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가 낮부터 간지러웠는데 좀전에 거울보니 입가에 물집이 2-3개 보이네요
이게 입술물집? 헤르페스인가 그건가요?
근데 이게 잘 생기는 사람은 피곤하면 종종 올라오던데 저희 엄마나 남편이 종종 생겨서 아시클로바나 박트로반
바르는건 봤었거든요
근데 전 이제까지 입가에 물집이 생긴건 처음인데... 늙어서일까요 ㅠ_ㅠ 정초부터 뭔가 슬픈....
암튼 약을 바르고 쉬면 낫는 병인거 같은데 이거 만진 손으로 아이 만져도 괜찮을까요?
남편이 입가에 물집 생겨있으면 약 잘 바르고 그 손으로 4살 아이 못만지게 했거든요
별나다고 할수도 있는데 아무튼 좀 싫더라구요
물론 손은 자주 씻지만 하루종일 그때마다 손씻고 애를 만질수는 없을거 같은데 제가 너무 별난 반응인건지요
혹시나 아이에게 옮을까봐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요 아시는 분 조언주세요
안되요,,뽀뽀도 안되요
이승탈출 넘버원에서
허페스 걸린 아기엄마가 아이한테 옮겨서 아이 죽은 케이스 나온적 있어요.,,.- 진짜 이승탈출 넘버원...
그거 본 뒤로는 조심해요.
결국 바이러스에요.,..면역력 약한 아이들 조심해야 해요..
푹 쉬세요..
바이러스라 번져요.
약도 상처부위만 발라야해요.
립그로스같은거 발라서 입술전체에 번지기도 해요
아 진짜요? 오늘도 아이한테 뽀뽀 많이 했는데 낮엔 못봐서 몰랐거든요...
그럼 나을때까지는 뽀뽀도 안하고 되도록 만지는것도 덜해야겠네요
아 뭐 같이 먹는것도 안좋겠죠? 제가 너무 무심했네요 진작에 거울을 볼것을
알보칠 바르면 한방에 낫습니다.
근데 친정엄마가 2일 집에 놀다가셨는데 제 칫솔을 쓰신거 같아요 칫솔색이 같아서 -_-
이런 경로로도 옮을 수도 있는거죠? 이제까진 물집 난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아이한테 옮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걱정되네요
알보칠은 사양할게요 ^^;;; 남편이 지지면서 울던거 자주 봐서
옮아요. 그리고 한 번 생기면 면역력 떨어진다 싶으면 습관적으로 생기구요.
박트로반이 효과 제일 좋던데요.
(윗분.. 알보칠은 구내염 치료제 아닌가요? 입술에도 발라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알보칠은 구내염에 쓰는 거고 포진에는 아시클로버 바르세요. 입술 물집은 터지게 되면 옮거든요. 처음이라 모르시겠지만 물집 나기 전부터 간질간질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이때 빠르게 약 바르면 물집 생기기 전에 가라앉아요. 아이에게 옮기면 굉장히 안 좋다고 하니까 뽀뽀는 안 됩니다.
낮부터 약간 간질거리는 느낌은 있었어요
아시클로버는 있어요 약은 하루에 3-4번 정도 발라주면 되나요? 남편도 자러가서 물어볼수도 없고
아이한테 안 옮겨야되는데 걱정되요
자주 걸리면 면역력 떨어진거니 건강에 유의하셔야해요 . 다른 큰병이 올수있는 신호같은거라던데
저도 피곤하면 일년에 한두번씩 꼭 걸려서 일이주정도 자체격리해요ㅎㅎ;; 수건 밥 다 따로 . 되도록 가족들 멀리하고 어린아이 어른들 멀리하고요 ㅎㅎ;;; 모를떈 몰랐는데 위험성에 대해서 좀 알게 됐더니 겁이 나서 몇해전부터 그러고 있어요
약 바르시면 금세 가라앉아요. 가라앉는거 보시면서 바르시면 될것 같은데 약인데 많이 바르면 아무래도 안 좋으니까 조절하시면서 바르세요. 가라앉는건 물집이 터지든 안 터지든 보통 하루이틀이면 되는데 이미 터진 물집은 까맣게 흉터가 꽤 오래가서 그게 슬퍼요. ㅎㅎ 아이랑은 수건정도만 분리하고 뽀뽀만 안하면 될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간질간질할떄 입술체온을 확 낮춰주세요 . 바로약바르는것도 좋지만 올라오기전에 한시간 정도 얼음 대었다 말았다 했더니 조금밖에 안올라오더라고요 . 아시클로버 발라도 일주일은 가잖아요 . ㅠㅠ
네 보통 1주일 정도는 가는거 같던데 남들이 날때는.. 사실 관심이 별로 없잖아요 -_-;
내가 나보니 이것도 꽤 신경이 쓰이네요
관리 잘해서 빨리 낫도록 할게요 조언 주신분들 고마워요 ^^
티비에서 봤어요..
