이제 훈련소 생활이 시작이니 고생 스럽겠지만 잘 견뎌내고
2월7일 격려 휴가때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