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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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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서 할머니냄새가 난대요.

멘붕 조회수 : 16,580
작성일 : 2014-01-02 23:37:32

47입니다.

결혼후 아이 낳고 직장생활하면서

화장은 최소한 향수 안뿌리고..

그나마 나는 향은 섬유유연제와 샴푸냄세인데요..

오늘 장농에서 묵은 옷 꺼내입었더니

딸아이가 살며시 속삭입니다.

엄마..

할머니 냄새나요.ㅠㅠ

낼 출근하면 점심시간에 향수하나 사올참입니다.

예전에 무슨 향수 뿌렸는지 다 잊어버렸어요.

향수 좀 추천해주세요.

티안나게 은은하고 상큼하면서도 좀 우아한걸로요.

매우 슬픕니다.

 

IP : 112.149.xxx.11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4.1.2 11:40 PM (50.135.xxx.248)

    옷장속에 베이킹파우더 하나 넣어두세요 ^^

  • 2. ㅇㅇ
    '14.1.2 11:41 PM (218.51.xxx.5)

    장농에서 묵은 옷 꺼내 입으셨다면서요~그 냄새죠^^
    그래도 기분 전환으로 향수 약하게 뿌려 보세요 너무 걱정 마시고요~~

  • 3.
    '14.1.2 11:42 PM (211.212.xxx.144)

    장농 옷 때문에 나는 냄새잖아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근데 저도 요즘 차라리 향수의 진한 향이
    더 낫다고 느끼고 있어요.
    다들 농 깊숙한 곳에서 꺼내 입었는지
    쾌쾌한 냄새가 전철안에서 훅 끼치면 뱃속까지
    아픈거 같아요.

    통풍 많이 니킨 다음에 입어보시고요.

  • 4. ....
    '14.1.2 11:42 PM (184.148.xxx.52)

    ocean 7님 베이킹소다 아닌가요?

  • 5. 그래도
    '14.1.2 11:42 PM (221.143.xxx.120)

    따님이 고맙네요. 모르고 다녔을뻔 했네요.
    할머니 냄새라 하면 뭔가 달큰하고 꽃향기... 섬유유연제 향에서 유사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향수 사실때 플로랄보다 시트러스 계열로 한 번 사보세요. 백화점 가면 추천해줄겁니다.

  • 6. 향수
    '14.1.2 11:46 PM (14.52.xxx.59)

    더 역해요
    묵은 옷은 거풍 잘하시고 유연제로 한번 빠세요
    가장 좋은 체취는 무취입니다 ㅠ

  • 7. 역시
    '14.1.2 11:46 PM (112.149.xxx.115)

    82가 최곱니다.ㅠㅠ
    집에 오면 헐렁한 면티에 면치마 갈아입는데요.
    장농속에 좀 오래둔 면티 입었더니 그런 말 듣네요.
    슬프지만 그래도 그런말 해주니 고맙긴합니다.ㅠㅠ
    시트러스 계열. 감사합니다.
    옷장속에도 파우더 넣어둘께요.

  • 8. 무취
    '14.1.2 11:47 PM (112.149.xxx.115)

    가 이젠 안먹힐 나이인가봐요.ㅠㅠ
    강한 향을 싫어하는데
    이젠 비누도 바디제품도 좀 힘준걸로 바꿔야할듯요.

  • 9. .....
    '14.1.2 11:54 PM (42.82.xxx.29)

    근데 할머니 냄새 가리려고 넘 강하게 뿌리고 다니시면 그것또한 민폐예요.
    적당히 과하지 않게 하시구요 잘 씻으시고 그러세요.할머니냄새보다 독한 향수냄새가 가끔 더 기절할때도 있답니다

  • 10. //
    '14.1.2 11:56 PM (14.138.xxx.228)

    묵은 옷 냄새 덮으려고 향수 뿌리면 그 또한 화생방 테러입니다.

  • 11. ........
    '14.1.2 11:56 PM (222.108.xxx.45)

    세탁해서 한계절 넣어둔 옷 거의 묵은내 나요. 그래서 저도 아들들한테 냄새 맡아보라고(제가 심한 비염으로 심한 냄새외엔 잘 못 맡아요), 이젠 냄새 맡아줄 아들들이 당분간 없을테니 무조건 세탁해서 입는걸로..

