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한 학생입니다!
유관순의 혈통을 잇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상산고등학교 학생입니다.
학생회에 문제제기도 했고, 부모님께 말씀도 드렸지만 신통치 않네요.
방학 중이라서 학생회는 언제가 되어야 일을 처리할 지 의문이고,
부모님께선 뜻은 알겠지만, 뒤에서 몸을 사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학교에 대자보가 붙었습니다. 찢어져 있더군요.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이기에 행동하려합니다.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파주운정고도 그 교과서 채택했다더라구요ㅜ
파주 운정고는 재검토 중이라고 기사 뜬 것 같아요.. 상산고도 빨리 철회하길..
오유분들 추천좀요 좀!!! 오유가입안한이
설마 이 상산고가 그 상산고인가요?
헐...
이 똑똑한 아이들을 데려다가 어쩔려고 그런 쓰레기 교과서를...
오물을 주입하려는 선생도 선생인가요.
상산고 학부모,
졸업생들은 뭐하나요?
나서지 않고...
수학의 "정석" 안사고 지켜볼랍니다.
학생같은 분이 있기에 정의가 바로 서고 역사가 증명 될것입니다.