어린아이한테는 치명적이라고..
애고모가 입술그런상태에서..내아이한테뽀뽀할라고해서 하지말라고했네요..
하루 4번 정도 4시간 간격으로 발라야 할거예요.
조심하시구 아이와 컵도 따로 쓰셔야 할 거예요.
수건같은거도 따로 쓰시구 조심하세요.
그리고 물집 한번도 안생기다가 이번에 첨 생긴거면
이번에 새로 옮았을 확률이 높아요. 흑..... 앞으로 면역 떨어지면 계속 생겨요. 헐비스가
치료가 안되니 그게 무서운거 같어요.
여기 위에 댓글들 다 무시하시구요...
당장 피부과 가서 처방 받으세요.. 항바이러스제 처방 받아야해요..
전염성 높으니 주의 하시구요.
참고로 물집 터트리면 더 큰일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68656 | 이병헌은 정말 목소리랑 분위기가 대박인거 같아요. 30 | 질문 | 2014/04/11 | 5,134 |
| 368655 | 임신 중 티트리오일 사용(팬티에) 괜찮나요? 6 | 티트리오일 | 2014/04/11 | 13,681 |
| 368654 | 영어 초2~3학년? 쯤 늦게 시작하나 일찍이 영유보내나 고학년 .. 15 | 알랑가몰라 | 2014/04/11 | 4,119 |
| 368653 | 여자택시기사 정말 힘들까요? 14 | 운전 | 2014/04/11 | 5,355 |
| 368652 | 고등학교 학부모 총회 말고도 학부모들 모임이 많은가요? 6 | 궁금해요~ | 2014/04/11 | 2,056 |
| 368651 | 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걸 후회해요 6 | ? ^/ | 2014/04/11 | 2,702 |
| 368650 | 초4 여자 친구.. 어찌할지 고민되서.. 4 | 초딩엄마 | 2014/04/11 | 1,425 |
| 368649 | 호텔킹에서 이다해.이동욱은 배다른 남매에요? 9 | 궁금 | 2014/04/10 | 8,889 |
| 368648 | 건성이신분들 화장순서 어떻게 하세요?? 14 | 화장 | 2014/04/10 | 2,728 |
| 368647 | 서울 한복판 아파트 단지 잔디밭의 나물들? 7 | fallin.. | 2014/04/10 | 1,862 |
| 368646 | 라일락 향이 나는 향초 어떤가요? 5 | 향초 어떨까.. | 2014/04/10 | 1,411 |
| 368645 | 애들 친구 엄마들이랑 이런 분위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 | 2014/04/10 | 2,658 |
| 368644 | 밀양 사건은 | 아우, | 2014/04/10 | 564 |
| 368643 | 밀회에서 김희애 엉뽕(?) 22 | dd | 2014/04/10 | 20,239 |
| 368642 | 공개수업에 아기데리고 가도 될까요? 16 | 초1 | 2014/04/10 | 2,766 |
| 368641 | 쓰리데이즈 이거 이래도 되는 겁니까? 22 | 심플라이프 | 2014/04/10 | 5,986 |
| 368640 | 쥐포굽는 철로된 구이용석쇠? 어디서파나요?? 2 | skcnkn.. | 2014/04/10 | 880 |
| 368639 | 햇빛에 그을린 팔... | 봄이다 | 2014/04/10 | 428 |
| 368638 | 국가장학금2차... | 장학금 | 2014/04/10 | 1,099 |
| 368637 | 찬영이 아빠가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24 | 김도진 | 2014/04/10 | 10,845 |
| 368636 | 매일 연락하는 친구땜에 힘들어요...T.T 7 | 힘들다규~~.. | 2014/04/10 | 5,404 |
| 368635 | 니가 그런거 먹고다니니 애가 머리만 커진거야 4 | 랄라 | 2014/04/10 | 1,637 |
| 368634 | 여자끼리도 어렵네요 3 | 흠냐 | 2014/04/10 | 1,378 |
| 368633 | 문서작성후 저장하기 질문 5 | 왜이래 | 2014/04/10 | 668 |
| 368632 | 저녁 9-10시에 폭풍식욕 11 | 일찍 자야 .. | 2014/04/10 |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