  • 12. 제발
    '14.1.3 12:10 AM (125.186.xxx.25)

    제발
    역한향수는 뿌리지 마세요

    겨울옷에 향수들 뿌리면 가장 밑에 있는 원천적인 냄새도 역시 섞여 나요

    그래서 더 고약하더라구요

  • 13. .....
    '14.1.3 12:15 AM (125.133.xxx.209)

    묵은 내는 빨아서 햇빛에 말리고 바람 통하는 곳에 걸어두셔야지
    그 위에 그냥 향수 뿌리면, 악취가 되어요 ㅠㅠ
    아마 장롱에 있던 옷 그냥 입으셔서 그랬을 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다시 깨끗하게 빨아서 햇빛과 바람에 말리세요..

    향수는 저는 레몬향이나 시트러스향이 역하지 않고 가볍고 좋더라구요..
    꽃향기는 간혹가다가 역할 때가 있어요..
    향수는 내가 내 몸의 향수냄새가 지속적으로 맡아질 정도로 뿌리면 남들 느끼기에는 테러 수준이구요.
    뿌릴 때만 느껴지고 이후로는 안 느껴지게 소량 뿌려야 하고
    상체보다는 하체쪽에, 발목부근 맥박뛰는 곳이나, 무릎뒤쪽 맥박 뛰는 곳 이런 데 뿌리시는 게 좋아요.
    옷에 뿌리신 경우 다음에 입기 전에 세탁하시고,
    2-3일 입을 옷을 입을 때마다 뿌리고 나가시면 향이 중첩되서 그것도 테러가 됩니다 ㅠ

  • 14. 아니
    '14.1.3 1:01 AM (211.212.xxx.144)

    전 향수 뿌리라는 말이 아니고요.

  • 15. rr
    '14.1.3 1:20 AM (112.144.xxx.77)

    애는 별생각없이 퀴퀴한냄새나니 한말이고 옷장에서 묵은옷 꺼내입으면 나는 그런 냄새잖아요.
    옷 빨아 잘 말려입으면 되지 뭘 그리 매우 슬퍼하나요?
    요새 할머니들도 몸에서 할머니냄새(?)나는 분들 잘 안계시던데요.

  • 16. 윤괭
    '14.1.3 6:24 AM (110.70.xxx.252)

    제가 섬유유연제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땀이 원체 많은지라 체취를 가릴수있는 향수를 좋아합니다.
    땀내새나 체취랑 섞여도 좀 무난했던건
    록시땅 버베나향수 저렴한걸로는 그린티향수랑 바디샵 모링가향수였어요.
    시트러스계열이 체취잡는데는 좋습니다.

  • 17. 향수
    '14.1.3 7:06 AM (211.246.xxx.54)

    향수. 시트러스........

  • 18. 감사
    '14.1.3 9:52 AM (99.238.xxx.220)

    저장합니다.
    오래지 않아 곧 닥칠 고민이라.

  • 19. 저도 47
    '14.1.3 9:55 AM (219.251.xxx.144)

    묵은 옷 냄새일수도 있고요
    면티 같은 경우 오래 입으면땀, 체취가 배어들어 삶아빨지 않으면 좀 안좋은 냄새 나기도 해요

    싼거면 버리시고 새 걸로 입으시면 어떨지
    (제 경험)

  • 20. .........
    '14.1.3 10:08 AM (118.219.xxx.165)

    인공향은 폐를 상하게 해요 그냥 그옷을 버리세요 향수는 뿌리지마세요 몸에도 안좋지만 묵은냄새랑 섞이면 더 괴로워요

  • 21. 원글..
    '14.1.3 1:27 PM (203.142.xxx.231)

    -록시땅 버베나향수 저렴한걸로는 그린티향수랑 바디샵 모링가향수
    - 향수는 저는 레몬향이나 시트러스향이 역하지 않고 가볍고 좋더라
    - 좋은 바디로션..
    좋은 제안해주셔서 감사하고
    내 맘 알아주시고 편들어 주신 님들도 감사해요.
    냄새는 햇볕과 바람냄새가 최고지요.ㅠㅠ
    암튼..
    향수테러.ㅋㅋㅋ 안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22. 커피가루
    '14.1.3 1:56 PM (211.246.xxx.92)

    커피전문점가시면 원두가루 받아오셔서
    옷장, 화장실, 신발장 등등에 두세요
    첨엔 조금 커피향 진해도 아무 냄새도 안나서 좋아요
    특히 화장실 강추에요ㅎㅎ

