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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동네 아줌마들끼리 모여 화투 잘 안치죠?

화투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4-01-03 09:44:38

옛날 애 셋은 기본으로 키우던

저희 엄마 세대 아줌마들..

딱히 취미활동 할 꺼리도 없고

애들에 치여 여가 즐길 시간도 없고..

동네 아줌마들끼리 모여 친목도모 겸

화투치는 광경 많이 봤는데...

요즘은 이런 풍속은 볼 수 없는 시대가 된건가요..^^ 

 

 

 

IP : 218.3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3 9:46 AM (220.78.xxx.99)

    요즘엔 화투칠 일이 없지 않나요?
    근데 엄마들이 화투를 쳤다구요? 보통의 주부들이요?

  • 2. ㄹㅇ
    '14.1.3 9:49 AM (222.103.xxx.248)

    요새야 카톡게임하겠죠 ㅋ ㅋ

  • 3. 사우나에 가면
    '14.1.3 9:50 AM (119.70.xxx.163)

    땀 흘리면서 재수떼기? 뭐 그런 거 하는 아주머니들 많이 보는데
    가만 보면 저보다 어린 분들도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이제 50 초반인데..그런 거 아무리 봐도 모르겠던데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지들..ㅋㅋㅋ

  • 4. je...말세야 말세
    '14.1.3 9:55 AM (211.171.xxx.129)

    엄마들이 화투를 쳤다구요? 보통의 주부들이요?
    남편들이 산업현장에서 철야, 야근에 죽도록 가정을 위해서 돈버는데 마눌들은 대낮에 화투질이라니

  • 5. 저도
    '14.1.3 9:59 AM (59.6.xxx.151)

    오십인데
    제 어머니 세대도 별로 본 적 업으려니와
    예전에 남자들이 많이 쳐서 오히려 화투장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은 봤는데요 ,,,

  • 6. 아랫지방 가면
    '14.1.3 10:00 AM (124.111.xxx.188)

    할머니들이 주로 치셨죠. 젊은 아줌마들이 치는건 못 본것 같아요.

  • 7. .........
    '14.1.3 10:07 AM (118.219.xxx.165)

    시골서는 할머니들이 많이 쳐요 요즘도

  • 8. ..
    '14.1.3 10:08 AM (180.71.xxx.53)

    시골가면 농한기에 할머니들이 경로당 모여 화투치셨죠
    10원짜리
    얼마나 열심히 치셨는데요
    동전모아뒀다가 가져다 드리면 외할머니가 참 좋아 하셨어요.
    요즘은 논밭에 아파트니 큰길이 들어서서 그런지 구경도 못하네요

  • 9. 그럼
    '14.1.3 10:13 AM (1.246.xxx.85)

    지금도 경로당가면 할머님들 치는건 봤어요 올해 65된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치는건 못봤네요 요즘 누가 화투를~

  • 10. 진홍주
    '14.1.3 10:25 AM (221.154.xxx.30)

    놀이터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화투치는건 종종 봤어요

    놀이터 리모델링하면서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안치던데
    올해에는 어찌하실지 모르겠어요

  • 11. ㅡㅡㅡㅡ
    '14.1.3 10:38 AM (175.195.xxx.20)

    글쓴님이 나잇대가 좀 있으신듯....

  • 12. ...........
    '14.1.3 11:18 AM (124.5.xxx.42)

    요즘은 보기 힘든 광경이죠.
    저희 시어머님께서 65세인데 젊으셨을때 동네 아주머니들이랑 화투 종종 치셨다고..

  • 13. 햇볕쬐자.
    '14.1.3 12:30 PM (211.216.xxx.163)

    저희 엄마 70대이신데...노인정에서 10원짜리 치십니다.
    겨울에는 추우니까 딱히 가실데도 없고 하니까 모여서 치시더군요.
    치매예방에 도움된다니까 어른들끼리 모여서 치시는 거 나쁘게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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