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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딸 치과치료. 리플 부탁드려요. 경험없어서...

치과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4-01-03 01:57:13

올해로 10살 되는 딸냄 다음주에 치과치료하는데,,

겁이많아 웃음가스로재워 수면치료(비용 20)하는데요.

 

어금니가 많이 썩어 세개 신경치료하고 씌웁니다.(36만원-비싼건가요?)

조금씩 썩은건 당일에 사진찍어보고 치료하는데, 보험되는 싼걸로 하면 금방 떨어진다고 비보험재료(레진인가요?)로 한다는데.

생각해보니 영구치 아직 안나온 곳이 부분충치있다면 궂이 레진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아말감인가로 때우면 되지 않나요? 괜히 빠질 이에 개당 8만원씩, 3~5군데쯤 될듯한데.. 그것만 해도 40만원!!

 

그냥 어떻게들 하시는지궁금해요.

겁이없는애면 동네치과갈텐데.. 수면을 해야 하니 큰치과 가서

어차피 빠질 영구치도 나지 않은 치아에 필요이상의 돈을 쓰게 되는거아닌가싶어서요.

 

IP : 1.22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3 2:10 A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치과 안무서워하는 어린이도 있나요...
    살면서 언젠가는 겪을일인데 그렇게까지....

  • 2. 되도록..
    '14.1.3 8:56 AM (115.143.xxx.174)

    수면치료는 반대예요..
    신경치료라..아프겠지만..
    두돌지난3살짜리딸아이 치과가서 그냥치료해요..
    신경치료는아니고..그냥 충치 때우는거..
    하는 내내울어 달래주면서하는데 그래도 치료끝나면 울음 그치고..
    3돌지나면서부터는..안울고..
    어른마냥 가만히..미동도없이 있어..끝나고 엄청칭찬해주었어요..
    재작년엔가..인터넷으로 저희아이또래 수면마취해 못깨어났단 기사보니 안하길잘했다했구요..

  • 3. ***
    '14.1.3 9:2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상상외로 많이 무서워하는 아이의 경우
    극복할 수 있도록 어른이 도와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로 봤을때 아마 어린애들처럼 약을 먹지는 않고 웃음가스만 쓰는 경우 같은데요.
    웃음가스만 사용한다면 효과가 없을까 걱정이지
    거의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0살이면 만 9세 전후의 아이 같은데요.
    그 나이의 아이들이라면
    젖니 어금니가 오래 되지 않아 빠질 아이도 있고,
    생각보다 오래오래 써야 하는 아이도 있으니
    해당치아가 오래 쓸 치아인지 아닌지는
    검진한 치과의사선생님이 잘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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