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노 어떻게 다스릴까요?

상담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4-01-03 13:09:25

요즘 화가 불같이 일어나고 해서...

시댁일이나 친정이나... 그 둘문제에 예민해지고..

 

특히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싫네요..

두분다 어떻게 하면 날 부려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같애요.

잘 안보고 있긴해요..

 

특별히 힘들거나 한건 아닌데

안에 있는 화의 정체를 알고 싶은데..

분노가 막 올라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한방신경정신과에서 화병치료를 하신다고 해서요

명상과 상담 위주로 치료하신다는데요..

일단 정신과다 보니까 거부감이 드네요..

 

기록 남아서 보험들때도 문제된다고 하던데..

이런측면에서 조언주실분 계실까요?

IP : 116.3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1:12 PM (1.246.xxx.150)

    최대한 덜보고 사니 그증상이 아주 덜해요
    답 없어요 덜보는수밖에요

  • 2. 봄날
    '14.1.3 1:15 PM (223.32.xxx.95)

    전 108배요
    증말 힘들때하니 저걸 해 내겠나 싶었는데
    마음이 힘드니 절로 하게 되었어요
    매일은 못했구요
    3일에 한 번정도 했구
    3번중 한 번은 절에 가서 법당서 했어요
    좋은공기 마시고 하니 좀 내려놓게 되었어요

  • 3. 최대한 안보면서
    '14.1.3 1:16 PM (122.128.xxx.98)

    부인과 계통을 잘보는 한의원을 찾아서 한약으로 지어드세요.
    여자의 화병은 부인과 질환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런쪽의 한약이 효과적입니다.

  • 4. 그냥 욕심과 미련
    '14.1.3 1:24 PM (58.143.xxx.49)

    비우고 내려놓는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실 겁니다.
    언제고 남의 일처럼 무덤덤하게 생각되어지구요.
    혼자 바둥거려봤자 현실은 쉽게 바뀌지 않아요.
    맘대로 안되어 화가 계속 쌓이는거죠.그러다 봄
    몸이 스스로 하나 둘 무너져가게 되니 그냥 맘 비우시고
    생각도 멈추시고 차를 마시든 산책을 하든 여행.독서,영화
    등등 자신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자꾸 주세요.

  • 5. 법륜스님의
    '14.1.3 1:57 PM (175.200.xxx.70)

    즉문즉설 동영상 자주 보면서 많이 좋아지고 이후로 제 삶이 달려졌어요.
    사는것이 그저 감사한 일이더라구요.
    꼭 강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512 교복 조끼와 가디건, 그리고 생활복 2 교복 2014/01/03 1,253
337511 기관지염 완화되신 분 있으세요? 7 토토 2014/01/03 2,114
337510 죄송하지만 연봉글에 묻어서 14 대덕 2014/01/03 3,515
337509 조선은 어떻게 500년이나 갔을까? (길지만 재밌고 유익한 글).. 14 닭보다 낫다.. 2014/01/03 2,895
337508 고비용 시대를 부추기는 한국 주택 공사 손전등 2014/01/03 679
337507 요즘 외고학샐들 전공어 자격시험 필수인가요? 2 궁금 2014/01/03 1,204
337506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통" ..... 2014/01/03 831
337505 일하는 엄마를 지지하는 두 아이 3 워킹맘이란 2014/01/03 1,036
337504 맞선으로 만나 세번째 만남을 앞두고 있어요. 16 ... 2014/01/03 7,264
337503 안철수씨 차라리 정치 행보 포기하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8 안철수 2014/01/03 2,392
337502 인테리어, 맘에 안드는거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 dd 2014/01/03 1,625
337501 故이남종 빈소, 야권 정치인 발길 이어져 2 죽음으로 2014/01/03 1,135
337500 초등 6학년이 매일 풀기에 좋은 연산문제집좀 추천해주세요 5 . 2014/01/03 2,016
337499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의 고백 “상하분리, 그땐 그게 민영화 초석.. 어찌하오리까.. 2014/01/03 1,080
337498 기륭전자 회장 ‘먹튀 노린 인수’ 의혹…다 팔고 ‘도망이사’ 새로운경영기.. 2014/01/03 691
337497 미국퀸사이즈와 우리나라퀸사이즈 다를까요? 9 침대 규격 2014/01/03 4,238
337496 입덧할때 뭐 드셨나요? 9 힘드네요 2014/01/03 1,734
337495 제가 갖고 있던 의문점인데요. 입학시는 한문제 차이지만 의사 .. 2 아래 의대글.. 2014/01/03 1,398
337494 현대모비스 연구원 과장급 연봉이 어느 정도인가요? 4 밤사탕 2014/01/03 7,751
337493 겨울에 운동 뭐 하세요? 4 푸른 2014/01/03 1,927
337492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방문하는 경우, 이래도 될까요? 9 빈손방문 2014/01/03 6,322
337491 영화 변호인의 윤성두 중위를 보며 권은희 경정이 떠올랐습니다 4 우리는 2014/01/03 3,919
337490 남편이 샤워하고 난 뒤.. 2 걱정 2014/01/03 2,869
337489 다른 사람에게 조언은 안 하는게 좋은거겠죠?? 7 .. 2014/01/03 1,847
337488 딸 하고의 대화 좀 봐 주세요 20 .. 2014/01/03 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