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103 유통기한 지난 골뱅이캔 3 빌보 2014/04/13 5,814
370102 안드레아보첼리 실망 45 oo 2014/04/13 34,353
370101 칠순에 남미여행가고싶으시다는데... 26 시아버지 2014/04/13 5,941
370100 지금 행복해서 자랑하고 싶어요 ^^ 34 .... 2014/04/13 10,747
370099 전우용 선생님 트위터 /박원순,문재인.... 4 보세요 2014/04/13 1,351
370098 SKY 골목에서 살았던 지난 추억을 꺼내봅니다 5 @@ 2014/04/13 3,127
370097 월급 이정도면 9 미국에서 2014/04/13 2,969
370096 이불 사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2 여류 2014/04/13 1,790
370095 이이제이 이작가 결혼 5 Eej 2014/04/13 12,946
370094 아플때도 운동가세요? 12 ㅇㅇㅇ 2014/04/13 2,185
370093 직장인용으로 어떤지 배기바지 한 번 봐 주세요 4 배기바지 2014/04/13 1,224
370092 분당 소아비만 클리닉 추천부탁드려요 소아비만 2014/04/13 1,059
370091 중학생인데 중학교 수학 교사한테 애가 수학머리 있느냐고 물어보겠.. 3 수학머리? 2014/04/13 2,631
370090 자식이 25년 되도록 부모 생신 한번 안 챙겼다면.. 19 // 2014/04/13 5,879
370089 그것이 알고싶다 5 마랑홀릭 2014/04/13 3,515
370088 밑의 심리분석 잘하신 분께 의뢰 좀.. 5 00 2014/04/13 1,389
370087 글 펑할께요*^^* 54 민들레 2014/04/13 7,824
370086 부모님 용돈 다들 얼마나 드리시나요? 15 aa 2014/04/13 5,825
370085 훌라후프 하면 허리아픈데좋을까요? 2 삐긋 2014/04/13 2,341
370084 임슬옹이랑 승리는 왜 연기하나요? 5 봄날의 쫄면.. 2014/04/13 4,065
370083 (꼭 댓글요!)지하 커피숍이 있다면,덥거나 추운 날 지하로만 가.. 24 직원분들~ 2014/04/13 3,277
370082 리터니들 문법 공부를 하는데 6 2014/04/13 2,047
370081 여자는 사랑받으면 이뻐지는거 맞아요. 3 ... 2014/04/13 4,580
370080 신경성 호흡곤란...방법 없을까요 4 흠... 2014/04/12 3,404
370079 살찐 딸아이 옷 코디법,브랜드 추천좀? 1 엄마 2014/04/12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