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602 빈폴 쇼퍼백 좀 봐주세요. 5 에브리데이백.. 2014/01/03 2,548
338601 비타민 추천좀 부탁드려요^^ 4 별개다고민 2014/01/03 2,549
338600 택배 9 무섭네 2014/01/03 1,250
338599 울산 현대고 전북 상산고 학생들에게 외부 소식 알려야 6 손전등 2014/01/03 2,308
338598 미용실토크에 혹한 엄마 6 갈대 2014/01/03 2,525
338597 아일렛 커튼 쓰시는 분~ (커튼 자체에 큰 구멍난거요) 4 ... 2014/01/03 2,087
338596 짱구에서요 맹구는 엄마가 없나요? 17 나야나 2014/01/03 7,396
338595 매생이를 안씻은걸 4 fr 2014/01/03 2,290
338594 쌀 8키로 가래떡 뽑으면 8 가래떡 몇키.. 2014/01/03 7,650
338593 남편과 재산분할에 머리가 돌아가지 않아요 15 이혼 2014/01/03 5,342
338592 점빼는곳 2 피부과 2014/01/03 1,463
338591 콜센터의 정년은 몇살이죠? 3 콜센터 2014/01/03 4,737
338590 참기름 유통기한 2 궁금해요 2014/01/03 3,285
338589 대기업 수명 짧다?! 주위에는 없네요 91 .. 2014/01/03 24,684
338588 대학가라,군대가라,취직해라,결혼해라,애낳아라,둘째낳아라... 6 어휴 2014/01/03 1,674
338587 동우여고 ‘교학사 교과서 철회’…폭로 교사 “여러분 응원 결과 3 사는 역사교.. 2014/01/03 1,934
338586 학교 초고속 철거…학생들 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에 ‘안녕들..’ .. 초고속 철거.. 2014/01/03 854
338585 진중권 “교학사 교과서 사태 원흉은 김무성 서남수 사퇴.. 2014/01/03 1,673
338584 기독교나 카톨릭이신 분들은 7 ... 2014/01/03 1,337
338583 자스민님께 주문드린 원주한우 오늘 받으셨나요? lll 2014/01/03 1,693
338582 고봉민 김밥집 말이에요,, 46 2014/01/03 18,866
338581 시어머니 의중이 궁금 17 ... 2014/01/03 3,481
338580 달걀찜이 푹 꺼져요 4 헬미 2014/01/03 2,385
338579 이 책을 뭐라고 부르는 걸까요? 5 ..... 2014/01/03 865
338578 남편이 밖에서 자식을 낳아온다면 서류상. 15 ..... 2014/01/03 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