  • 23. 세탁
    '14.1.3 3:22 PM (211.222.xxx.116)

    제기 해본 최고는요.
    세탁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거였어요.
    면티를 세탁후 서랍장에 넣었다 빼면 어김없이 쾌쾌한 냄새가 나서 서랍장을 다열어서 말리고 방향제 비누넣기등등을 시도 했지만 냄새는 여전히 나더군요.
    평상시에 유연제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도 느낌상 그냄새와 연관이 있는것 같아서 유연제를 하지 않고 세탁을 해보니 저절로 냄새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니트에 정전기 있는건 마지막 세탁에 식초사용하고 면종류는 첫헹굼시 락스를 뚜껑으로 한번 부어서 희석시켜 빨아요.
    몸에서 나는 체취가 섬유유연제랑 만나서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유연제 사용을 안한답니다

  • 24. ㅎㅎㅎ
    '14.1.3 3:37 PM (203.237.xxx.73)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듯..
    제가 업무상 요즘 밖에서 사람들과 활동을 좀 했거든요.
    향수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순수한 어린아이들에게 칭찬 받았어요..
    아줌마~ 좋은 냄새 나요.
    라구요. 아홉살 남자 아이가 해준 그 말은,
    그어떤 성인 남자에게서 받는 칭찬 보다, 훨씬 솔직하고 순수해서 감동했어요..

    샤워후 물기닦고 바로 아이허브에서 산 라벤더 에센셜오일 한두방울 떨어트려,
    유기농이라 향기가 거의 미미한 바디로션과 마구 섞어서 팔다리에 중점적으로 발라요..얇게 고루..
    그리고 샴푸도 유기농 티트리라 향기가 거의 없어요.
    머리말리고 나와서 가벼워서 훅 날가버리는 후레쉬한 향수 양쪽 귓가에 칙칙.
    이게 끝인데요.

    제 팁은 가능한한 향수 보다는 아로마 계열의 에센셜 오일 넣은 바디로션 발라주는것..
    이게 제일 아이들에게까지도 기분좋은 향기를 주는 팁일것 같아요.

  • 25. 섬유유연제향 역해요...
    '14.1.3 3:45 PM (116.39.xxx.32)

    진짜 좋은줄알고 쓰는사람도있겠지만... 맡는 입장에선 역합니다.

    탈취제 넣고 자주 환기시키고, 바디로션바르는게 제일 좋아요.

  • 26. 원글.
    '14.1.3 4:00 PM (203.142.xxx.231)

    그새 또 좋은 조언들 주셨네요.
    집에 쓰다 남은 아로마 오일 몇 병있는게 지금 생각났어요. 감사합니다.

  • 27. .....
    '14.1.3 4:11 PM (175.115.xxx.234)

    http://kr.iherb.com/Now-Foods-Essential-Oils-Lavender-1-fl-oz-30-ml/37823#p=1...

    윗분 저랑 같은 방법 쓰시네요.. 방향제나 코막힘, 비염 증상 완화로는 유칼립투스 쓰구요,

    몸에 좋은 냄새나게 할 때는 샤워후 라벤다 에센셜 오일 살짝 손에 떨어뜨리고는

    막 문질러서 몸 곳곳에 살짝 살짝 발라줘요..

    저도 좋은 냄새 난다.. 그런 소리 살짝 듣네요.

    아이허브 첫 구매자이시면,

    혹여 추천인 필요하시면, MUB830 저 추천 부탁드릴게요.

    라벤다 에센셜 오일 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 정도이니.. 사시면 오래 쓰실거예요.

    저도 님 덕에 조금 적립되고, 님 또한 40불 이상 구매하심 10프로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 28. 라벤다
    '14.1.3 7:47 PM (182.228.xxx.94)

    저도 윗분처럼 아로마오일 사용하는데 출근전 아래속옷에 한방울 떨어뜨려요
    그위에 바지 입으니 향이 아주 약하게 나요
    그날일때 피 냄새도 없애주는지 좋은 냄새 난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건
    라벤더, 티트리, 캐모마일로만 섞은 향이예요^^

  • 29. luckygirl
    '14.1.3 10:13 PM (101.235.xxx.112)

    라벤다오일 괜찮은 것 같애요~~~ ^^

  • 30.
    '14.1.3 10:27 PM (223.62.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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