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32 자녀들이 본인만큼 공부를 못하는 2 자녀 2014/02/21 1,420
354031 김연아 얘기 그만하라고 한 사람입니다. 53 ... 2014/02/21 6,852
354030 피아노 시작 언제가 좋을까요! 2 2014/02/21 1,111
354029 전문서적의 기준이 뭔가요? bab 2014/02/21 315
354028 금메달인데 은메달인 김연아, 은메달인데 금메달인 박근혜 1 as 2014/02/21 595
354027 속보) 김재철 측근 안광한 MBC 신임사장 내정 5 광주맘 2014/02/21 980
354026 조갑제 "제발 심판 판정에 시비걸지 말자" 17 2014/02/21 2,971
354025 탈모 치료받았거나 좋아지셨던분 계신가요? 4 정수리ㅠㅠ 2014/02/21 2,912
354024 이르지만 IOC 선수 위원 6 2014/02/21 1,417
354023 영국 가디언의 김연아 관련 기사 2 피겨 2014/02/21 2,250
354022 연아는 역시 뜻이 큰애에요 IOC 선수위원 꼭 되기를.... 3 흠.... 2014/02/21 1,638
354021 <올림픽> IOC, 피겨 판정논란에 "공식항의 없으니 입장도 없.. 15 djinnl.. 2014/02/21 3,110
354020 연아 시상식은 언제 하나요? 1 시상식 2014/02/21 656
354019 김연아의 언중유골 "金은 줄 테니 예절은 지킵시다&qu.. 1 rt 2014/02/21 3,310
354018 쿠스쿠스라는 것 어디 팔까요?? 2 ~~ 2014/02/21 895
354017 김연아에게 보내는 네티즌들의 감동의 트윗들 .... 2014/02/21 897
354016 호텔 추천 해주세요 2 급해요 2014/02/21 580
354015 2월의 터키여행 2 ... 2014/02/21 1,629
354014 또띠야로 피자만들건데..소스는 뭘 발라야되요? 7 피자 2014/02/21 1,201
354013 한정수, 대한빙상연맹 뭐하나?김연아 서명운동-김연아 눈물에 돌직.. 8 as 2014/02/21 1,896
354012 두루치기 고수님들 2 enf두 2014/02/21 980
354011 연아에게-이해인수녀님 5 2014/02/21 2,478
354010 제가 등원도우미인데, 6살남아랑 집에서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4 6t살남아 2014/02/21 2,339
354009 김연아 편들다 과외 짤린 이야기... 22 입이방정.... 2014/02/21 6,395
354008 정당한 "화" 7 갱스브르 2014/02/21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