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세 딸 치과치료. 리플 부탁드려요. 경험없어서...

치과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4-01-03 01:57:13

올해로 10살 되는 딸냄 다음주에 치과치료하는데,,

겁이많아 웃음가스로재워 수면치료(비용 20)하는데요.

 

어금니가 많이 썩어 세개 신경치료하고 씌웁니다.(36만원-비싼건가요?)

조금씩 썩은건 당일에 사진찍어보고 치료하는데, 보험되는 싼걸로 하면 금방 떨어진다고 비보험재료(레진인가요?)로 한다는데.

생각해보니 영구치 아직 안나온 곳이 부분충치있다면 궂이 레진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아말감인가로 때우면 되지 않나요? 괜히 빠질 이에 개당 8만원씩, 3~5군데쯤 될듯한데.. 그것만 해도 40만원!!

 

그냥 어떻게들 하시는지궁금해요.

겁이없는애면 동네치과갈텐데.. 수면을 해야 하니 큰치과 가서

어차피 빠질 영구치도 나지 않은 치아에 필요이상의 돈을 쓰게 되는거아닌가싶어서요.

 

IP : 1.22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2:10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치과 안무서워하는 어린이도 있나요...
    살면서 언젠가는 겪을일인데 그렇게까지....

  • 2. 되도록..
    '14.1.3 8:56 AM (115.143.xxx.174)

    수면치료는 반대예요..
    신경치료라..아프겠지만..
    두돌지난3살짜리딸아이 치과가서 그냥치료해요..
    신경치료는아니고..그냥 충치 때우는거..
    하는 내내울어 달래주면서하는데 그래도 치료끝나면 울음 그치고..
    3돌지나면서부터는..안울고..
    어른마냥 가만히..미동도없이 있어..끝나고 엄청칭찬해주었어요..
    재작년엔가..인터넷으로 저희아이또래 수면마취해 못깨어났단 기사보니 안하길잘했다했구요..

  • 3. ***
    '14.1.3 9:2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상상외로 많이 무서워하는 아이의 경우
    극복할 수 있도록 어른이 도와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로 봤을때 아마 어린애들처럼 약을 먹지는 않고 웃음가스만 쓰는 경우 같은데요.
    웃음가스만 사용한다면 효과가 없을까 걱정이지
    거의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0살이면 만 9세 전후의 아이 같은데요.
    그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젖니 어금니가 오래 되지 않아 빠질 아이도 있고,
    생각보다 오래오래 써야 하는 아이도 있으니
    해당치아가 오래 쓸 치아인지 아닌지는
    검진한 치과의사선생님이 잘 아실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283 초등학생 입학해요 책상추천해주세요 8 책상 2014/01/03 2,286
338282 매직이나을까요린나이가 나을까요. 3 가스렌지 2014/01/03 902
338281 저는 뉴스 안봅니다 5 아줌마 2014/01/03 1,073
338280 어제 들은 충격적인 말... 일을 계속해야하는건지.. ㅠㅠ .. 47 워킹맘 2014/01/03 19,719
338279 부모자식간의 문제 상담할 곳 어디 없을까요? 2 고민중 2014/01/03 1,231
338278 mbc 아침드라마 남자가 입고나온 패딩마이 어디걸까요? 별이별이 2014/01/03 813
338277 수학적 머리가 도저히 않되는 아이들이 있나요?.. 7 ,,, 2014/01/03 2,826
338276 우리집 냥이가 유별난건지 ..집사님들 봐주세요. 18 .. 2014/01/03 2,207
338275 생리통 심하신분 중에 생리중에 많이 드시는분 있으신지.. 2 ... 2014/01/03 1,239
338274 편의점 알바 해보신분 계시나요? 4 ... 2014/01/03 2,623
338273 연수기라고...샤워할때 정수해주는거 쓰는 분들 계신가요? 4 랭면육수 2014/01/03 1,433
338272 내가 세상에서 최고 좋아하는 남자 다섯 16 ... 2014/01/03 3,222
338271 중학생 포경수술안하면 애들이 놀리나요? 8 포경수술 2014/01/03 4,309
338270 6살 조카 성폭행 예고...미틴 8 진홍주 2014/01/03 3,553
338269 잘키운딸하나 처음부터 보신분 계신가요? 5 ..... 2014/01/03 1,510
338268 괴외처음하는데선생님께 어떤디 2 조언 2014/01/03 982
338267 요새 분양사기도 많은거같던데;; 토이푸들 구분하는방법아시나요? 2 무엇이든물어.. 2014/01/03 3,556
338266 모든 노동가치의 근원은 가사노동 1 루팡 2014/01/03 945
338265 헤어스타일 세련되신 분~ 세팅롤 뭐가 좋을까요? 9 ... 2014/01/03 4,025
338264 사랑이 화보 너무 귀엽네요 7 2014/01/03 2,914
338263 외숙모 외삼촌한테 반말쓰는거 흔하진않죠? 5 ㅇㅇ 2014/01/03 1,695
338262 동우여고 교학사 교과서 철회될 듯 하네요 3 무명씨 2014/01/03 1,697
338261 떡국떡은 왜 회색이죠? 5 2014/01/03 1,874
338260 미스코리아 오지영을 보며... 6 ㅎㅎ 2014/01/03 3,184
338259 고급수저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별그대 2014/01/03 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